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수면 양식장을 대상으로 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약품사용 안전지도점검를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하절기에 취약한 어류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항생제 등 승인약품을 오남용하는 것을 예방하고, 미승인 물질의 불법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이번 지도 점검은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뱀장어, 송어, 메기, 가물치, 틸라피아 등을 양식하는 도내 21개 시군 294개소 양식장이며, 도와 시군이 합동점검반 23명을 구성해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사육일지, 약품관리대장, 약품 보관장소 등 관리 실태와 승인 약품 용법, 용량,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6-23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