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접근금지 '문학산' 정상 50년만에 '시민 품으로' 인천 문학산 정상이 5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문학산 정상(해발 217m)은 군부대 시설 때문에 50년간 접근이 금지됐다가 인천시의 요구를 군이 수용함에 따라 인천시민의 날인 15일 개방됐다. 문학산 일대는 기원전 18년 고구려 주몽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을 개국한 곳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이다. 문학산에는 백제 초기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둘레 577m, 평균 높이 1.5m의 문학산성도 자리 잡고 있다. 문학산성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호이기도 하다. 그러나 1965년 미군 방공포대가 주둔하고 1977년부터는 우리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10-16 07:32 朴대통령, 방미 나흘 강행군... 지난달 '톈안먼' 이어 이번엔 '펜타곤'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의 유동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방문은 한미동맹 및 북한·북핵에 초점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16일까지 나흘간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면서 한미 동맹 관계 발전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경제 및 새로운 분야(뉴프런티어)로의 협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핵 문제의 해결을 토대를 마련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달 中톈안먼 망루 올랐던 朴대통령, 이번에는 美펜타곤 방문 = 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전승절 행 정치일반 | 연합뉴스 | 2015-10-15 07:30 대정부질문 '역사충돌'... KF-X 사업도 도마위에 여야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4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질문에서 정국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두고 또다시 충돌했다.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현행 교과서가 베트남 파병을 ‘수만명의 고엽제 피해, 민간인 학살, 라이따이한 등 많은 문제를 남기게 됐다’고 쓰거나 ‘5·18 때 계엄 당국이 공수부대를 대량 투입해 시내 곳곳에서 학생, 젊은이에게 무차별 살상을 자행했다”고 쓰는 등 국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국정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북한 정권을 미화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약화시키는 기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0-15 07:30 한미정상회담에 거는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 3박 4일간의 방미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해 한미 양국간 우주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고다드 센터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센터이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사 소속 센터를 찾는 것은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50년 만이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도 참석해 양 사설 | . | 2015-10-14 14:33 현역 육군 소령 아파트 7층서 투신... 의식 불명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국방부 소속 현역 육군 소령이 투신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0시 21분께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육군 A(40) 소령이 뛰어내렸다.A소령은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출혈 등의 증세를 보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조사결과 A소령은 전날 술에 취한 상태로 이곳을 찾아 아파트 거주자 B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A소령은 B씨와의 대화를 휴대전화로 몰래 녹음하다가 들켰고, B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뛰어내리겠다"며 사회일반 | 인천/맹창수기자 | 2015-10-14 08:25 큰길 뒷골목의 문화 하모니... ‘2015 이태원지구촌축제’ 큰길 뒷골목의 문화 하모니... ‘2015 이태원지구촌축제’ 서정익 기자 = 길(路)의 매력과 문화적 다양성이 만들어 낸 진짜 이태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7~18일, 이틀간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사)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로‘2015 이태원 지구촌축제’를 개최한다.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된 ‘경리단길’ 뿐만 아니라 세계음식문화거리(해밀턴호텔 뒤편), 패션 로데오거리, 앤틱가구거리, 이화상가 골목을 비롯해 이태원의 확장이 만든 한남동 한강진길 등 큰길, 뒷골목 구분 없이 내·외국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이태원을 두고 ‘ 서울 | 서정익기자 | 2015-10-13 09:27 박대통령 방미에 '정무특보' 자격 새누리 윤상현·김재원 의원 동행 박근혜 대통령의 13∼16일 미국 방문에 새누리당 윤상현, 김재원 의원이 대통령 정무특보 자격으로 동행한다고 복수의 여권 소식통이 1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들 정무특보에게 한달 반가량 전에 동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외에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를 수행하는 의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해외 방문시 특보들이 번갈아면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정치적 의미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무위원 중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박 대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병철기자 | 2015-10-13 07:22 "1, 2, 4, 20, 50, 166" … 숫자로 풀어본 朴대통령 방미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13~16일 공식 방미 일정은 한미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와 북한·북핵 문제에 대한 공조 재확인, 동북아의 평화·협력 증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의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박 대통령 방미가 갖는 의미를 일정 등에 얽힌 숫자에서도 엿볼 수 있다. ▲1 = 박 대통령은 방미 기간인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방부(펜타곤)를 취임후 처음 방문한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전략적 동맹 관계로 발전한 한미동맹은 1953년 10월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시작됐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병철기자 | 2015-10-13 07:22 朴대통령 오늘 방미울국 한미동맹.북핵 해결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북한발(發) 도발 억지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동북아 역내 평화·협력 증진 방안,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 엔지니어링·항공우주·바이오·보건의료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박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14∼15일 이틀간 한국전 종합 | 서정익기자 | 2015-10-13 07:16 산불관련 세계 석학 전문가 평창서 모인다 국가 간 산불 재해방지를 모색하는 제6회 세계산불총회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12∼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세계 80개국에서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산불관련 학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거릿 월스트롬 유엔 재해경감기구 특사 등 산불 관련 세계 석학과 전문가 등이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지역·국가·세계적인 수준의 산불관리와 재해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한다. 공식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산불진화 시연과 전시회, 현지답사, 문화행사 등을 마련했다. 산불 주제 종합 | 춘천/ 이석모기자 .평창/ 장대흥기자 | 2015-10-12 08:10 여수 향일암 軍 생ㅅ활관 신축재개'반발' 전남 여수의 대표적 관광지인 돌산 향일암 거북머리에 군 당국이 군 생활관 신축공사 를 기습적으로 재개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와 시민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서는 등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군 당국은 지난 5일 논란을 빚고 있는 향일암 거북머리 위에 군 생활관을 짓기 위해 기습적으로 중장비를 공사현장에 투입하고 공사를 재개하다가 임포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중단됐다. 이에 여수시민협 등 시민단체와 주민 등으로 꾸린 ‘국립공원 향일암지키기 시민위원회(시민위원회)’가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국방부 기습 공사 강행 호남 | 여수/ 심경택기자 | 2015-10-08 07:54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착공 내년으로 인천시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의 선도사업으로 주목받는 리포&시저스(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고도제한에 발목을 잡혀 결국 착공이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공군과 협의해온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 고도 제한 문제가 13일 국방부 정부개발계획협의 심의위원회에 상정된다. 공군은 LOCZ 사업 예정지에서 금산 미사일기지까지 거리가 1km도 안 돼 고도를 제한하지 않으면, 작전 수행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애초 건물 높이를 178m로 정하고 설계를 추진했던 LOCZ는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10-08 07:54 "뺑소니.음주측정거부 軍장교 전역명령 적법"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고 경찰의 음주측정도 거부한 군인에게 전역을 명령한 처분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국현 부장판사)는 A씨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전역명령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육군 장교로 근무한 A씨는 2011년 말 어느 날 새벽 차를 몰고 중앙분리대가 있는 편도 2차로 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혀 사고를 냈으나, 그대로 도주했다. 또 한 시간 뒤 경찰의 음주측정에도 응하지 않았다.이 사건으로 A씨는 지난해 3월 고등군사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미나기자 | 2015-10-08 07:50 3년만에 검찰출두 이상득 "여기 온 이유 모르겠다"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협력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이 전 의원은 취재진으로부터 포스코의 협력사 특혜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자 “내가 왜 여기 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협력사가 챙긴 이익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 희기자 | 2015-10-06 06:53 금천구, 공군부대 개발사업 MOU 체결 금천구, 공군부대 개발사업 MOU 체결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SH공사와 공군부대 개발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변창흠 SH공사 사장, 이목희 국회의원,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SH공사와 공군부대부지 개발에 대한 공동추진에 합의했다. 구는 이를 통해 독산동 공군부지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개발해 미래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SH공사 변창흠 사장은 “SH공사, 국방부, 금천구가 협의해 이번 공군부대 개발이 좋은 서울 | 김윤미기자 | 2015-10-05 16:44 금천구, SH공사와 공군부대부지 개발 공동추진 합의 - 지역경쟁력 강화할 도시재생 거점으로 공공개발 추진 MOU -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개발해 미래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SH공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공군부대 부지 공공개발 추진 체계 구축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5일(월) 서울특별시 에스에이치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SH공사)와 (이하 공군부대 개발 MOU)을 체결하고 독산동 공군부대(공군제3방공유도탄여단) 부지에 대한 공공개발을 추진한다. 금천구 독산동 486번지 일대 서울 | 박창복기자 | 2015-10-04 11:57 철원 백골 제3사단 38선 최선봉 돌파 '38대행군' 전통계승 철원, 육군 제3사단(사단장 남영신)은 제6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625전쟁 당시 38선을 국군 최선봉으로 돌파하여 국군의 날을 제정하게한 막강한 백골부대로서 지난 10월 2일, 작전지역을 급속행군으로 돌파하는 38대행군을 실시했다.1950년 10월 1일, 육군 3사단 23연대 2대대는 강원도 양양에서 38선을 전군 최선봉으로 돌파했으며, 이를 계기로 전군이 통한의 38선을 넘어 북진을 시작하였다.이를 기념하여 국방부는 1956년 9월 21일 대통령령 제1173호에 의거 국군의 날을 10월 1일로 제정하게 됐다. 이번에 진행된,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5-10-04 10:48 10월1일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고위공무원(국장급) 전보▲시민사회비서관 조홍남◇서기관 승진▲기획총괄정책관실 박정용▲일반행정정책관실 구본철▲규제총괄정책관실 이덕희▲공직복무관리관실 이태정▲총무기획관실 김기영▲재정금융기후정책관실 김령석▲안전환경정책관실 우유동▲국무조정실 한레지나▲조세심판원 행정실 김병철▲조세심판원 행정실 최영준▲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1)실 김천희 ◆공정거래위원회◇과장급▲경쟁심판담당관 이순미 ◆미래창조과학부◇실장급 전보▲과학기술전략본부장 최종배◇국장급 전보▲국제협력관 최영해▲과학기술전략본부 과학기술정책관 윤헌주▲과학기술전략본부 인사 | . | 2015-09-30 17:41 '중북내륙 거점도시'성장 발판 구축 강원도 원주시와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24일 오후 2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군지사 이전 관련 세부 추진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합의각서에는 제1군지사를 호저면 상만종과 가현동 옛 국군병원 부지로 이전한다는 내용과 국방부 이전계획의 신속한 추진 및 사업구역 내 보상과 주민 이주대책, 만종리 대동계 토지 매입 등 이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이 담겨 있다. 이번 합의각서가 체결에 이어 국방부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내년부터 토지 보상이 시작되고 원주시는 이에 따른 각종 행정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예전에는 강원 | 원주/ 안종률기자 | 2015-09-24 20:09 김진태 "최근 3년간 탈영병 1174명 … 복무부적응" 최근 3년간 탈영병이 1174명에 달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복무 부적응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사위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1일 국방부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탈영병은 육군 1103명, 공군 38명, 해군 23명, 해병대 10명 등 모두 1174명이라고 밝혔다. 군별로 1만명당 탈영병 수를 계산하면 육군 22명, 공군 5.8명, 해군 5.6명, 해병대 3.4명 등의 순이다. 탈영병이 가장 많은 육군의 탈영 사유를 보면 복무 부적응이 가장 많았다. 복무 부적응은 2013년 295건(53.5%), 201 정치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5-09-22 06: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