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화성 화재 사망자 11명 신원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 남부 '흐리고 비' 중부 '후텁지근'…한낮 24∼32도 27일 목요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다. 아침부터 오전 사이 전북과 그 밖의 경남권, 낮부터는 경북권 남부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강원 영...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예고했던 대로 오는 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휴진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된다.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개인 결... 기사 (27,6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저출산 극심... 서울 분만실 5곳 중 1곳 문닫아 저출산의 여파가 지방을 넘어 수도권과 대도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최근 5년간 지역별 분만심사 현황을 분석하여, 출산가능한 병원이 급격히 줄고 있으며 서울시내 산부인과도 5곳 중 1곳이 분만실 문을 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국 706곳의 의료기관에서 분만이 가능했으나, 5년 후인 2017년에는 528곳으로 1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 건수도 같은 기간 42만 7,888 사회일반 | 권상용기자 | 2018-09-18 08:52 경기남부경찰, 추석 인터넷 사기 기승 '주의보'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상품권이나 승차권 판매를 매개로 한 인터넷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인터넷 사기 사건은 총 1만3540건 발생, 지난해 같은기간 1만3228건에 비해 312건(2.4%) 늘었다. 최근 접수된 사기사건을 보면, 직거래장터 앱을 통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판매글을 올려놓고 27명으로부터 7300만원 상당을 가로채는가 하면 택배업체를 가장한 택배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등의 유형이었다. 이에 경찰은 인터넷 직거래 시 계좌이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9-18 08:52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전 예방 진주시, 환경오염취약시설 특별점검 경남 진주시는 추석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을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 중점관리업체, 폐기물처리업체, 축산농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오는 2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상수원 수계,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8-09-18 08:52 보령해경, 대천항 인근서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보령시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300t급 경비함정을 포함 총 6척 74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해상 인명구조와 선내진입 및 탈출유도 등 각종 긴급 상황이 생길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해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해양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19일 또는 20일은 충남 태안군 소재 태서 인근 해상에서 해상사격을 실시함에 따라 인근 항해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9-18 08:52 대낮 금은방 들어가 진열장 깨고 귀금속 훔쳐 대낮 금은방에서 억대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세종경찰서는 준강도 등 혐의로 A씨(31)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낮 12시께 세종시 한 금은방에 들어가 둔기로 유리 진열장을 깨고 금팔찌 등 1억700만원 상당의 귀금속 80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귀금속을 훔치는 과정에서 업주가 제지하려 하자 업주를 협박하기도 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금은방과 300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붙잡았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달 경남 창원의 금은방에서도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 사회일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8-09-17 15:49 공원서 여성 성폭행하려던 불법체류자 검거 충남 서산경찰서는 길 가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태국인 A씨(36)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시께 서산시 한 공원에서 여성의 얼굴을 때리고 몸을 범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살려달라"는 피해자 외침을 들은 행인이 A씨를 제지하고서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태국 출신인 A씨는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런 짓을 저질렀다. A씨를 붙잡는 데 도움을 준 시민은 현직 초등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9-17 15:49 ‘마늘주사 사망사건’ 인천 개인 의원 경찰 압수수색 인천 한 의원에서 60대 여성이 이른바 ‘마늘주사’로 불리는 수액주사를 맞았다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 의원을 압수수색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병원장 A씨(38)의 의원을 압수수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A씨와 간호사 2명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낮 12시께 인천시 남동구 자신이 운영하는 의원에서 B씨 등 60대 여성 2명에게 이른바 ‘마늘주사’로 알려진 수액주사를 투여해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수액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9-17 15:49 “공익신고 들어왔다”…어린이집 원장에 귀끔한 공무원 어린이집 위법사항과 관련해 들어온 공익신고 내용을 원장에게 알려준 시청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군포시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또 시청에 제보한 교사를 색출해 해고한 어린이집 원장을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A씨는 지난 3월 군포시의 한 민간어린이집 교사가 "어린이집이 정원 외 원생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이를 해당 어린이집 원장 B씨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사회일반 | 안산/ 전춘식기자 | 2018-09-17 15:49 한국전쟁때 좌익 몰려 사살…68년만에 국가배상 판결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좌익으로 몰려 군경에 사살당한 민간인 피해자의 유족들이 법원 판결로 68년 만에 국가배상을 받게 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설민수 부장판사)는 '전남 동부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의 희생자 양모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유족에게 1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양씨는 2008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당시 전국 4개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을 조사한 결과 전남 동부지역에서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35명 중 한 명이다.조사 결 사회일반 | 연합뉴스/ 고동욱기자 | 2018-09-17 15:49 인천 빌라서 불…주민 11명 연기흡입 부상 17일 오전 5시 1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빌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A씨(59·여) 등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주민 8명은 119소방대원에게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다.또 빌라 지하 1층이 전소되고 지상 1∼4층은 일부가 타거나 검게 그을려 소방서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신고자 B씨(40)는 소방에서 "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아래층을 확인해보니 지하 1층 창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9-17 15:49 해병대 5명 희생 헬기 추락 원인은 ‘부품결함’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원인은 '로터 마스트'라는 부품의 결함 때문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로터 마스트는 엔진에서 동력을 받아 헬기 프로펠러를 돌게 하는 중심축이다. 이 부품의 제조공정상 문제로 균열이 발생해 사고 헬기의 시험비행 때 이륙 4~5초 만에 메인로터(주회전날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추락했다는 것이다.마린온 추락사고의 원인을 조사해온 '민·관·군 합동 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고조사위)는 지난 1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중간조사 결과를 유족 측에 설명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마린온은 지난 7월 17일 포항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9-17 15:45 접촉자 전원 보건당국 방역망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발생 10일째인 17일 국내 접촉자 전원이 보건당국의 방역망에 들어왔다. 한때 50여명에 달했던 소재 불명 외국인도 전원 확인돼 관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에서 돌아온 A씨(61)가 지난 8일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후 더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이날 현재 A씨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06명이다. 밀접접촉자는 A씨가 지난 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당시 비행기에서 근접한 좌석에 탑승했거나 입국 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까이 접촉했던 사람들이다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9-17 15:43 춘천시청 환경미화원 노조, 오늘 파업 예고 강원 춘천시청 직영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지난 14일 강원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를 신고하고, 17일부터 전체 근로자 121명 가운데 조합원 108명이 참여하는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춘천시지자체지부(지부장 박훈주)는 지난 1월부터 춘천시청 사용자 측과 ‘2018년 임금교섭’을 벌여오다 환경미화원 임금 부분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를 두 차례 거쳤으나 노동조합 측에서 조정 중에 결렬을 선언하며 지난 12일 조정중지결정이 내려졌다. 노동조합은 2018년 임금교섭에서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09-17 08:29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이행하라"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장헌견, 이상균, 이하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회장 전태수)는 최근 청와대 연무관 앞 광장에서 신한울 3,4호기의 즉각적인 건설 이행을 요구하는 대규모 ‘울진군민총궐기대회’(이하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지난 8월 28일 한수원 본사 항의방문 집회에 이어, 9월 5일부터 14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 청와대 앞 광장에서의 연속 상경집회의 마지막 날에 진행되었다.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에서는 이날의 궐기대회를 통하여, 신한울3,4호기 건설 이행을 위한 울진군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사회일반 | 울진/ 장성중기자 | 2018-09-17 08:29 보성군, 행정소송 잇단 패소…어설픈 행정 ‘도마’ 전남 보성군의 어설픈 행정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위법한 처분으로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행정력 낭비는 물론 군 행정의 신뢰마저 추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하현국)는 왕새우 양식업자 A·B·C 씨 등 3명이 보성군을 상대로 제기한 내수면어업신고 수리거부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보성군은 원고들에게 한 내수면어업신고 수리거부 처분과 농지의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 취소 처분을 모두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 등은 각자 왕새우 양식(육상 양식) 어업을 하기 위해 농지의 타용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9-17 08:29 한국GM 대리점 사원, 차량대금 5억 챙기고 잠적 한국지엠(GM) 판매대리점 소속 영업사원이 새 차를 판 뒤 개인 통장으로 받은 차량 대금 5억원을 챙기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한국GM 모 판매대리점 영업사원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천에 있는 한 한국GM 판매대리점에서 구매자 26명에게 새 차를 팔고서 차량 대금 5억여원을 개인 통장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신차 구매자들이 타던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대신 팔아주겠다면서 차량 대금을 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새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9-17 08:29 여수 앞바다서 갯바위낚시 60대 익사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주말을 맞아 갯바위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12분쯤 여수시 화정면 문도 서쪽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씨(63·순천시)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숨진 A씨는 지인 류 모씨(63·순천시)와 갯바위 낚시를 하다 발을 헛 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조요청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해경구조대, 돌산파출소 구조정을 사고현장에 보내 구조활동을 폈으나, 구조 당시 의식과 맥박이 없었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9-17 08:29 인천지역 학교 야간당직자 "긴 추석 연휴 무섭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지역 학교 야간당직 근로자들이 힘든 노동 강도를 호소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는 최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일자로 인천 야간당직 근로자들이 용역업체 소속에서 교육감 직고용으로 바뀌었지만, 열악한 처우는 변한 게 없다”고 제기했다. 이들은 “일부 당직자는 추석 연휴 전날 출근해 마지막 연휴 다음날까지 6박 7일을 꼬박 일하지만, 휴일 규정도 적용되지 않아 무급 휴가밖에 쓸 수 없다”며 “명절을 유급 휴일로 보장하고, 임금 수준 저하 없이도 야간당직자들이 교대로 일할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9-17 08:29 설악산 등 가을철 버섯채취 입산자 사고 잇따라 가을철 송이 등의 버섯이 산지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되면서 이를 채취하기 위해 산에 입산하는 사람들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47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피골’에서 주민 서모씨(65) 가 버섯을 채취하다가 20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씨는 소방 헬기로 강릉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서 김모씨(65) 가 버섯을 따다가 발목을 다쳐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추석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9-17 08:29 장염 증상으로 수액주사 맞은 50대 여성 숨져…경찰 수사 인천 한 개인병원에서 장염 증상으로 수액 주사를 맞은 5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모 개인병원에서 수액 주사를 맞은 A씨(54·여)가 심정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신고 약 20분 만인 오후 6시 42분께 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장염 증상으로 개인병원을 찾아 항생제와 위장약을 섞은 수액 주사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A씨 유족은 경찰에서 "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9-16 14: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711372137313741375137613771378137913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