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의대증원 회의록 공개…'증원 필요성' 대체로 동의했다 '의대 2천명 증원'을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에 '증원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사들은 증원 규모가 수백명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입장... 전국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21~28도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 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 ‘파행’ 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 정상화 되나 (재)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이하 장학회)가 이사장직을 둘러싸고 지리한 법정싸움으로 파행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에서 현 이사장 승인은 무효라는 판결이 내려졌다.최근 서울고등법원(춘천 제2민사부 재판장 원종찬)은 장학회의 원고인 문창환 이사장을 해임하고 현 이사장직을 수행해 왔던 피고 박성기 이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1심 판결에 이어 2심에서도 제기한 항소... 기사 (29,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투’ 가해자들 말바꾸기 선수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가 뜨겁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잇달아 책임을 회피하는 행태를 보여 피해 당사자들과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이달 초 최영미 시인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시 '괴물'로 표현한 원로 시인의 추행 등 문단 내 성폭력을 고발한 이후 21일 현재까지 봇물 터지듯 문화예술계 성폭력 고발이 쏟아져나왔다.특히 문단에서 연극계로 옮겨간 '미투'는 연극계의 거물로 꼽힌 연출가 이윤택의 추한 행적들을 만천하에 드러내 큰 충격을 줬다.이어 영화와 TV드라마로 대중에게 널리 알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2-21 15:11 남해주민, 노량대교 명칭 “수용 못해” 경남 남해주민들이 남해대교 옆 새 다리 이름을 ‘노량대교’로 결정한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강력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제2 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위한 남해군민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 군수는 “새로 지은 교량 이용 주체인 섬 지역 주민의 정서와 의견을 전혀 수용하지 않은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남해군과 공동대책위는 모든 행정적 조치를 다 해 제2 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 사회일반 | 남해/ 박종봉기자 | 2018-02-21 10:18 시민협 "주철현 여수시장, 시민단체 재갈 물리고 겁박" 전남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주철현 시장이 지역내 옛 시민단체 대표를 고소한데 대해(본지 2월19일자 16면 보도)비판하고 나섰다. (사)여수시민협은 20일 성명을 통해 “돌산 상포지구 의혹은 갈수록 부풀려지고 있다”며 “검찰 수사를 받던 주철현 시장 조카사위 두 명 모두 검찰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해 검찰이 소재파악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비판한 옛 시민단체 대표 ㅎ씨를 고소한 것은 시민단체 등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겁박이다”고 지적했다. 시민협은 이어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 역시 ‘돌산상포지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의 활동보고서와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2-21 08:24 속초시, 불법주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 하반기 시행 강원 속초시가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불법주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한다. 20일 속초시에 따르면 불법주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전화 문자로 현장사진과 함께 이동주차할 것을 안내해 반복 단속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차량의 자진이동으로 원활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차위반단속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를 위한 단속이라는 민원발생이 다수 있었으며 무인단속 CCTV에 의한 단속 시 단속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연속해 동일 장소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2-21 08:24 일산소방서,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 가동 경기 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충북 제천 및 경남 밀양 화재 등 반복되는 대형화재와 대규모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대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단속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3대불법행위란 ▲비상구 폐쇄(피난(직통)계단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 설치로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 차단(소화펌프의 밸브 폐쇄 및 차단, 작동 불가능한 고장 상태로 방치) ▲불법주차(대상물 인접 구역에 주차하여 소방차량 진입(통행) 불가능한 경우,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등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8-02-21 08:24 보령해경, 해양사고 등 대처 경비함정 '팀워크 조성' 훈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19일 보령시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불법중국어선 검문검색 및 대규모 해양사고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경비함정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정기인사 발령으로 경비함정 승조원이 교체됨에 따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지휘관을 중심으로 한 승조원 간 완벽한 팀워크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 종목으로는 320함을 대상으로 한 승조원 지휘통솔역량 및 경비함정 조함능력 함양교육, 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훈련, 대규모 해양사고 상황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다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2-21 08:24 태백시, 산단 내 가상통화 채굴업 불법입주 실태 점검 강원도 태백시가 오는 23일까지 관내 농공단지 내 가상통화 채굴업 관련 불법입주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장성농공단지 18개 기업과 철암농공단지 27개 기업 등 총 45개 입주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공장내부 육안점검을 통해 가상통화 채굴업 장비 유무를 점검하고 계약 미체결 불법입주업체 여부에 대한 탐문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가상통화 채굴업 적발 시 입주계약을 취소하고 수사의뢰하는 한편 철거조치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가상통화 채굴업 불법 입주 및 이와 관련한 유사수신 행위로 사회일반 | 최재혁기자 | 2018-02-21 08:24 경기도민 90% “지하수 공공관리 필요” 경기연구원은 도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조사와 환경분야 동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토양과 지하수 등 미래 환경을 위한 10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을 통한 환경인식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 20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내일의 환경을 위한 10대 제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한 환경오염 분야는 대기환경(20.4%), 소음·진동(8.9%), 유해화학물질(8.2%) 순으로 나타났다. 또, 20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2-21 08:24 서산 ‘산업폐기물처리장 건설’ 속도 낸다 충남 서산 오토밸리 산업단지에 설치될 산업폐기물처리장과 관련해 일고 있는 주민설명회 명부 위조 의혹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환경파괴시설 전면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연대(이하 백지화연대, 집행위원장 이백윤)에서 이완섭 시장과 시행사 대표 등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죄로 지난해 11월 고발한 건에 대해 ‘혐의없음’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그간 산업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놓고 주민설명회 명부를 위조했다는 백지화연대의 목소리는 설득력을 잃게 됐다. 백지화연대에서는 지난 2015년 당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2-21 08:24 檢, 여수 돌산 상포지구 개발업자 지명수배 검찰이 전남 여수시 돌산읍 상포매립지 개발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개발업체 대표를 지명수배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상포지구 택지개발업체 ㄱ사 대표 김모씨(49)와 이사 곽모씨(40)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2015년 7월 삼부토건과 상포지구 개발사업 계약을 하고 공유수면 매립지를 100억원에 사들여 이를 분할 매각한 뒤 회사돈 37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김씨 등 2명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2-20 15:48 통계청, 국가통계승인마크 변경‧활용 확대 통계청이 통계법령이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국가통계승인마크가 새롭게 변경되며, 조사표 및 보고서식 뿐만 아니라 보도자료, 간행물, DB 등 통계 결과 공표 시에도 표시하도록 활용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국가통계승인마크는 1996년부터 통계청이 통계법에 따라 승인한 신뢰할 수 있는 국가통계의 조사표 및 보고서식에 표시해왔다. 현재 승인마크는 흑백으로 제작되어 선명함이 떨어지고, 한글화일로만 사용 가능해 온라인 조사표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국가통계승인마크 디자인 변경 및 활용 확대는 일반국민 및 통계작성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및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2-20 15:38 “‘사리원’ 상호, 독점사용 못한다…널리 알려진 지명” 북한 황해북도 도청 소재지인 '사리원'은 널리 알려진 지명이라 상호로 독점 사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음식점 '사리원'을 운영하는 라모 씨가 '사리원면옥' 상호권자 김모 씨를 상대로 낸 상호등록 무효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특허법원에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사리원이 조선 시대부터 유서 깊은 곳으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를 거쳐 여전히 북한의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며 "사리원은 널리 알려진 현저한 지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8-02-20 14:39 택시 앞차 들이받고 인도로 60m 돌진…3명 부상 지난 19일 오후 10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택시가 다른 택시와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근처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광화문에서 안국역 방향으로 진행하던 택시가 안국역에서 조계사를 향해 좌회전하던 다른 택시의 뒷면을 들이받은 뒤 인도로 60m 가량 돌진하면서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가로등이 택시와 부딪혀 파손됐다. 택시 기사 2명과 승객 1명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8-02-20 14:39 보석감별기까지 이용…수도권 빈집털이범 검거 보석 감별기까지 갖고 다니며 빈집털이를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가평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씨(55)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초부터 이달 10일까지 21차례에 걸쳐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 주인이 없는 빌라에 침입해 2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주로 불이 꺼져 있는 저층 빌라를 골라 범행했다. A씨는 비슷한 전과로 교도소에서 2년 6개월의 복역 생활을 마친 뒤 지난해 10월 출소하자마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범행 사회일반 | 가평/ 박승호기자 | 2018-02-20 14:39 빌라 복도에 놓인 택배 물품 훔친 40대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20일 다세대 주택 현관에 침입해 택배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A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1시 5분께 달서구 송현동 한 빌라 1층 복도에서 입주민 B씨 집 앞에 배달된 상자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상자에는 B씨가 주문한 명품 핸드백 등 80만원 상당 물품이 들어 있었다.A씨는 12월 29일 자기가 사는 빌라 우편함에 광고 전단이 많이 쌓여있다는 이유로 전단에 불을 붙인 혐의도 받고 있다.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8-02-20 14:39 기무부대 소속 원사 승용차서 숨진채 발견 기무부대 소속 현역 부사관이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 중이다.20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상당구의 한 둑길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의 부인은 남편이 새벽까지 귀가하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119소방대는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숨진 A씨를 발견했다.공군사관학교에서 근무했던 A씨는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원사의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했다.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8-02-20 14:39 평창·강릉지역 음식점들 ‘단체 노쇼’ 심각 동계올림픽이 진행 중인 평창·강릉 지역 음식점들이 단체손님의 예약부도, 이른바 '노쇼'(No-Show)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평창·강릉 음식점들이 노쇼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단체로 경기를 보러 오면서 음식점을 예약했다가 일방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외식업중앙회는 "이런 노쇼의 주범에는 공무원이 많다"고 주장하며 "모범을 보여야 하는 공무원들이 노쇼의 가해자가 되는 형국은 후진국의 전형적인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공무원들이 윗사람 눈치 보느라 횟집과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2-20 14:39 절차 안 지키고 민원 반려…공무원 감사서 적발 미비한 부분이 있는 민원서류에 대해 보완 요구를 하지 않고 그냥 반려한 공무원이 감사에서 적발됐다.20일 세종시 감사위원회의 '2017년 조치원읍 종합감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조치원읍 일부 공무원들은 구비서류가 미비하게 접수된 4건의 민원에 대해 절차에 따라 보완을 요구하지 않은 채 반려했다.이 중 3건은 민원인이 필요한 부분을 채운 서류를 재접수해 정상적으로 신고를 마쳤다.보완 요구를 했다면 복잡하게 다시 접수할 이유가 없는 데도 그냥 반려해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했다고 시 감사위원회는 지적했다.민원을 거부하는 경우 그 이유와 구제 사회일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8-02-20 14:39 강원랜드 채용청탁자 10명 전격 압수수색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20일 강원랜드에 채용을 청탁한 인사 10명을 대상으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검찰은 이날 오전 강원랜드에 채용청탁을 한 것으로 조사된 인물 10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강원랜드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강원랜드의 경우 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자료를 확보 중이다.압수수색 대상자 중에는 염동열 의원 보좌관과 비서관 등 채용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국회의원 전·현직 보좌관들도 포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2-20 14:34 한예종 ‘후배 집단폭행’ 논란 국내 대표 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20일 한예종에 따르면 작년 12월 7일 무용원의 4학년 학생 8명은 후배(1~3학년) 15명을 연습실에 집합시킨 뒤 남학생들에겐 '엎드려뻗쳐' 후 빗자루 폭행, 여학생들에겐 무릎 꿇리기 등을 가했다.이 중 한 2학년 학생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이 같은 폭행은 이른바 '군기 잡기'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학교 측에 "모두가 사용하는 탈의실에서 시끄럽게 욕설하는 등 언행이 불순해서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2-20 14: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711472147314741475147614771478147914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