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인촌 "민간인 대상 군인 범죄 급증... 지난해 3757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현역 군인의 범죄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와 육·해·공군이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민간인 대상 군인 범죄는 2011년 2910건, 2012년 2975건, 지난해 3757건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민간인 대상 군인 범죄도 1841건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범죄 유형을 보면 교통범죄 1085건(28.9%), 폭력범죄 1080건(28.7%), 사기 및 공갈 368건(9.8%), 절도 및 강도 340건(9.0%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호준기자 | 2014-08-25 09:33 軍-포항시, 포항공항 활주로 4m 높이기로 합의 군과 경북 포항시가 포스코의 공장 신축 발단으로 빚어진 포항공항의 비행안전성 갈등을 4년여 만에 해소했다.국방부는 25일 포스코에서 이용대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포항시, 포스코와 함께 포항공항의 비행안전성 보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합의서에 의해 포항공항의 활주로는 공항 인근 인덕산(해발 66.14m) 방향으로 4m 높여진다. 활주로 공사는 273m 구간에서 이뤄지며 9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은 포스코가 부담키로 했다.활주로가 4m 높아지면 인덕산 방향으로 이륙하는 항공기가 인덕산 높이보다 종합 | 포항/ 박희경기자 | 2014-08-25 09:25 인사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대변인 권근상◇과장급 전보▲행정관리담당관 김기선▲국제교류담당관 김상년▲민원조사기획과장 황호윤▲행정심판총괄과장 박순홍◇서기관 승진▲법무보좌관실 권오성▲운영지원과 원유진▲제도개선총괄과 윤영국▲민원정보분석과 장대환▲복지노동민원과 한희선▲환경문화심판과 정인구◆국무총리 비서실◇고위공무원(국장급) 전보▲정무운영비서관 김외철 ◆식품의약품안전처◇부이사관 승진▲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이동희◇서기관 승진▲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김현선 ◆안전행정부◇ 장관정책보좌관 임용▲김문권▲성삼영◇고위공무원 승진▲부산 인사 | 인사 | 2014-08-24 05:37 6년만에 軍 사법제도 개선 논의 국방부가 지난 2008년 사법개혁추진위원회의 개선안을 거부하고 현 군 사법체계 골격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정한 이후 6년 만에 군 사법제도 개선안을 공식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2일 한민구 국방장관 주관으로 군 자체적인 군 사법제도 개선과 정치권 및 시민단체의 군사법체계 개선 요구에 대한 군의 입장을 마련할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군의 한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한 장관과 국방차관, 육·해·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및 각 군 법무실장, 국방부 법무관리관,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국방부 검찰단장 종합 | 연합뉴스/김귀근기자 | 2014-08-22 01:37 김관진 인지여부 등 논란 여전 국방부 조사본부가 19일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의혹’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가시지 않고 있다. 특히 사이버사 요원들이 광범위하게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조직적 대선 개입은 없었으며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도 보고되지 않았다’는 군의 최종수사 결과 발표를 두고는 계속 논란이 일 전망이다. 군의 이날 설명은 사이버사 요원들의 일탈행위는 이모 전 심리전단장의 부당지시로 벌어졌으며 “대선에 영향을 주기위한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니라 국방·안보 관련 사안에 대응하고 군의 입장을 설 종합 | 연합뉴스/ 김귀근기자 | 2014-08-20 01:44 "연습이 곧 실전…적극 임해달라"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국력소모가 많았던 점을 감안한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을지연습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군사훈련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화재 등 복합적인 상황을 상정해 발생 초기에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초부터 북한의 소형무인기 침투와 서해 NLL(북방한계선) 포격도발, 미사일과 방사포 발사 등 도발위협이 계속되고 있고 역사와 영토문제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신지홍기자 | 2014-08-20 01:40 '강남4구 동작' 공약사업 챙기기 올인 지난 7·30 보궐선거 승리로 3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이 ‘강남4구 동작’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공약사업 챙기기에 올인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보사터널 개통을 위한 관계기관대책회의’를 개최, 선거기간 ‘강남4구 동작’의 대표공약이었던 ‘정보사터널 조기 개통’ 사업에 대한 상호 업무협력을 공고히 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 의원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터널 개통 주관부처인 국방부 및 서울시의 담당 국·과장은 물론, 김회선 국회의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17 07:30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정보사터널 개통을 위한 관계기관대책회의 개최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합류... ‘강남4구 동작’ 지역 챙기기 올인 서정익 기자 = 지난 7.30 보궐선거 승리로 3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이 ‘강남4구 동작’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공약사업 챙기기에 올인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보사터널 개통을 위한 관계기관대책회의’를 개최, 선거기간 ‘강남4구 동작’의 대표공약이었던 ‘정보사터널 조기 개통’ 사업에 대한 상호 업무협력을 공고히 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 의원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개최된 이 서울 | . | 2014-08-16 11:43 "자살 암시했지만…" 또 관리허점 육군 28사단 소속 보호관심병사 2명이 휴가 중 동반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군 당국의 관심병사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사전에 자살을 암시했지만 군당국이 막지 못해 관심병사 관리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8사단 예하부대의 같은 생활관(동기 내무반)에서 복무했던 A(23) 상병과 B(21) 상병은 휴가를 나왔다가 지난 11일 밤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21층 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급 관심병사인 B상병의 휴대전화 메모장에는 “긴 말씀 안 드립니다.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휴 종합 | 김윤미기자 | 2014-08-12 09:24 "정치가 국민 위해 존재하는지 자문해봐야" 국회에서 경제 관련 법안들이 통과되지 않고 계류돼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정치가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지, 정치인들이 잘 살라고 있는게 아닌데 지금 과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자문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각종 경제활성화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정치권에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것(국회에서 법안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전부 정부 탓으로 돌릴 것인가”라며 “정치권 전체가 책임을 질 일이라고 생각한다. 관련 수석들은 여야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11 11:25 윤일병 사건 재판장 장성급 격상 28사단 윤모 일병 집단폭행 사망 사건의 1심 재판장이 대령에서 장성급으로 바뀐다. 군 관계자는 9일 “통상 보통군사법원의 1심 재판장은 대령급이 맡지만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3군사령부에서 진행될 (이번) 공판의 재판장은 장성급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26) 병장 등 가해자들의 재판은 애초 사건 발생 부대인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 중이었지만 이례적으로 재판 도중 상급 부대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새 재판부는 3군사령관이 지명하는 장성 1명과 3군사령부 정치일반 | 연합뉴스/ 차대운기자 | 2014-08-10 09:41 시민 분노속 진행된 '윤일병 사건' 재판 윤 일병 폭행사망사건 재판이 열린 경기도 양주시 육군 28사단 보통군사법원 내 법정에서 5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20여분 만에 끝난 뒤 시민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퇴정해야 하니 통제에 응해달라'는 군법정 관계자들의 요구에도 시민들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둘씩 법정 앞으로 다가왔다. 대기석에 앉아 있는 가해자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 병장이 누구냐"는 질문부터, "너희는 재수 없어 걸린 게 아니라 말도 안 되는 일을 저지른 것"이라는 질타가 이어졌다. 갖은 폭행과 가혹행위 끝에 목숨을 잃은 만 스무 사회일반 | 양주/ 강진구기자 | 2014-08-06 12:43 "군 병역거부 확산…기존의 틀 깨야" 새누리당 김재경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경남 진주을)은 지난 5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군 복무 중 선임병들에게 집단 가혹행위로 숨진 윤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언급된 대책만으로는 부족하며, 국민적 공감대에 따라 군의 기본권 제한의 틀을 깨야 할 때”라며 강도 높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반복되는 군복무사고로 인해 군과 지역사회의 여론악화는 물론, 항간에 부모님들을 중심으로 병역거부운동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강한 반발이 있었다”며,“이제 군은 특별권력관계를 이유로 유지해 온 국민 정치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8-06 11:51 '김관진·김진태 문책론' 향배 예의주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실 수사에 이어 윤모 일병 집단학대 사망사건이 겹친 가운데 청와대는 6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김관진 안보실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책론을 예의주시하면서 여론의 향배를 살피고 있다. 김 실장과 김 총장은 각각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실 수사와 직·간접적으로 결부돼 있어 청와대는 정치권의 움직임과 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청와대는 우선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두 사건과 관련해 “일벌백계”,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한 뒤 정치일반 | 연합뉴스/ 정윤섭·박성민기자 | 2014-08-06 11:41 "김관진, 윤일병사건 은폐…책임져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6일 28사단 ‘윤모 일병 집단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도 진실을 은폐했다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윤 일병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은 그 핵심이 은폐”라면서 “(김관진 전) 장관께서는 자료를 보니까 사전에 이것을 다 알고 계셨다”라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윤 일병이 ‘회식 중에 사망했다’고 알려졌는데, 사건 12시간 후에 당시 김 전 장관에게 올라간 보고는 집단적 구타로 사망한 것으로 돼 있다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06 11:40 "가해 방조자 철저조사 … 일벌백계"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해 잘못있는 사람들은 일벌백계로 (다스리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최근 28사단에서 장병구타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지난달에도 장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떤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차원에서도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여지를 완전히 뿌리뽑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있어서는 정치일반 | 정치 | 2014-08-06 01:32 이천시의회 '변전소 건립' 반대 성명서 발표 경기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는 지난 1일 이천시 마장면 관리 지역에 신경기변전소, 송전선로 건설사업 후보지 선정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성명서 발표는 한국전력공사가 신경기변전소 설립 예비 후보지 다섯 곳 중 한 곳으로 이천시 마장면을 선정한 것에 대한 강력한 항의 표시의 일환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량 765kV 옥외 GIS변전소, 765kV 철탑 170기 등의 규모로 오는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예비후보지로 이천시 마장면 관리 일원, 양평군 강하 정치일반 | 이천/ 이호영기자 | 2014-08-04 12:59 "천인공노" "고문치사"... 윤일병 사망 질타 국회 여야의원들은 한민구 국방장관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천인공노할 사건”, “구타가 아닌 고문치사다”,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고 부대관리 허술함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열린 국회 국방위의 4일 긴급 현안질의에서는 선임병으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폭행과 가혹행위를 받다 사망한 윤 모 일병 사건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여야는 모처럼 한 목소리로 군당국의 각성을 촉구했다. 여야 의원들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부대 관리 실태에 대대적인 개혁을 요구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04 11:06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사업 '산넘어 산' 내년 10월 경북 문경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조직위원회가 아직 사업비 규모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북도와 문경시에 따르면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주관하는 국방부는 행사 총사업비를 애초 계획된 538억원에서 1655억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가 용역을 거쳐 1872억원이 필요하다고 하자 국방부가 내부 검토를 거쳐 줄인 액수다.이처럼 국제 규모의 행사를 불과 1년 앞두고서도 아직 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아 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 경북도, 문경시는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4-08-04 11:04 인천 부평구, 부영공원 문화재 조사로 4일부터 전면 폐쇄 인천시 부평구는 문화재 시굴조사가 본격화하는 부영공원을 4일부터 내년 말까지 전면 폐쇄한다고 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부영공원은 토양오염이 확인돼 정화작업이 예정된 곳으로 그에 앞서 문화재 조사가 선행되는 것이며, 부영공원 일대는 과거 일본군의 군사무기를 제조하는 조병창지로 문화재 발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에 따라 국방부는 기호문화재연구원에 위탁해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부영공원 동측 구역 5만4930㎡를 대상으로 문화재시굴조사를 할 계획이다.문화재 조사는 시굴조사 결과에 따라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정밀조사로 확대될 수 있으며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8-03 02: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