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계양구,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관내 여성친화도시가 8개 구로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시는 기존에 지정된 부평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에 이어 올해 계양구, 서구까지 10개 군·구 중 8개 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여성친화도시에서 ‘여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3-11-2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