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이스피싱 피해금 中 송금 남양주署 전달책 2명 구속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8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중국 범죄 조직에 송금한 혐의(사기)로 백모(31·여)씨와 김모(25·중국국적)씨를 구속했다. 백씨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아들을 납치했으니 돈을 달라”는 전화에 속은 피해자(61·여)를 만나 3000만원을 건네받아 중국에 있는 조직에 송금하는 등 올해 9∼10월 총 6회에 걸쳐 1억4000만원을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주로 “자녀가 대부업체에 돈을 빌렸는데 갚지 못해 감금됐다”는 협박 전화를 받고 이들이 지정한 곳으로 돈을 들고 나갔다. 약속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10-19 08:24 주택도시보증공사, 대부업과 자산관리회사에 넘긴 채권 5년간 2조 5704억 주택도시보증공사, 대부업과 자산관리회사에 넘긴 채권 5년간 2조 5704억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부업체와 자산관리회사에 매각한 채권이 지난 5년간 2조 570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민주, 서울 강남을)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채권매각현황 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각한 2조 5704억 원의 채권 중 1조 7634억 원의 채권은 대부업체로 1조 5649억 원의 채권은 자산운용사로 넘어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채권매각으로 인해, 대부업체와 자산관리회사로부터 채권 추심을 받게 되는 주 채무자와 연대보증인이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10-13 15:57 서민 울리는 대출사기 근절돼야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금융사기는 보이스피싱 주의문자, 방송공익광고, 그 놈 목소리 등 전방위적인 홍보 강화로 전년도 보다 줄어들었으나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 진행비, 신용등급 상향비 등 대출빙자형 금융사기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16년도 1분기 금융사기 피해액은 373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출사기 피해액은 252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67.6%를 차지 하였다고 한다. 대출빙자 형 금융사기도 계속 지능형으로 발전하고 있다.예를 들어 초기에는 ‘무담보 저금리 신용대출’,‘당일 대출 가능’등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기고 | 이정식 강원 동해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 2016-10-10 14:10 "딸 학교 찾아간다" 3500% 이자 10대 딸도 협박 300∼3500%의 연 이자를 받고 불법 대출을 해준 뒤 돈을 갚지 못한 이처럼 채무자의 고등학생 딸까지 협박한 무등록 사채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및 채권의공정한추심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A씨(47)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2013년 11월∼지난 8월 생활정보지에서 소액·급전대출 광고를 본 채무자 758명에게 5억5000만원을 빌려주고 300∼3500%의 연 이자를 받아 3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60만원을 빌려주고 1주일 뒤 원금과 이자를 합쳐 100만원을 사회일반 | 부천/민창기기자 | 2016-10-06 13:37 전국 범죄조직에 대포폰유통 일당 덜미 강원 원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 등 전국 범죄조직에게 대포폰 2130대(선불폰 2030대 및 후불폰 100대)를 유통시킨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형식적으로 휴대폰 판매점을 개설하고 중국업자로부터 1명당 7만원에 구입한 외국인 여권사본을 이용해 통신사에 1인당 7~10대의 휴대폰을 개설한 후 이를 대포폰으로 보이스피싱 조직 등 전국 범죄조직에 유통시킨 혐의이다. 구속된 A씨(42세, 남)는 2015년 9월부터 올해 5월경 사이 휴대폰 판매점을 차려놓고 중국업자로부터 구입한 외국인 278명의 여권사본을 이용해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6-10-05 00:46 '대출실적 올려주는 알바하라' 여대생들 속여 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대출 실적을 올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속여 대출금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 씨(21)를 구속하고, 김모 씨(20)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콜센터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광고를 올려놓고서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여대생들에게 "콜센터 아르바이트는 마감됐으니, 대출을 받아 실적을 올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속여 지난 7∼9월 4명으로부터 2940만원을 대출받게 해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여대생들에게 대출을 받아주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10-03 17:33 '무서운 10대들' 무면허 친구 운전시키고 덤터기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공갈미수 및 사기 등 혐의로 신모 씨(19)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 군(18·고2)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신씨 등은 지난 7월 25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도로에서 고교 동창 A씨(19·여)가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도록 유도한 뒤 "살인미수"라고 협박, 대부업체에서 1000만원을 대출받도록 강요해 합의금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신씨 등 2명은 김모 씨(19·구속)가 운전하는 K3차량에 타고 있었고, 그 뒤에 정차한 K5차량에 신씨와 김군 등이 탄 채 A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6-09-28 13:46 빚 독촉 고통받는 구민 27명 부실채권 소각 빚 독촉 고통받는 구민 27명 부실채권 소각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최근 가압류, 지급명령신청 등 다양한 사유로 소멸시효가 중단돼 빚 독촉에 고통 받는 구민 27명의 빚을 탕감하고, 3억 934만원의 부실채권을 소각했다. 부실채권 파쇄모습 부실채권 소각은 광진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지역 내 대부업체 피제이자산관리대부, 씨에프자산관리대부(주), 제이티대부(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부실채권을 무상 기부한 대부업체 대표에게 빚을 탕감 받는 27명의 구민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서울 | 이신우기자 | 2016-09-22 09:45 '연이자 3400%' 3억 챙기고 벤츠 몬 악덕 사채업자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및 채권의공정한추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A씨(30)를 구속하고 B씨(26)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까지 인터넷을 통해 소액 대출자를 모집한 뒤 2200∼3400%의 연이자를 받아 3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1인당 30만∼50만원을 빌려주고 1주일 안에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만∼80만원을 받아 챙겼다.A씨 등은 대출금 지급 담당, 중간책임자, 인터넷 광고 담당 등으로 역할을 나눠 대포폰과 대포차량을 이용해 조직적 사회일반 | 부천/민창기기자 | 2016-09-12 16:04 서울시, 불법사금융 50여곳 특별단속 실시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민생에 해를 끼치는 불법 사금융을 특별단속한다. 서울시는 올해 초 대부업 모니터링단이 신고한 불법 업체 50여곳을 집중 단속한다. 등록된 합법적 대부업체라도 불법 광고를 하거나 대출 관련 불법 스팸문자를 발송하면 해당된다. 미등록 업체 중 불법 대부광고 행위가 적발됐거나 불법 대부업 피해상담센터에 신고됐거나 전통시장, 경륜장 등에서 영업하는 업체도 단속한다. 시는 법규 위반 업체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록 취소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미등록 대부업체는 수사와 국세청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6-08-26 08:58 연이율 3천% 고리대금업 일당 검거 연 이자율이 최고 3천%에 이르는 고리대금업을 해온 대부업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8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양모 씨(27)를 구속하고 양씨와 함께 일하던 고모 씨(26)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양씨 등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경제 사정이 어려워 포털사이트에 대출 관련 상담 글을 올린 신용불량자, 학생 등에게 접근해 돈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율(등록 대부업체 연 27.9%, 그 이외 업체 25%)을 넘는 초 고금리를 적용해 총 206명에게 798회에 걸쳐 이자로만 사회일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6-08-18 16:57 DGB대구은행-캐피탈,중금리 신용대출상품'단디론'출시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은 중금리대출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고 그룹 시너지 활성화를 위해 DGB캐피탈의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인 ‘단디론’을 DGB대구은행 전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DGB캐피탈 단디론은 신용등급 미달이나 대출 한도 등으로 대출이 제한된 중신용자들이 대부업, 사채 등 고금리에 내몰리지 않도록 11.2%~17.2%수준의 금리를 적용하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개인신용대출 연계상품은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중간 신용등급을 보유 중인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고금리 대출을 받을 경제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6-08-11 07:38 강남구 특별사법경찰 활동으로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눈에띄게 감소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2년 7월부터 불법 · 퇴폐행위 근절 특별전담 T/F팀을 구성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불법 성매매 전단지를 포함한 퇴폐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결과 불법 성매매 · 대부업 전단지 배포량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8월 11일「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구 담당직원들이 불법 대부업 수사권한까지 부여받으면서 강남구에서 불법 전단지는 점점 줄어 작년대비 약 30% 감소됐다. 금년 1월부터 7월 28일 현재 불법 성매매 · 대부업 전단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8-08 09:25 보이스피싱 조직에 ‘범죄단체조직죄’ 첫 적용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등에게 범죄단체조직죄가 첫 적용됐다.검찰이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등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김영익 부장검사)는 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78명을 검거해 총책 A씨(44) 등 44명을 구속기소하고 3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 등은 인천 등에 금융기관을 사칭한 콜센터 11개를 두고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3개월 동안 신용등급이 낮은 3079명에게서 54억7373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신용등급을 올려 저리 종합 | 안산/ 허채성기자 | 2016-08-03 16:53 "돈 때문에" 3년간 동업자 둘 살해·시신유기 60대 영장 금전 문제로 다투던 동업자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60대 남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0시∼1시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동업자 B(60·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주차장에 세워진 B씨 차량 뒷좌석에 시신을 버려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또 다른 동업자였던 C(43)씨 소유의 휴대전화를 이용, 지인에게 '여성을 살해해 공영주차장 차 안에 방치했다'는 내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7-24 14:15 대부업 등록업체 실태조사 실시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대부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관내 대부업 등록업체에 실태조사서 우편송부 및 현장점검 방법으로 진행되며 업체의 일반현황 및 매입채권현황, 자산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게 된다는 것. 해당 조사기간 동안 실태조사서를 미제출하거나 허위 제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서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불법 사금융 피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6-07-20 08:15 인천경찰,투자사기.협박 조폭 영장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투자 명목으로 지인을 협박한 혐의(사기 등)로 사회복무요원인 충남 태안 폭력 조직 조직원 A(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초부터 올 5월까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B(56)씨에게 대부업과 꽃게냉동사업에 투자를 하면 돈을 많이 벌게 해 주겠다고 속여 67차례 걸쳐 2억1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2016년 7월 초순께 사기란 것을 뒤늦게 알고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B씨에게 “법대로 하라 징역 가면 된다. 가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7-19 06:22 서울시 불법대부업 피해상담센터 운영 서울시는 불법대부업 피해를 입은 시민의 구제, 회생, 분쟁조정, 처분까지 원스톱으로 돕는 ‘불법대부업(사금융) 피해상담센터’를 15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이 같은 업무를 해 온 온라인 ‘눈물그만’(http://economy.seoul.go.kr/tearstop) 사이트를 오프라인 센터로 확대했다. 기존 등록 대부업체로 인한 피해뿐 아니라 미등록 대부업체에서 입은 피해까지로 그 대상을 넓혔다. 피해상담센터는 서울 중구 무교로 더익스체인지서울빌딩 3층 서울시 민생경제과에 자리한다. 직원 10명이 상주하는 것은 물론, 변호사 1∼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6-07-15 07:43 與野 비례대표 '전문성 살리기'나섰다 직능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이 전문성 살리기에 나섰다. 개원 후 한 달가량 국회 분위기 파악을 마치고 자신의 전문분야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하거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정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20여 년간 주택·건설시장을 연구해 온 새누리당 김현아 의원은 ‘임차인·임대인 모두가 행복한 임대차보호법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부족과 고령화에 따라 주택을 소유할 수 없는 ‘렌터 세대’가 증가하는데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책상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1 08:16 살뜰이 챙기는 척 하며 노인 전재산 뜯은 보험설계사 홀로 쓸쓸히 지내던 80대 할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척 하면서 이 노인이 평생 모은 쌈짓돈과 딸 결혼 자금을 2년에 걸쳐 모두 뜯어간 보험설계사가 철창신세를 지게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투자하면 10%를 이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보험 설계사 구모 씨(43)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황모 씨(86·여)는 2011년 3월께 마흔살에 얻은 늦둥이 딸(46)을 영국으로 유학을 보낸 뒤 딸의 보험 해약을 문의하려다 보험사 팀장이었던 구씨를 만나게됐다.구씨는 황씨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외동딸의 결혼자금과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7-07 11: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