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대전지역 순회토론회 열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1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신고리 5‧6호기 대전지역 순회토론회가 열렸다.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에 대해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공론화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토론결과는 시민참여단의 숙의과정에서 참고자료로 제공된다. 발제로는 한국원자력학회 임채영 총무이사의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의 필요성, 그린피스 장다울 캠페이너의 신고리 5‧6호기의 공사 중단의 필요성, 원자력안전연구소 한병섭 박사와 KAIST 정용훈 교수의 신고리 5‧6호기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13 16:09 “순직 인정은 받았는데…” 단원고 교사 손배소 ‘하세월’ 단원고 기간제 교사의 유족이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청구했으나 6개월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13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단원고 김초원(당시 26·여) 기간제 교사의 유족은 올해 4월 도교육청을 상대로 5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수원지법에 제기했다.이에 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사의 지위가 정규교원과 동일하게 인정되는 관련 법령이 개정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며 재판부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6월 20일로 예정됐던 첫 변론기일이 연기된 뒤 계속 '추정'(추후 지정) 상태다.유족들은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9-13 14:25 철저한 수사로 진상규명해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퇴출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 전담 수사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12일 "현재 국정원 수사를 하는 부서가 있는 만큼 국정원이 추가로 수사 의뢰를 한다면 해당 부서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수사 의뢰된 내용을 보고 수사팀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정원 발표 내용을 보니 검찰도 상당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시기 국정 사설 | . | 2017-09-13 14:17 중장기적인 해결책 검토해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해 온 기간제 교사 4만6000여명이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 1000여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심의는 사립학교는 제외하고 국공립학교만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는 시도 교육청에 제시한 공통 가이드라인에서 기간제 교사의 경우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정규 교원 채용의 사회적 형평성 논란 등을 고려해 정규직 전환이 사설 | . | 2017-09-12 14:37 철원군, 생활 속 고카페인 음료 섭취주의 당부 철원군, 생활 속 고카페인 음료 섭취주의 당부 강원,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유도를 위해, 카페인 과잉섭취시 부작용 및 일상생활 속에서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실천 요령에 대하여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카페인 민감도가 커 과도한 카페인 섭취 시 불면증, 빈혈, 성장저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학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잠을 쫓기 위해 고카페인 음료를 과다하게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졸음이 오거나 목이 마를 때는 고카페인 음료 대신 물을 마시고, 부득이하게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7-09-12 14:03 “한국, 간접흡연 차단 낙제점” “한국, 간접흡연 차단 낙제점” 한국의 금연정책이 효과를 보려면 공공장소에서는 흡연구역을 아예 허용하지 않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평가가 나왔다.11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WHO는 담배 사용 및 정책 모니터링(Monitoring), 담배 연기로부터의 보호(Protect), 금연지원서비스 제공(Offer help), 담배 위험성 경고를 위한 건강경고 부착과 금연 캠페인(Warning), 광고·판촉·후원 금지(Enforce bans), 담뱃세 인상(Raise taxes) 등 6개의 담배 수요 감소조치를 선별해 'MPOW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09-11 10:53 기간제교사 4만6천여명 정규직화 무산 기간제교사 4만6천여명 정규직화 무산 정규직 전환을 요구해 온 기간제 교사 4만6천여명이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 1천여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국공립 학교회계직원(교육공무직원) 약 1만2천명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교육부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심의는 사립학교는 제외하고 국공립학교만 대상으로 이뤄졌다.정규직 전환 심의위는 시도 교육청에 제시한 공통 가이드라인에서 기간제 교사의 경우 청년이 선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9-11 10:48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vs 재개1차 전화조사서 2만명 ‘응답 완료’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아니면 재개할지를 물어보는 1차 전화조사가 응답자 2만명을 모두 채우고 완료됐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시작한 1차 조사가 15일만인 9일 밤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공론화위는 1차조사 결과를 곧바로 공개하지는 않는다. 공론화위는 1차∼4차 조사를 모두 마친 뒤 내달 20일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하면서 한꺼번에 공개할 방침이다. 공론화위는 조사 수행업체로 선정한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을 통해 집 전화(10%), 휴대전화(가상번호·90%) 혼합방법으로 2만명의 응답을 받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9-11 09:25 김혜련(동작2) 서울시의원, 정책결정 과정 여성 참여 확대 기반 조례 개정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동작2, 더민주)이 발의한 ‘서울시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27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서울시와 소관기관(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장이 정책결정을 위해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여성의 참여를 촉진ㆍ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김혜련 의원이 발의(2017. 6. 9.)한 조례안은 시장 및 소속기관의 장이 정책결정을 위한 각종 위원회 설치ㆍ운영 시 여성 비율을 40% 이상으로 한 현행 규정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미준수한 해당 소속기관에 준수를 권고할 수 있도록 명문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9-09 22:03 ‘안전한 자전거 이용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고 또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청소년은 자전거 사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 중한 상해를 입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1조(자전거타기의 교육 등)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장에게 자전거 이용과 관련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하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자전거 등 바퀴달린 탈 것의 특성과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도 기고 | 황형구 강원 강릉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 2017-09-07 14:38 여수시, 여수산단 잇단 사고에 '냉가슴'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정작 국가산단의 전반적인 지도·감독권이 전남도에 있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시는 여수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안전 모니터단 모집에 이어 정밀 안전진단 및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직접 지도·감독할 수 있는 분야는 ‘고압가스’에 한정돼 있으며, 전기안전은 권고사항으로 돼 있다. 전체 주요 환경과 안전에 대 지도감독은 전남도에 있다. 시는 여수산단에서 지난달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후 환경·안전 모니 서울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9-07 07:27 인천항만공사, 하반기 채용 로드맵 발표 인천항만공사가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물류산업 채용박람회에서 올해 하반기 채용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박람회장에 채용관을 설치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하반기 채용계획과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권고에 따른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는 것. 채용 담당자와의 상담 기회와 인사제도, 최근 입사자 후기 등 입사에 유용한 자료집도 제공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는 하반기에 학력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항만과 물류에 관심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05 08:52 서울시, 아파트 경비원 ‘상생고용 가이드’ 제작·배표 서울시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경비원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상생고용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서울 시내 전체 주택 가운데 아파트 비율은 절반이 넘는 58%에 이른다"면서 "하지만 경비원의 근로 조건은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가이드는 경비용역 계약을 용역회사와의 용역계약 기간과 동일하게 하도록 권고했다.아파트 관리소는 경비용역회사와 1∼2년 단위로 계약을 맺고 있지만, 정작 용역회사는 경비원에게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고 3∼6개월 단위 종합 | 임형찬기자 | 2017-09-03 16:40 정부 해외농업융자금 ‘눈먼 돈’ 우려 정부 해외농업융자금 ‘눈먼 돈’ 우려 정부는 2008년 전 세계 곡물 가격이 치솟은 '곡물 파동'을 겪은 뒤 2009년부터 민간이 진출하는 해외농업자원 개발사업에 융자금을 지원해왔다. 작년까지 8년간 투입된 융자금은 총 1천553억 원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융자금이 '눈먼 돈'이 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통제·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 권고안을 마련해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에 권고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농어촌공사는 민간업체가 해외에서 밀·콩·옥수수·오일팜 등을 생산·유통하는 사업에 연리 2%로, 총사업비의 최고 70%까지 융자해준다. 지난 8년간 연평균 종합 | 정대영기자 | 2017-09-03 10:26 전철수(동대문1) 서울시의원, 자치구 운영 추모공원 예산 지원 서울시 대책마련 촉구 서울시 예산 83억을 지원 받은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납골시설의 실제 이용률이 7%대도 못 미치고 있어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동대문1, 더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개 자치구는 사설 납골당 40,948기를 분양받았으나 6.2%인 2505위만 안치됐다. 서울시 11개 자치구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시비 83억2500만원과 각 자치구 예산 36억원을 투입해 총 4만948기의 납골 시설을 확보했다. 그러나 실제 사용되고 있는 납골함은 6월 30일 기준 2505위만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9-01 22:49 마포구, ‘영유아건강검진 및 발달장애 정밀진단’ 실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생후 4개월~71개월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성장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건강검진 및 발달장애 정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사업의 하나인 이 사업은 검진시기별 건강검진 7회(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 구강검진 3회(18개월, 42개월, 54개월)를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장·발달 점검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감염성 질환이나 발생 빈도가 낮은 특정질환은 검진을 통해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서울 | 임형찬기자 | 2017-09-01 13:51 올해 자동차 리콜 138만대 돌파 '사상 최대' 올해 자동차 대상 리콜 차량이 138만 대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날까지 리콜 결정을 받은 차량은 총 188건, 138만 2490대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짚 랭글러·짚 체로키·렉서스 RX350 등 17개 차종, 4423대 리콜을 시작으로 이날도 벤츠 E300, 폴크스바겐 파사트 등 4만 3000여 대를 리콜했다. 지난 2003년 자동차 자기인증제가 도입된 이후 직전까지 리콜이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04년으로 리콜 실적은 115건, 136만 9925대였다. 연말까지 4개월을 더 경제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9-01 08:27 금산군의회, 제242회 임시회…상임위별 주요사업장 시찰 충남 금산군의회(의장 이상헌)는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 현지시찰 ▲2017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임시회 개의 첫날인 4일 금산군 청년지원 조례안 등 7개 조례안과 충남연구원 시군 분담금 출연 동의안에 대해 심의를 하고, 5일부터 8일까지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총무위 26개소, 산건위 30개소) 현지시찰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이나 문제점 등 사업추진 과정을 지방정치 | 금산/ 황선동기자 | 2017-08-31 07:56 김문수(성북2) 서울시의원, 고가도로 주요 도로 주변 소음ㆍ미세먼지 기준치 초과 김문수(성북2) 서울시의원, 고가도로 주요 도로 주변 소음ㆍ미세먼지 기준치 초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문수 의원(성북2, 더민주당)은 지난 28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고가도로 소음 먼지 저감대책’을 주제로 안전총괄본부장과 박원순 시장에게 “고가도로 일부 구간 제한속도를 낮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문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는 주ㆍ야간 소음관리기준(LeqdB(A))인 주간 68과 야간 58을 초과하지 않았으나 정릉 ‘내부순환도로 북부고가의 경우 주간에는 일부가, 야간에는 전체 구간이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WHO 권고기준과 잠정목표 중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8-29 17:42 검찰개혁안, 국민 눈높이와 부합한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8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 업무보고에서 검찰 수사를 통한 적폐청산과 부패범죄 엄단을 하반기 중점 추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으로 열린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업무보고는 부처별로 핵심정책을 보고한 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적폐청산 수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중대 부패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며 "국정농단 관련 보충 수사 및 의혹이 제기된 적폐청산 관련 수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사설 | . | 2017-08-2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