기사 (2,2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초구청장 직인 26년 만에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바꿔 박창복 기자 = 서초구는 1988년 개청 이래로 26년간 공문서와 민원서류에 사용해 온 공인의 한글 전서체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워 누구나 쉽고 간명하게 알아보기 쉬운 글씨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직인은 서초구 개청일인 5월 16일부터 사용한다. 이번 서초구청장 직인 글씨체 변경은 ‘공인의 글자는 누구나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서초구 공인조례’에 따른 조치이다. 인장의 굵은 테두리는 공인인장으로서 무게와 당당함을 나타내어 서초구의 탄탄한 발전을 기원하고, 단정하고 시원한 글자체는 서초구 서울 | . | 2014-05-15 02:37 데스크칼럼-더 특별한 '스승의 날' TS 엘리엇은 `황무지(The Waste Land)`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고 표현했다. 신록의 계절 5월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은 4월의 아픔에 젖어 있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들을 지키다 유명을 달리한 교사들 이야기는 우리를 반성하게 한다. 교육 현장에서 그간 잊고 지낸 참 스승의 모습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선생의 사전적 의미는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이에 비해 스승은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도 가르쳐 올바른 길로 인 칼럼 | 최재혁/지방부부국장 | 2014-05-15 01:44 산림 내 산나물^약초 불법채취자 입건 조사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는 5일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활동 중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서 허가 없이 입산해 산당귀 80kg을 불법으로 채취한 신모 씨(52세)외 4명을 적발, 입건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모 씨 외 4명은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당귀를 쌀 1가마 무게만큼 불법으로 굴취^채취했다. 앞으로 이들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 후 검찰에 송치 할 예정이다. 또한 산나물 채취목적으로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다 적발된 28명에 대 사회일반 | 평창/ 장대흥기자 | 2014-05-14 08:49 한은 기준금리 12개월째 동결…연 2.5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2개월째 연 2.50%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9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작년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고서 12개월 연속 동결 결정을 내렸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부진한 민간 소비가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더욱 위축되는 조짐을 보여 금리 인상 카드는 시기상조이고 반대로 금리를 내리기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 경제일반 | 김윤미 기자 | 2014-05-09 02:30 경기도, 하남선․별내선 복선전철 사업 안전성 제고 철도전문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서 전문 인력 4명 수혈경기도가 철도분야 전문인력을 수혈해 道 단위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직접 추진하고 있는 하남선 복선전철과 별내선 복선전철의 사업 안정성을 제고 했다. 도는 5월 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속 철도건설 사업관리 분야 전문인력 4명을 파견 받아 하남선, 별내선 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남선과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각 사업의 계획 및 공정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투입 인력은 사업시행 계획수립, 자문 등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부장급 전문가 1명, 토목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5-03 09:36 새정치연합 '기초연금' 분수령 새정치민주연합이 1일 의원총회를 열어 기초연금법 처리 문제에 대한 당론 도출을 재시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의총이 오랫동안 가닥을 못잡고 있는 기초연금 문제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는 18일까지가 회기인 이번 임시국회내 처리 여부를 둘러싸고 당내 찬반 격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리더십 논란에 휩싸인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의총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28일 의총에서 기초연금법 처리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는데 실패함에 따라 2일 본회의에 전날 의총을 다시 소집, 최종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30 06:55 北 TV에 김경희 모습 다시 등장 북한TV가 방영한 한 기록영화에서 사라졌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의 모습이 다른 기록영화에서 등장해 관심을 끈다.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9일 오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체육 관련 활동을 담은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켜주시여’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방영하며 김경희의 모습을 그대로 내보냈다. 이 기록영화에는 김 제1위원장이 축구경기장을 찾은 장면에서 김경희의 모습이 두 차례 포착됐다. 중앙TV는 이 기록영화를 지난 2월11일 처음 내보냈고, 지난달 29일 재방송에서도 김경희를 별도로 편집하지 않은 것이다. 중앙T 정치일반 | 연합뉴스/ 노재현기자 | 2014-04-30 06:53 용산구, 희망복지지원단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습관적 자살충동가구 슈퍼비전’이란 주제로 금년도 제2차 사례관리 전문가 자문(슈퍼비전)을 실시한다. 슈퍼비전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이구상 상임팀장을 모시고, 습관적인 자살충동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례가구를 통해 자살충동 고위험군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살시도가능자의 위기관리 능력을 습득해 자살위험 발견 시 적극적인 개입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전략을 배우게 된다. 구는 그동안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과 사례관리자로서의 자질 향상과 더불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서울 | | 2014-04-29 04:49 "시급성 불충분" 정부 정책과제서 재난안전관리는 '뒷전' 성과가 눈에 띄지 않고 시급성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정부의 정책과제 우선순위에서 재난안전관리는 뒷전이었다. 최근 몇년 간 부처별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재난안전관리 관련 정책과제는 한구석에 조그맣게 자리 잡거나 아예 생략된 경우가 많았다. 업무계획상 추진과제로 선정되더라도 이행력이 담보되지 않아 추진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해양사고 대책 국토부가 맡으면서 ‘변방에’ 대표적으로 해양안전 정책은 2008년 MB정부 조직개편으로 해수부의 해양 업무가 국토해양부로 편입된 뒤 업무 우선순위에서 뒷전으로 밀리면서 추진동력이 크 종합 | | 2014-04-24 11:00 [핫플레이스] 남원에서 삶의 무게를 내려놓다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지상 최고의 정원 보물 제281호 ‘광한루’'춘향의 사랑' 물든 지상 최고의 정원 보물 제281호다. 광한루는 조선조 재상이었던 황희의 6대조인 황감평이 고려때 무인난을 피해 이곳에 낙향해 ‘일재’라는 서실을 지은 데서 비롯되었다. 그뒤 황희가 세종원년에 ‘일재’의 옛터에 누각을 세워 광통루라 했는데 이것이 오늘의 광한루의 전신이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히는 광한루는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적 가치가 큰 역사공간이다. 춘향과 이도령이 숭고한 핫플레이스 | 남원/ 오강식기자 | 2014-04-24 08:09 김재원 '해양마피아 등 관료낙하산 방지법' 추진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23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해양수산부, 해수부 산하단체, 해운업계가 유착한 ‘해양 마피아(해피아)’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 부실·비리를 부추길 소지가 큰 ‘관료 낙하산’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키로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수부 관료 출신들이 해양 관련 산하·유관기관 핵심 보직을 독식하면서 봐주기식 일처리로 최소한의 감시·감독과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세월호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이번 주 중 ‘해(海)피아’ 등의 방지를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4-24 06:52 "화물적재 늘리려 평형수 줄인듯" 청해진해운이 화물운임수입을 늘리려 과적을 일삼고 그 반대로 연료를 아끼기 위해 평형수를 충분히 채우지 않아 급선회때 균형을 잃고 침몰한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이번 침몰 사고는 저비용항공사의 등장 등으로 여객선 이용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선사가 운임이 상대적으로 높은 화물 부문에서 최대한 매출을 올리려고 화물을 많이 싣는 반면 연료를 아끼고 빠른 속도를 내려고 평형수를 적게 싣는 관행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월호는 선실을 증축하는 개조로 무게중심이 높아진데다 화물은 많이 싣고 평형수를 충분히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3 06:47 데스크칼럼-'세월호' 침몰과 6.4지방선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6.4지방선거가 실종됐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공황 상태다.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들은 집단 트라우마에 빠졌고 정치권은 그런 국민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여야는 모든 선거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연기론도 흘러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지난 16일부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무기한 연기했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도 당초 20일에서 27일로 연기됐다가 다시 5월 3일로 연기했다.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4-22 02:22 서울 동작구, “다 쓴 종이컵과 우유팩, 휴지로 바꿔드려요” 서정익 기자 = “쓰고 난 종이컵과 우유팩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세요. 휴지로 바꿔드립니다.”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종이팩(컵)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종이팩(컵) 수거보상제란 각 가정에서 사용한 종이컵이나 우유팩 등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수거보상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3월까지 수거된 종이팩과 종이컵은 6,940kg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성 재활용팀장은 “보통 우유 서울 | . | 2014-04-21 10:20 천안함 인양에 한달 ... 세월호는? 전남 진도 해역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인양작업이 이르면 18일 오전 시작될 예정이지만 완전 인양까지는 상당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1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대우3600호(3600t급), 삼성중공업 삼성2호(3600t급), 해양환경관리공단 설악호(2000t급) 등 해상 크레인 3척은 지난 16일 오후 8시를 전후해 경남 거제와 진해에서 출항했다. 대우3600호는 2010년 천안함 인양작업에도 투입된 바 있다. 해상 크레인들은 18일 오전 8시께 사고 해역인 진도 해역에 차례로 도착, 인양 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4-18 06:32 단종국장 '세계화' 원년의 해로 제48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사적 제196호 장릉과 동강둔치 등 영월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단종제는 ‘단종, 몸짓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25일 장릉에서 전국 일반 및 학생백일장과 도전퀴즈탐험이 열리며 동강둔치에서는 민속예술경연대회와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개최되고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불꽃놀이^유등띄우기가 펼쳐진다.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학생 400명이 참가하는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10시부터 장릉에서 단종 및 충신제향이 거행되고 헌다례와 제례악^육일무^소품발표를 선보인다. 올해로 328회를 맞는 단종제향은 호남 | 영월/ 이중근기자 | 2014-04-16 11:52 인천경제청, 송도4교 주탑 성공적 설치 완료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송도1~3교까지 3개의 교량을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금년 말부터는 4번째 교량의 완성으로 교통흐름이 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며, 송도4교 사장교의 전체 공종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공종인 주탑 설치가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도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송도4교는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의 PCT(콘크리트 복합 트러스) 거더 타입이며, 총연장은 1010m로서 접속교 618m와 사장교 392m로 구성된다. 교량 상판은 콘크리트와 강재 트러스의 합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4-15 11:03 성남시청, 1.6㎡ 규모 '숲속 정원' 설치 눈길 경기도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물레방아가 도는 작은 수반분경 ‘숲 속 정원’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새봄을 맞아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 민원실 출입구우측에 1.6㎡규모 숲 속 정원을 꾸며 놨다. 민원실 숲 속 정원은 산속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맑은 계곡물소리에 은은히 비치는 석등, 형형색색 변화하는 분수대 불빛, 물 긷는 펌프가 주는 느낌 등이 고요한 정겨움을 주고 있다. 민원인 김씨는(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거주) “여권을 신청하러 왔는데 잠시 대기시간, 아담하 호남 | 김순남기자 | 2014-04-11 07:44 경기도, 현실적 내부청렴평가 지표 개발 경기도가 추상적인 내용을 삭제하고 현실성을 높인 내부 청렴평가지표를 개발했다. 도는 부서 및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활동 실적을 지수화한 '청렴활동 참여지수'를 개발하고, 부서장과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활동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4개 분야 25개 지표로 구성된 기존 '부서 간 청렴 경쟁 시스템' 대신 이번에 개발한 '청렴활동 참여지수'를 통해 부서와 개인의 청렴활동 실적을 평가할 방침이다. 이 지표는 안행부가 개발 보급한 공직윤리 관리시스템 평가 표준안을 보완해 반영하고 경기도만의 독창적인 청렴정책을 종합 | 한영민기자 | 2014-04-10 06:22 진주시, 운석 발견지 보존.관광자원화 추진 경남 진주시가 최근 잇따라 발견된 운석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진주시는 운석 발견지점 네 곳에 대한 보존조치를 하는 등 '진주 운석' 보존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존조치를 한 곳은 지난달 10일 운석이 처음 발견된 대곡면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를 비롯해 인근 미천면 오방리 콩밭과 야산, 집현면 개울가 등 4곳이다. 시는 운석 발견지점에 '이곳은 진주운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소중한 유산적 자료이므로 다 같이 보존에 협조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운석 발견일시와 발견자, 규격(무게), 운석 종합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4-10 06: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