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軍 "北 사드대응 위협 단호.강력히 응징할터" 우리 군은 11일 북한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에 물리적 대응조치를 위협한 데 대해 “억지주장을 지속하면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오늘 아침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우리 군의 한반도 사드배치를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물리적 대응조치, 무자비한 불벼락 등 노골적인 위협 언동을 통해 한반도 긴장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변인은 “북한은 한미의 사드배치 결정을 비난하기에 앞서 한반도의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정진기자 | 2016-07-12 07:57 사드 배치지역 결정하고도 미공개 ‘혼란 부채질’ 정부가 지난 8일 사드의 한반도 배치 방침을 발표하면서 배치 지역을 공개하지 않은 이후 배치장소를 둘러싸고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는 등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그간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경기 평택·오산, 경북 칠곡, 전북 군산 등이 후보지로 꼽히더니 최근에는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았던 ‘제3의 장소’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군의 한 소식통은 11일 “주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지대에 있는 우리 군의 레이더기지나 방공기지에 사드를 배 종합 | 이신우기자 | 2016-07-11 17:38 7월12일 인사 ◆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승진▲원예산업과장 김철순▲검역본부 위험평가과장 서재호 ◆국방부▲전력자원관리실 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사업과장 이인구▲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예산회계팀장 이중영 ◆환경부◇실장급 승진▲환경정책실장 이민호◇국장급 전보▲대변인 유제철▲자연보전국장 박천규 ◆산업통상자원부▲감사관 박태성 ◆충북도◇5급 승진▲혁신도시관리본부 배덕기▲정책기획관실(충북학사 파견) 정정훈▲총무과(무예마스터십 파견) 강창식▲회계과 이석형▲바이오산업과(제천한방엑스포 파견) 우광수▲충북도립대학 사무국 김선희▲자치연수원 우영미▲자치연수원(산자부 계획 교 인사 | . | 2016-07-11 17:10 “사드 배치 안돼” 후보지 반발 격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경북 칠곡에서 정부 발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반대 집회가 열린 데 이어 다른 지역도 연이어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사드배치를 둘러싼 반대 시위가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칠곡 각계가 구성한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10일 칠곡 곳곳에서 군민 서명운동을 벌였다.대책위는 1주일 안으로 군민 13만명 가운데 학생 등을 제외한 5만명의 서명을 받아 군민의 반대 여론을 청와대·국회·국방부에 전할 방침이다.앞서 대책위는 9일 칠곡 종합 | 전국종합/ 이신우기자 | 2016-07-10 16:53 사드배치 후폭풍 적극 대처해야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미는 8일 "주한미군에 사드 체계를 배치하기로 한미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년 말께 목표로 주한미군에 배치되는 사드는 1개 포대로, 주한미군사령관의 작전통제를 받으면서 한미연합작전에 운용될 계획이다. 양국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양국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 결정하게 됐다"고 사설 | . | 2016-07-10 10:56 靑 "사드배치 결정, 北위협에 자위적 방어조치" 청와대는 8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한반도 배치 결정과 관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로서 사드배치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증대되는 핵·미사일 위협은 우리에게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위권적 방어조치'라는 발언은 청와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청와대는 지난 2월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사드 종합 | 백인숙기자 | 2016-07-09 10:47 더불어민주당 더좋은미래, 사드 한국 배치 전면 재검토 촉구 더불어민주당 정치행동그룹인 소속 국회의원들은 한미 양국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사전에 국민과 야당에 충분한 논의도 없이 성급하게 졸속으로 결정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득보다 실이 많은 사드 한국 배치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수준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서 사드 배치는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면서 “사드 배치보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7-08 23:10 춘천시, 483억 투입 옛 미군기지 주변 침수피해 해결 강원 춘천시가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 일대 침수피해를 막고자 483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를 벌인다. 특히 이 사업에 국비 242억 원, 한강수계기금 145억 원, 시비 96억 원이 투입돼 정부 지원금 규모로는 춘천시 단일사업 사상 가장 많다. 주요사업은 유수지 복개, 빗물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확충이며 2019년까지 마무리 짓는다. 우선 올해 93억 원이 편성됐다. 지역 업체가 49% 지분으로 공동 참여한다. 현재 유수지는 폭우 시 도심에서 흘러드는 빗물을 일시 가뒀다가 의암호 수위가 낮아졌을 때 내보내는 기능을 하고 있다 종합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07-04 13:15 홍미영 부평구청장, 산곡4동서 '1박2일 구민행정'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최근 산곡4동 ‘부곡경로당’에서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선2기 열 세 번 째 ‘1박 2일 구민행정’을 펼쳤다. 이날 주민들은 환경 정화 작업이 진행 중인 부영공원의 빠른 개방과 산곡동으로 이전이 추진되는 통합예비군 훈련장 백지화를 요구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현재 미군이 오염시킨 토지 등의 정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부영공원의 경우 부지가 산림청 소유인데다 정화비용은 국방부가 부담하는 만큼 개방 시기는 산림청 결정이 중요하다”며 “산림청 및 국방부와 협의, 더 깨끗해진 상태로 공원이 주민들에게 개방되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6-28 07:27 경기도, 제1호 우수건축자산으로 '화성 쿠니사격장' 등록 경기도는 화성 ‘쿠니사격장(매향리사격장)’을 제1호 우수 건축자산으로 22일 등록했다. 우수 건축자산은 예술적·역사적·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건축자산의 소유자가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시·도지사가 등록한다. 이번 등록은 우수 건축자산 보존·활용과 지역건축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제정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전국 처음이다. 쿠니사격장은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산 157의 4 일원 2만3852㎡로 위병소, 장교막사, 숙소·식당, 카페·체력단련실, 헬륨저장소, 사격장통제실 등 6개 동이 남아있다. 미 공군이 경기 | 김창진기자 화성/ 최승필기자 | 2016-06-23 08:10 靑"신공항 공약 파기한것 아냐" 청와대는 22일 동남권 신공항 공약 파기 주장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공약을 파기한 것이 아니다”며 “김해공항 확장이 사실상 신공항”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같은 입장은 김해공항 확장을 통해 동남권 관문역할을 하게 될 신공항 건설 공약을 지켰다는 것으로, 정치권과 영남지역 정가에서 제기되는 공약 파기 논란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대변인은 “신공항은 여러가지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내려진 최적의 결론으로 알고 있다. 신공항 공약파기에 동의하지 않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3 07:58 강남구, 서울시 최초 참전국 인포그래픽 전시회 개최 강남구, 서울시 최초 참전국 인포그래픽 전시회 개최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구청 본관 로비에서 6.25 전쟁 66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최초로 참전국 자료를 인포그래픽과 접목한 ‘아! 6.25 그리고 자유를 위한 희생’ 전시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다진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낯선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21개국 참전용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쉬운 안보 콘텐츠’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6-17 14:03 용산구, 북카페 라온아토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적극 나서 용산구, 북카페 라온아토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적극 나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한강로동 주민들이 북카페 라온아토(‘즐거운 선물’의 순 우리말)를 중심으로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바로 한강로동 라온아토 북카페 운영위원들이다. 2014년 5월 한강로동 주민센터를 신축하면서 3층에 북카페를 설치했는데 그때부터 이들이 북카페 운영에 참여해 오고 있다. 현재 라온아토 운영위원은 총 29명이다. 이들은 지난 2년간 도서관리 및 대출, 독서지도 프로그램, 작은음악회, 독서토론회 힐링캠프, 우수 북카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그간 키워온 역량을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6-14 14:16 6월14일 부음 ◆이재일씨 별세, 이도원(영남연합의원이사)씨·기원(조선일보 자산팀장)씨·효숙(동화작가)씨 부친상=12일 오전, 빈소 안동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7시 ☎ 054-850-6440 ◆박삼례씨 별세, 김승윤(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구촌평화마을 원장)·유철(타키온 테크 대표)·길윤(삼성전자 수석연구원)·덕윤(국방부 사무관)·형윤(신세계 아이엔시 매니저)씨 모친상=13일 오전 9시30분, 빈소 서울 강남구 개포동 천주교회, 발인 15일 오전 6시 ☎ 02-574-4744 ◆이진영씨 별세, 이동렬(매일유업 북부SU 기획팀 차장)·동관(대신증권 종합 | . | 2016-06-13 17:23 이름 없는 영웅, ‘비군인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을 기억하자 6.25전쟁시 강원도에서 피난생활을 하던 15세 소년들이 지게부대(A Frame Army)란 이름의 대원이 되었다. 그들의 주요 임무는 지게를 지고 식량이나 탄약 등 전시물량을 차로는 수송할 수 없는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외 전사자나 부상자들을 후송하는 등 전쟁 중 최전방의 수송지원 역할이었다. 그렇게 동원된 사람들을 노무자라고 하며 지게부대원이 되어 참전한 이들이 30만명 이상이 된다.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밴프리트 장군(James A. Van Fleet)은 만일 노무자들이 없었다면 최소 10만 명 정도의 미 기고 | 고시성 서울지방보훈청 나라사랑교육전문강사 | 2016-06-09 14:08 옛 매향리 미군사격장 '유소년야구 메카'로 탈바꿈 50년간 미군 사격장(일명 쿠니사격장)으로 사용되다가 2005년 폐쇄된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사격장 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단지가 들어선다. 시는 우정읍 매향리 320-2일대 옛 미군사격장 터 24만 2689㎡에 유소년 전용 야구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8일 오후 ‘화성드림파크’ 기공식을 한다. 사업비 314억 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5억 원 포함)을 들여 내년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곳에는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 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등 총 8면의 야구장이 조성된다. 시설관리동과 운영관리동, 각종 행 종합 | 화성/ 최승필기자 | 2016-06-09 07:25 통합예비군훈련 반대 24만 서명부 전달 인천시 부평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는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민원실을 방문해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진정서와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공동위원장 이민우·김용석·박영숙) 주관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은 20만 명 서명인원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24만1157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 협의회는 진정서를 통해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 계획은 주민과 소통 없는 국방개혁”이라며 “도심 이전에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6-09 07:12 (서울보훈청 기고) 이름 없는 영웅, ‘비군인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을 기억하자. (서울보훈청 기고) 이름 없는 영웅, ‘비군인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을 기억하자. 6.25전쟁시 강원도에서 피난생활을 하던 15세 소년들이 지게부대(A Frame Army)란 이름의 대원이 되었다. 그들의 주요 임무는 지게를 지고 식량이나 탄약 등 전시물량을 차로는 수송할 수 없는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외 전사자나 부상자들을 후송하는 등 전쟁 중 최전방의 수송지원 역할이었다. 그렇게 동원된 사람들을 노무자라고 하며 지게부대원이 되어 참전한 이들이 30만명 이상이 된다. 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밴프리트 장군(James A. Van Fleet)은 만일 노무자들이 없었다면 최소 10만 명 정도의 기고 | | 2016-06-08 12:08 서울 서초구, 국방부 군악대대 초청 서초금요음악회 열어 서울 서초구, 국방부 군악대대 초청 서초금요음악회 열어 서정익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초금요음악회 무대에 특별한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부 군악대대 국군 교향악단(지휘 군악대대장 중령 이희경)을 초청해 베토벤의 크리올란 서곡을 들려주고 소프라노 박혜림, 바리톤 한명원과 하모니카 박종성의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의 선율을 펼친다. 구는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에 고마움을 표하는 의미를 담아 서초구 지역 내 군 예비역 장성과 6.25 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6-08 09:47 서울시의회 김제리 의원, “용산공원 조성, 주권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서울시의회 김제리 의원, “용산공원 조성, 주권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김제리 의원(더민주∙용산1)은 2일 용산공원 계획 시민참여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용산공원 조성은 긴 시간 시민과 국민의 의견이 반영돼야 하며, 어떤 경우도 더 이상의 훼손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29일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상 공원으로 조성하게 돼 있는 본체 부지 내에 7개 정부 부처가 원하는 8개의 콘텐츠를 넣겠다는 것은 미군 잔류부지 등으로 온전한 공원 조성이 불가능해진 용산공원을 돌이킬 수 없이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4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06-07 09: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