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최종 커플과 현실 커플이 모두 공개됐다.

SBS Plus, ENA 채널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0기가 종영을 맞아 출연진 전원이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20기에서는 현숙-영식, 영숙-영철, 영자-상철, 정숙-영호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영수는 라이브 방송에서 학벌 차별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학벌 보고 사람 차별하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숙은 "나이에 비해 성숙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라고 전했고, 영자는 "정숙 언니 덕분에 두 달 동안 재밌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출연진들은 현재의 연애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영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밝혔고, 옥순은 "소개팅을 많이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현숙은 영식과의 이별을 인정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영철과 영숙도 헤어졌다고 밝혔으며, 영호는 현재 여자친구와 150일째 잘 사귀고 있다고 전했다.

상철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고, 광수는 영자와 연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 외에도 출연진들은 방송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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