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 "安, 정치선전 몰두... 기초공천 폐지가 새정치냐" 기초선거 공약을 철회한 새누리당은 3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촉구하며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정치 선전’으로 규정하고 반격에 나섰다. 기초선거 공천 폐지가 대선 공약이기는 하지만 선거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입법부의 고유 영역으로서 청와대와는 무관하다는 게 새누리당의 논리다. 야당이 박 대통령의 ‘신뢰’ 이미지를 허물려 하자 여야 대결 구도로 틀을 바꾸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또 전날 안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에 벌어진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에 대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용수·김연정기자 | 2014-04-04 07:50 원주기업도시 열병합발전소 건립... 주민 반발 심화 강원 원주기업도시 대규모 열병합발전소에 대해 다이옥신^카드뮴 등의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공동대책위를 구성해 건립 철회를 주장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열병합발전소 저지에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자세를 보이며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 찬성하는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 계획도 밝혀 6^4 지방선거 쟁점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인근 지정면과 호저면 지역의 주민들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고형연료(RDF) 열병합발전소 건설 반대를 위한 원주지역 공동 대책위원회’(위원장 송태빈) 결성 회견 “기업도시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4-04-04 03:12 정선주민, 폐광지역회생 건의문 국회제출 강원 정선군 폐특법 재정립 및 강원랜드 바로세우기 투쟁위원회는 1일 강원랜드 바로세우기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투쟁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폐특법 재정립과 강원랜드 바로세우기를 위해 강원도 국회의원들께 건의드립니다' 이날 최경식 공동대표 등 10명은 강원랜드 설립의 근간이 된 폐광특별법의 개정과 정부의 낙하산 인사로 방만 경영 중점 대상에 된 강원랜드에 대한 바로 세우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반드시 폐광지 경제회생책이 포함된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투쟁위는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4-04-02 06:50 성남시, 분당구 행복주택 지구지정검토 철회요청 정부는 행복주택건설을 위해 LH가 보유한 토지 12곳과 경기도 성남시가 소유한 2곳에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성남시에 따르면 정부가 소유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일대(3만2,061㎡)와 2008년 4월 고등학교 설립부지로 용도가 변경된 시소유의 구미동 195일대(2만9,041㎡·예전 하수종말처리장부지)도 포함돼있다. 이에 성남시는 미금·오리역이 인접한 구미동은 이미 소규모 오피스텔이 과잉 공급된 상태에서 2,300가구의 행복주택이 건설된다면 주변일대 오피스텔 부동산시장은 붕괴되고 초등학교 과다수요 및 인 인천 | 김순남기자 | 2014-03-31 03:50 배진석칼럼-낡은 정치 청산 ‘약속정치’ 이뤄질까 진보정당(進步政黨)을 제외한 야권(野圈) 모두를 아우르는 원내의석 130석의 새로운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 탄생했다. 새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노선은 '정의ㆍ통합ㆍ번영ㆍ새정치'를 시대적 가치의 바탕 위에 ‘혁신적 성장경제’와 ‘고용친화적 성장’을 표방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합의와 재정안정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은 기존 민주당의 노선에 중도보수의 가치를 더해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주창해 온 안철수 공동대표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당(新黨)의 노선은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3-31 01:06 김순남칼럼-국정원 어쩌다 이렇게 됐나 2012년 대선 때 국정원 여직원이 댓글조작사건으로 대선개입의혹이 불거져 언론에 호된 비판의 대상이 돼 이미지가 실추한데 이어 올 들어 서울시공무원 간첩조작의혹사건에 다시 휘말려 지탄을 받고 있다.우리나라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국정원은 대공업무 등 국가안전보장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안위를 위한 매우 중요한 국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국가정보원조직 및 직무범위 등에 관한 법률을 보면 국외정보와 국내보안정보수집·작성 및 배포, 국가기밀에 속하는 문서·자재·시설 및 지역에 대한 보안, 내란·외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4-03-30 04:38 새누리당 용산구청장 김순직 예비후보, “여성전략 공천 방침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 -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배려 차원에서 경선에 이기고 국민 선택을 받았는지 묻고 싶다” 서정익 기자 =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용산구청장에 접수한 예비주자는 5명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후보신청 접수에 앞서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이미 선거운동을 시작한 상황. 그러나 용산을 비롯한 일부지역 구청장 후보는 여성으로 전략공천 한다는 새누리당의 방침이 정해져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해당 지역위원장의 반발 때문에 여성 전략지역으로 정해졌다가 다시 철회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 구청장 후보를 정하 서울 | . | 2014-03-27 10:57 경기도민 62.8% "소비자 상담전화 모른다" 소비자상담 대표전화 1372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인지도가 20%도 안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에 걸쳐 도내 도민 105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상담센터 전화번호인 1372를 알고 있다고 답변한 사람은 잘 알고 있다 4.9%, 조금 알고 있다 14.7%를 합쳐 19.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상담센터 이용 경험 역시 응답자의 28.4%만이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소비자와 관련된 대표적인 법률인 ‘소비자기본법’에 대한 인지도는 조금 알고 있다와 잘 알고 있다를 합쳐 경제일반 | 경제 | 2014-03-26 10:53 정선지역 선거운동 열기 '후끈' 6^4 지방선거 군수^의원 예비후보 등록 세째날인 25일 강원 정선지역에는 모두 10명의 출마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선선관위에 따르면 25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선군수 예비후보 3명, 군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 4명^나선거구 3명) 10명이 각각 등록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선선관위에서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속속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현장을 누비며 주민들과의 접촉을 강화하는 등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전정환 정선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먼저 정치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4-03-26 07:52 강원랜드, 감사원이 요구한 이사해임 무산 강원랜드가 감사원이 지적한 ‘오투리조트 긴급운영자금 부당지원’에 따른 이사 해임을 처리하려 했으나 지역사회 반발로 무산됐다. 강원랜드는 지난 21일 오후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12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해임안과 제18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재석 이사 중 과반수 이상 의 이사가 출석해야 하나 12명 중 4명만이 참석해 이사회 구성 정족수 미달로 인해 결국 이사회가 개최되지 못했다. 지역단체들은 이날 이사회 회의장을 찾아 감사원의 기부금 손해배상 요구 및 관련이사 해임 감사 결과는 지역실정과 강원랜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4-03-24 12:18 집단휴진 철회 가능성 열렸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등 시범사업에 함의함에 따라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협의 집단휴진이 철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와 의협은 원격의료 도입에 앞서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해 입법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해 구성하는 등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객관성을 제고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연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17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정 협의 결과를 공개했다. 의협 종합 | 김윤미기자 | 2014-03-18 06:44 데스크 칼럼-새 정치 증후군? 통합신당의 창당 과정을 보는 관점은 부정적 관점과 긍정적 관점으로 확연히 갈린다. 안철수 의원이 현실정치의 벽에 막혀 새정치를 포기하고 구태 정치에 투항했다고 보는 시각과 6ㆍ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 분열이라는 현실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두 가지 관점이다. 물론 양 극단의 관점에도 진영 논리는 어김없이 작동한다. 두 정치세력의 통합이 실패로 끝나고 야권의 원심력으로 작용하면서 '민주'세력이 기나 긴 동면기를 맞이할지, 야권이 단일대오를 형성하여 거대 여당에 대한 견제세력으로 기능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 태백담당 | 2014-03-13 02:51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매각 철회 결의안 채택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는 제22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매각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명옥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결의문에서 “서울시의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매각계획에 대해 결사반대한다”고 천명했다. 그런데 강남분원내 구립어린이집, 장애인여성인력개발센터, 장례식장 등 시설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일방적인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매각은 그동안 이용해 온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등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에게 커다란 의료공백과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발생시키는 심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12 07:44 첫 금융거래만 주민번호 요구 올 하반기부터 금융사들은 고객과 처음 거래할 때를 제외하고는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할 수 없으며 거래 종료 후 5년 이상 거래정보를 보관해서는 안된다. 금융사들은 고객이 정보 제공 선택사항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할 수 없게 된다. 정보 제공 철회권, 신용조회 중치 요청권 등 고객 권리가 보장된다. 불법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금융사들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은 관련 매출의 3%까지 상향 조정됨에 따라 그 액수가 수천억 원에 이를 수도 있다. 정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금융 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 대책을 발표했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11 07:49 황우여 "공무원의 선거개입.일탈행위 엄단해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0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공무원들의 부적절 처신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 “모든 공직자는 엄정한 선거 중립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흔들림없는 공직기강의 확립이 어느 때보다 강조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비서관이 부적절한 행동을 해 사표를 제출하는가 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일부 공무원이 본연의 임무를 도외시하고 줄서기를 한다는 지적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선거개입과 줄서기 등 일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2014-03-11 07:48 여야, 집단휴진 자제 요구 … 해법엔 '이견' 여야는 10일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해 10일부터 집단 휴진에 돌입하는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하면서도 휴진 사태 해결 방안에는 다른 목소리를 냈다. 여당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집단 휴진에 대응하라고 촉구한 반면 야당은 대화가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협의 집단 휴진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적인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선 안 된다”며 “국민의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3-11 07:19 강남구의회,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매각 철회 결의안 채택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는 제22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매각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김명옥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결의문에서 “서울시의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매각계획에 대해 결사반대”한다고 천명했다.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은 강남구, 송파구 지역주민은 물론, 서민과 저소득층 주민 등을 위한 지역 중심거점 공공의료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그런데 강남분원내 구립어린이집, 장애인여성인력개발센터, 장례식장 등 시설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일방적인 서울의료 서울 | . | 2014-03-11 05:33 서울 중구·종로구,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강력 반대 서정익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함께 10일 국립중앙의료원 앞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철회 추진협의회’(공동회장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한영수 종로구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에서 그동안 주민 4만5723명(중구 3만5019명, 종로구 1만20명, 용산구 684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최창식 중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 전달했다.최창식 중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추후 주민대표단과 함께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를 방문해 서명부를 서울 | . | 2014-03-10 12:31 건설폐기물중간처리사업장 설치 '결사반대'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주민들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장 설치를 두고 10일 시청사 앞에서 사업철회 촉구집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9일, 서산시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J개발이 지난 1월 23일 서산시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사업과 관련 시에 접수, 주민들이 반대하자 취하했지만 또 다시 지난달 20일 사업계획서를 서산시에 접수,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건설폐기물 처리장 사업 철회 촉구 탄원서를 통해 "대곡1리는 전주민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현재도 사업장들의 관리소홀로 흙탕물이 흐르고 있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3-09 11:08 성동구의회, 국립의료원 이전반대 결의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는 공공의료 기능이 훼손된다며 정부와 서울시 등이 추진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지동 이전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의회는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은 명실공히 50년 이상 서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성동구를 비롯한 중구, 종로구, 성북구, 동대문구 등 도심권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해 왔고, 특히 취약계층 및 의료급여 환자 등 저소득층과 서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의 관련 예산을 편성으로 가시화된 정부의 대책 없는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06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