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시련의 계절’ '인사개입'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김승환 전북도 교육감이 이번에는 전주 상산고 일반고 전환도 불발, 입지가 꺾였다.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교육부가 동의하지 않음으로써 김 교육감의 처지가 난처해진 셈이다. 전북교육청의 정옥희 대변인은 지난 26일 교육부의 '부동의' 발표에 "이것은 함께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시대정신과 보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결정"이라며 "실망이라는 단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을 던져줬다"고 한데서도 김 교육감의 심정이 읽 교육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7-28 14:27 고교 교육정책 3단계 로드맵 보완해야 '원조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중 하나인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상산고에 대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브리핑에서 "전북도교육청의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 지표는 재량권을 일탈 또는 남용한 것으로 위법하고 평가적정성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자사고 지정취소에 '부동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상산고는 '원조 자사고'로 불리는 민족사관고, 하나고와 함께 사설 | . | 2019-07-28 11:54 7월24일 인사 ◆기획재정부◇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양재영▲총사업비관리과 한주희▲신성장정책과 김도익▲공공제도기획과 김건민▲혁신성장추진기획단 김완수 ◆법무부◇송무 담당 ▲법무부 운영지원과 오종훈▲〃 법무심의관실 박수진▲〃 법무과 정석현▲〃 국제법무과 이형탁▲ 〃 국가송무과 강태승(중앙노동위원회 파견) 김규형(교원소청심사위원회 파견) 김동규(병무청 파견) 김연각(국가보훈처 파견) 김주현(국토교통부 파견) 나호연(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노성건(관세청 파견) 박성준(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신기현(특허청 파견) 왕 윤(국민권익위원 인사 | . | 2019-07-24 10:11 자사고들 스스로 일반고 전환 나서 자사고들 스스로 일반고 전환 나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두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자사고 지위를 스스로 포기하는 학교들이 나오고 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전북 군산시 군산중앙고와 익산시 남성고, 대구 경일여고가 관할 교육청에 일반고 전환을 신청했다. 이들 학교는 모두 내년 재지정평가(운영성과평가) 대상으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사고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비교적 폭넓게 보장받는 대신 정부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학생충원이 제대로 안 되면 '수입'이 줄어 학교운영이 어려워진다.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7-14 09:38 문제는 공교육 정상화다 경희·배재·세화·숭문·신일·중앙·이대부고·한대부고 등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 가운데 8곳이 교육청 운영성과평가에서 재지정 기준점인 70점을 밑도는 점수를 받아 지정취소가 결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중앙고 등 8개교는 운영평가 결과 자사고 지정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별 점수 등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점수가 알려지면 학교 간 서열이 생길 수 있다는 자사고 측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학생과 학부모의 '알 권리'를 도외시했다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설 | . | 2019-07-10 13:25 김승환 전북교육감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정치적 공격 말라” 전북 유일의 자율형사립고인 전주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이 교육청 평가 단계에서 취소된 가운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절차의 진행과 함께 정치권의 압력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난 24일 도교육청에서 자신의 3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주 재지정 취소 발표이후 일부 언론 등에서 ‘청와대에서 지정 취소를 반대한다’ 등을 운운하며 뉴스를 내보내고 있는데 이는 가짜 뉴스다. 전북교육청은 호락호락 하지 않다. 어떠한 권력을 쥐고 있어도 상관없다”고 반박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정치권의 조언은 좋지만 개입 교육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6-25 14:28 “에듀파인 의무화는 위헌” 대형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에듀파인(국가관리회계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 교육부령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원아가 2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장 340여명은 지난달 24일 사립유치원도 에듀파인을 쓰도록 규정한 교육부령인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53조3'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해당 조항에 따라 현재 에듀파인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원아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568곳) 원장의 약 60%가 헌법소원 청구인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헌법소원에 참여한 원장 가운데 167명은 같은 날 교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6-17 13:45 동두천양주지역 2020 고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 연수 실시 경기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최근 양주, 동두천지역 16개 중학교 교감, 중3부장 대상으로 2020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내신성적 반영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학년도 고교 신입생 전형 중에서 변경 및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 최종 판결에 따라 평준화지역 동시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수상경력은 한 학기 한 개씩 인정 등’ 구체적인 전형 요소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의 성적은 입학전형에 반영되지 않으며, 학생의 진로 중심으로 상위학 교육일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9-06-17 13:20 대전시, 월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비공원시설 재심의 부결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월평근린공원(갈마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결정 및 경관상세계획안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부결됐다고 16일 밝혔다.월평근린공원은 1965년 10월 14일 건설부고시 제1903호로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곳으로 1999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대상지역이 재산권 침해에 해당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유예 기간을 거쳐, 2020년 7월 1일부로 효력을 잃게 됐다. 그러나 2015년 10월 30일부터 도시공원법에 의한 민간개발행위특례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1차 심의에서 생태자연도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6-16 13:34 靑, 한국당·민주당 해산 청원에 “정당 평가는 국민의 몫”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구를 각각 요청한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정당에 대한 평가는 주권자인 국민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는 답을 내놨다. 11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청와대 SNS를 통해 공개한 답변에서 “정부의 정당해산 청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제도이자 우리 사회의 갈등을 키우고 정당 정치가 뿌리내리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은 4월 22일에 시작돼 한달 간 총 183만19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는 국민청원 제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6-11 16:22 아동학대 범죄자 아동기관 취업제한기간 법원이 결정 12일부터 법원이 아동학대 관련 범죄 형량을 선고할 때 범죄자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기간도 함께 선고한다.11일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기간을 법원이 결정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아동복지법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종전에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취업제한기간이 10년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됐다. 헌법재판소는 이런 규정이 헌법상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법률이 개정되기 전에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판결이 확정된 사람의 취업제한기간은 개정법 부칙에 따라 1∼5년으로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9-06-11 16:12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와 개선 방향’ 토론회 갖는다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와 개선 방향’ 토론회 갖는다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이 5일 오후 4시 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와 개선 방향’ 토론회를 주관한다. 여명 의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에 대한 토론회로, 사회과 교과서의 내용에 있어서의 위헌성 여부, 교육부가 입찰을 통해 선정하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시장의 공정성 여부를 다룰 예정이다. 현진권 자유경제포럼 대표가 사회자로 나서며 발제는 초등 국정교과서의 위헌성으로 헌법재판소에 위헌 소송중인 전 헌법재판소 공보관 배보윤 변호사가 맡았다. 토론으로는 김정욱 기 지방정치 | 서울 인터넷뉴스 | 2019-06-04 10:04 “평당항 매립지 관할권 평택시로 귀속시켜라” 경기도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가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을 평택시로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권영화 의원 등 16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한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의 조속한 평택시 귀속결정 촉구 건의안’이 3일 열린 제20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어 1차 본회의 종료 후 시의회 청사 앞에서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시 집행부 국·소장이 참여해 촉구 건의문 낭독과 지방정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9-06-04 02:17 도시 공원을 지켜라…정부·지자체 본격화 도시 공원을 지켜라…정부·지자체 본격화 내년 7월이면 ‘공원 일몰제’에 따라 서울시 면적의 절반에 이르는 도시공원 부지가 전국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공원 일몰제’(장기미집행시설 실효제)는 도시관리 계획상 공원 용지로 지정돼 있지만, 장기간 공원 조성사업에 쓰이지 못한 부지를 공원 용도에서 자동 해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사유지를 공원·학교·도로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해 놓고 보상 없이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사유 재산권 침해로 볼 수 있다는 취지의 1999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근거로 2000년 7월 도입됐고, 마침내 내년(2020년) 7월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5-28 15:58 “매립지는 충남 땅” 목소리 높인 충남 “매립지는 충남 땅” 목소리 높인 충남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충남 귀속 결정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은 2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충청남도 귀속 결정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아산만해역은 당진·평택항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도 간 경계를 기준으로 어업면허 등 관할권을 행사하던 지역으로, 경계 문제는 2004년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결정을 통해 해결됐으며, 이후 개발된 항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05-27 14:26 [칼럼] 정치는 바름(政者正也)이다 [칼럼] 정치는 바름(政者正也)이다 대한민국이 참으로 위태로운 상태에 이르렀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던 문재인대통령.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나라를 바라보는 상황에 직면한 국민은 당혹하기만 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 때 식물국회소리를 듣던 국회가 때아닌 ‘동물국회’의 주인이 된 국민들로서는 착잡하기 그지없다. 선진화의 첨단 장치인 ‘패스트트랙’을 다루기엔 정치인들은 여전히 과거의 한계와 불신에 갇혀있다. 국회의사당 회의실 입구에서 망치와 빠루로 무장을 한 채 난투극을 벌리는 본능의 ‘동물’들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경은 과연 어떠했을까?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5-16 14:10 4월 임시국회 빈손종료 현실로…한국당, 장외 ‘민생투쟁’ 돌입 여야는 4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인 7일 평행 대치를 이어갔다. 여야의 대립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정국 파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놓고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정책으로까지 전선이 확대되며 격화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은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거듭 압박하며 5월 임시국회 소집 필요성을 거론하고 나섰다. 반면 한국당은 본격적인 장외 ‘민생투쟁'을 선언하는 동시에 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축소하고 있다며 안보 문제를 거듭 부각했다. 민주당은 이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5-07 16:35 ‘文정부 2년’ 교육개혁 곳곳 제동 문재인 정부가 오는 10일 출범 2주년을 맞는다.교육계에 따르면 '문재인표 교육개혁'의 핵심은 성적과 경쟁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을 끝내고 '평등'하고 '공정'한 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한다는 것이었다고 6일 밝혔다.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 폐지와 대학입시제도 개편이 대표적이다.그러나 두 정책 모두 충분한 공감대 없이 추진하다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고교 서열화를 타파하겠다며 추진했던 자사고·외고 폐지는 정부의 3단계 로드맵 중 1단계 일부 정책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아 제동이 걸렸다.교육부는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06 13:25 文의장, 오신환 사개특위 사보임 허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신청을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허가했다. 국회 관계자는 “국회법과 관례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사개특위 위원을 오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팩스로 국회에 제출했으며, 병원에 입원 중인 문 의장은 의사국장으로부터 이를 보고받고 허가 결정을 내렸다. 문 의장은 앞서 국회법과 국회 관례에 따라 사보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소속 의원 사보임 신청을 불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25 17:09 ‘미혼모지원을 통해 본 위기임신출산제도의 필요성’ 토론회 개최 ‘미혼모지원을 통해 본 위기임신출산제도의 필요성’ 토론회 개최 국회의원 남인순(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과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오영나 대표)는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공동대표 : 국회의원 권미혁‧김삼화‧정춘숙)과 함께 2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혼모지원을 통해 본 위기임신출산지원제도의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2015년부터 KDB 나눔재단의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통해 고립된 임신과 출산상황에 있는 여성들에 대한 상담과 긴급 지원을 통해 여성이 출산을 선택할 경우에 필요한 주거, 생계, 의료, 법률 상담 지원 사업을 해 왔다.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4-24 17: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