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6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종의 기원'을 쓴 다윈은 "지구상에 살아남은 것은 '강한 것도' 아니고 영리한 것도 아닌 '변화에 순응한 것'들이란" 위대한 발견을 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사실은 155년이 지난 오늘까지 통용되고 있다. 한국인의 감성은 월드컵 거리 응원처럼 신명나는 에너지를 발산 할 수도 있는가하면 광우병 촛불 시위처럼 파괴적으로 변 할 수도 있다. 왜 이런 이중 사회가 평행선을 긋고 있을까?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도 아날로그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날로그적 인간은 대충대충 기고 | 김성윤/전국매일 충남본부 논설위원 겸 단 | 2014-05-12 02:04 배진석 칼럼-6ㆍ4 地方選良, 잘 뽑아야 한다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들이 비통(悲痛)함과 슬픔에서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회적 이슈가 세월호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면서 예정돼 있던 6ㆍ4 지방선거의 열기가 여ㆍ야 모두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과 국민정서를 고려해 주춤한 양상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20여 후에는 4년 동안 지방자치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일꾼들을 뽑아야 한다. 오는 6ㆍ4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ㆍ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광역단체장 17명과 시ㆍ군ㆍ구 기초단체장 226명, 지방의원 등 3,952명을 선출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뽑는 대선과 총선과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5-12 02:02 독투-정도전과 원자력 역성혁명 요즘 한국방송공사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려말 혼란스러운 시대에 역성혁명을 추구하던 정도전의 일대기가 새로운 시각으로 정도전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재해석 할 수 있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성계란 인물도 정도전과 함께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역성혁명은 말 그대로 성을 바뀌는 즉, 왕조를 바뀌는 새로운 나라의 창조이다. 그것은 시대의 요구였다. 고려말은 참으로 생각하면 참으로 암담한 시대였다. 권문세가가 사병을 거느리며 토지소유를 무한정으로 늘려 배를 불리던 심지어 국가 소유의 토지도 권문세가에게 빼앗겨 기고 |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발전팀 고진환 | 2014-05-11 10:24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디자인이 범죄 없는 동네 만든다 김윤미 기자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어두운 골목길로 인해 범죄의 위험성이 높았던 성수2가1동 지역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 변화를 꾀한다.성수2가1동은 오래된 다세대주택과 공장 창고들이 밀집돼 있다. 치안방범 활동만으로 한계가 있어 밝은 골목길로 재탄생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성수복지관이 해결에 나섰다.성수복지관은 먼저 성동경찰서, 성수2가1동주민센터와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안심 거리를 만들기 위해 안전지킴이 벨을 설치하고 서울 | . | 2014-05-09 09:36 '통합 청주시 기념' 청원군 기록사진전 개최 충북 청원군립 대청호미술관이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청주^청원 통합 기념 청원군 기록사진 전 ‘우리 고장 청원’을 연다. 이번 전시는 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는 청원군의 마지막 모습을 추억키 위한 전시로 청원군의 현대사 기록을 실제 인화된 사진으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작품은 지난해 청원군의 역사적 기록들을 사진에 담아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청원군 역사기록집’과 지난 2006년 발간된 ‘사진으로 보는 청원 60년사’에 수록된 청원군 기록사진이 중심으로 선별됐다. 전시장은 청원군민들의 생활상, 인 대전・충청 | 청원/ 양철기기자 | 2014-05-09 08:30 수출^내수 동시에 위협받나 경제의 두 축인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 6년 전의 1달러=100엔=1천원 시대로 돌려놓은 원화 강세로 수출 전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환율 하락이 내수 호재로 작용할 기대도 하기 어렵다. 세월호 참사로 소비 심리가 멈춰섰기 때문이다.◆끝모를 ‘元高’…1달러=1천원 임박 지난달 9일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달러당 1050원을 내어준 환율은 한 달 만인 지난 7일 추가 저지선으로 설정된 달러당 1030원 선도 하향 돌파했다. 이제 시장에서는 달러당 1000원이 ‘마지노선’으로 여겨지고 있다. 달러당 900원대의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5-09 08:08 동대문구, 명사와의 만남으로 글로벌 마인드 UP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1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박철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초청해‘글로벌이 살 길이다’라는 주제로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서 박철 교수는 글로벌시대 한국 대학의 역할 및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그동안 ▲고은 시인 ▲시골의사 박경철 ▲한비야 유엔 자문위원 ▲이시형 박사 ▲법륜스님 ▲서명숙 올레 이사장 등 쟁쟁한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박희수 구청장 권한대행은“글로벌한 주제로 5월의 서울 | . | 2014-05-08 10:56 "남해의 백년번영시대 반드시 이뤄내겠다" 정현태(사진) 경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군수는 7일 오전 9시 남해군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남해읍 현대정형외과 건물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3선 도전과 승리로 ‘남해의 백년번영시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군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달 포스코건설로부터 제안 받은 10조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남해의 운명을 바꿀 절호의 기회이며 남해의 백년번영시대를 열어갈 행복발전소임을 정치일반 | 남해/ 박종봉기자 | 2014-05-08 07:22 임광원 울진군수 후보 "풍요로운^문화가 있는 울진 열어갈 것" 임광원(사진) 경북 울진군수 후보는 “박근혜 정부와 집권여당의 새누리당 공천후보로 선출된 것은 울진군민의 대박시대를 열어 가라는 군민과 새누리당 당원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직시하고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풍요로운 울진, 문화가 있는 울진을 활짝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그간 행정의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행정이 법과 군민 위에 군림하는 무소불위로 착각하고, 자신을 터무니없이 비방하는 후보를 보면서 진정 울진군을 맡길 수 있는 군수 후보인지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은 이번 선거를 정 정치일반 | 울진/ 김상수기자 | 2014-05-08 07:22 양대웅 전 구로구청장 ‘섬에서 온 목동의 꿈’ 출간 출판기념회 박창복 기자 = 민선 3기와 4기 구로구를 이끌었던 양대웅 전 구로구청장이 그의 40년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목민관론집인 ‘섬에서 온 목동의 꿈’을 출간하고 오는 13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섬에서 온 목동의 꿈’에는 40년 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특히 민선 3⋅4기 8년 동안 구로구의 목민관으로 재임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진정한 목민관의 자질과 자세 그리고 지역발전론이 담겨있다. 이 책은 제4부로 구성돼 신국판으로 260페이지 분량으로 ㈜새론피앤피에서 간행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서울 | . | 2014-05-08 04:04 독투-청렴도와 원자력 신뢰 공정한 사회가 우리사회에서 주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 국민들이 공정한 사회를 얼마나 갈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우리 사회가 아직도 공정하지 못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특히 공직사회의 부패수준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은 과거 권익위의 조사 자료에서 54.1%가 부패하다고 응답할 만큼 부정적이다. 청렴은 공직자의 본래 직무이며, 청렴하지 않고서는 공무를 수행할 수 없음은 예나 지금이나 자명한 이치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명절, 하절기 휴가기간, 연 기고 |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이홍재 | 2014-05-08 01:44 독투-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중국의 화타는 죽은 사람도 살려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의로 알려져 있었다. 그에게는 역시 의사인 두 명의 형님이 있었는데 그들은 동생만큼 알려지지 않았다. 어느 날 위나라의 임금이 화타에게 물었다.“그대 삼형제 중에 누가 병을 제일 잘 치료하는가?” 화타는 이렇게 대답했다. “큰 형님은 어떤 이가 아픔을 느끼기 전에 얼굴빛을 보고 그에게 병이 있을 것임을 예감하고 병의 원인을 제거하여 환자는 아파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자기의 고통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서 의술이 가장 훌륭한데도 신의로 소문나지 않았고, 둘 기고 | 강원 횡성소방서 방호구조과 지방소방교 장 | 2014-05-08 01:43 데스크칼럼-어버이날을 보내며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두 분이 아니셨다면 이 몸이 살 수 있었을까/ 하늘 같은 은덕을 어찌 다 갚을 수 있겠는가 ….” 조선시대 정철(鄭澈)의 시조 ‘훈민가(訓民歌)’ 중 한 대목이다. 이처럼 부모의 은혜를 알고 효도함은 인간의 기본이다. 하긴 까마귀도 ‘효도’를 한다. 흔히 까마귀를 ‘반포조(反哺鳥)’라고 부른다. 까마귀 어미는 새끼를 낳자마자 산후통으로 눈이 먼다고 한다. 그래서 새끼들이 눈먼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준다는 것이다. ‘반(反)’은 되돌린다는 뜻이고, ‘포(哺)’는 먹이다는 뜻이니 반포는 받아먹 칼럼 | 최재혁/지방부 부국장 정선, 태백담당 | 2014-05-08 01:42 [핫플레이스] 지역사회와 함께 '新시대 불교문화' 선도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관음사관음사는 예사의 주위 사찰과는 다르게 고성(古城)을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 속에 천왕문을 들어서자 경내로 오르는 계단이 설치돼 있다. 몇 개의 계단을 오르자 눈에 확 뜨이는 관음사의 경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약간의 이국풍이 엿보이는 둥그런 원형의 분수대, 시설 중앙에 설치된 구룡탄생불이 우뚝 서 있다. 아홉 마리의 용이 연꽃속의 아기부처님을 관불로 모시고 있는 시설이다. 뒤로 하여 대웅전과 우측으로 지장전과 기타의 요사채가 설치돼 있다. 아기자기하게 곳곳에 설치된 시설들이 손길이 많이 가 있음을 알 핫플레이스 | 남원/ 오강식기자 | 2014-05-07 11:49 광진구,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고 7일부터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음악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중곡3동 한국중앙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구민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광진구와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 및 구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러시아의 거장인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b단조 서울 | . | 2014-05-07 11:48 동대문구 '글로벌이 살 길이다' 특강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오는 1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박철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초청해‘글로벌이 살 길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한국외국어대 제8․9대 총장을 역임하고 소설‘돈키호테’를 스페인어본을 국내 최초로 완역한 박철 교수는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으로 한국외대 총장 재임 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였고, 스페인 정부 문화훈장, 이사벨여왕 훈장, 서울 | . | 2014-05-07 09:49 태안경제 부흥 국가발전 견인 활력 불어넣을것 이수연 전 충남 태안부군수가 지난달 30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고 태안군수 후보로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정파를 초월해 무소속으로 일관되게 득표활동을 전개해왔으나 최근들어 태안군수 대결양상이 양자구도를 넘어 다자구도로 형성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정당을 배제한 무소속의 한계점을 고심한 끝에 새누리-무소속 경쟁의 틀을 양대 정당 맞대결로 압축해 인지도와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본선에서 승리한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1일 언론 브리핑에서 “작금의 시대적 상황으로 비추어 볼 때 개혁과 성찰없는 정부여당을 정치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5-02 12:37 지출구조 대수술 불가피 … 안전 복지 교육분야 등 증액 정부의 중기(2014~2018년) 재정운용전략은 한마디로 ‘전면적 재정혁신’에 방점이 찍혔다. 세금이 덜 걷히고 국가채무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국정과제, 경제혁신 3개년^지역투자활성화 계획 등 국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의 지출구조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절박함이 반영됐다.◆‘재정혁신’ 배경과 의미 정부의 재정혁신 노력은 이미 지난해 시작됐다. 정부는 1년전 박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과제를 이행하려면 5년간 134조 8000억 원이 필요하다는 ‘공약가계부’를 내놓았다. 세입여건과 세출구조상 가계부를 실현하기 종합 | 종합 | 2014-05-02 12:28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추진 인천시 계양구는 1일부터 우리민족 고유의 경로효친사상 확산과 기업(단체) 및 개인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과 봉사 참여형 조직문화 전개의 일환으로 경로당과 기업(단체) 및 개인의 ‘1사 1경로당’자매결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현재 1단계로 효성1동 삼보아파트 경로당 외 10개소의 경로당이 시주체로 결연 시행된 상태이며, 이달부터는 추가적으로 자매결연 업체(단체) 및 개인의 신청을 받아 내달 중으로 25개 구립경로당, 7월 이후 117개 사립 경로당까지 자매결연을 확대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고령화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5-01 11:06 "농촌마을 관광 활성화 특성화" 평창군, 마을별 소규모 이벤트 강원도 평창군은 농촌마을의 농촌관광 활성화와 마을 특성화를 위해 마을별 소규모 이벤트 사업을 추진한다. 대화면 개수2리 봉황마을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산^계곡^산나물^도시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이번 산나물 축제는 2일 국제관광학회를 시작으로 3일 야채조각대회, 4일 쪽대 낚시대회, 5일 보물찾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는 ‘제9회 곤드레 축제’를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이미 성공적인 소규모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대하리 ‘곤드레 축제’는 호남 | 평창/ 장대흥기자 | 2014-05-01 10: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8111821183118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