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당 40·50대 의원, 보수의 갈길 논의 자유한국당 내 40·50대 의원들의 모임인 ‘새로운 보수를 위한 4050클럽’은 오는 23일 국회에서 ‘보수의 미래? 자유한국당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어 당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대선 패배 이후 당내에서 보수 개혁과 당의 진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이뤄지는 당내 젊은 의원들의 모임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모임은 원유철 의원이 회장으로 있으며, 한국당 40·50대 의원 20명을 주축으로 작년 12월 28일에 창립됐다. 계파정치 종식 및 보수 가치 제고, 정책·비전 중심의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가는 것을 기치로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5-21 16:15 ‘15년 인연’ 文대통령 최측근 ‘아름다운 퇴장’ ‘15년 인연’ 文대통령 최측근 ‘아름다운 퇴장’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6일 “제 역할은 딱 여기까지”라며 무대에서 퇴장을 선택했다. 주변에서는 양 전 비서관이 새 정부의 ‘실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그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지만, 정작 본인은 곧 뉴질랜드로 출국하기로 했다. 오랫동안 지켜온 문 대통령 곁을 떠나 멀리서 새 정부를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문 대통령과 양 전 비서관의 인연은 15년 전인 2002년 대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선대위에서 부산시 선거대책위원장을 이끌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5-16 15:26 국민의당 내부서 ‘바른정당 통합론’ 급부상 국민의당 내부에서 갑작스럽게 터져 나온 ‘바른정당과의 통합·연대론’을 바라보는 당내 구성원들의 시각과 셈법이 복잡하게 엇갈리고 있다. 주승용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바른정당과의 조속한 통합 추진을 주장하면서 촉발된 논의는 ‘포스트 대선’ 국면에서 정계개편 가능성으로까지 이어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 대한 공감대가 이미 널리 퍼져 있는 상태다. 양당이 각기 중도를 지향하며 정체성에 큰 차이가 없는 데다 이번 대선에서 뼈저리게 절감한 소수 정당의 한계를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5-14 16:02 ‘바른정당과 통합론’ 국민의당 내부 셈법 복잡 ‘바른정당과 통합론’ 국민의당 내부 셈법 복잡 국민의당 내부에서 갑작스럽게 터져 나온 '바른정당과의 통합·연대론'을 바라보는 당내 구성원들의 시각과 셈법이 복잡하게 엇갈리고 있다.주승용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바른정당과의 조속한 통합 추진을 주장하면서 촉발된 논의는 '포스트 대선' 국면에서 정계개편 가능성으로까지 이어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 대한 공감대가 이미 널리 퍼져 있는 상태다.양당이 각기 중도를 지향하며 정체성에 큰 차이가 없는 데다 이번 대선에서 뼈저리게 절감한 소수 정당의 한계를 외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5-14 10:25 ‘장미대선’ 17일부터 3주간 선거운동 돌입 ‘장미대선’ 17일부터 3주간 선거운동 돌입 ‘5·9 장미대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17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는 등 22일간의 뜨거운 열전이 막을 올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뚜렷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검증공방’에 돌입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는게 현재의 대선지형이다. 특히 문·안 후보가 후보등록 전 마지막 여론조사까지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임에 따라 불과 3주 남겨둔 이번 대선은 그야말로 ‘안갯속 혈투’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 문 후보 측은 수직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4-16 15:46 '힘 받는 安風'비문정서 흡수할까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해부터 줄곧 견지해온 ‘자강론’을 바탕으로 한 독자노선이 서서히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주자 지지율 2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따라잡을 수 있는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제2의 ‘안풍(安風)’을 몰고오면서 호언장담해온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에 가까이 다가선 느낌이다. 당 안팎에서 난무하는 연대론과 후보단일화 시나리오를 ‘정치공학적’ 시도로 규정하며 정면 돌파를 시도한 전략이 결과적으로 ‘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 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4-03 07:45 진짜인 듯, 진짜 아닌, 진짜 같은! “속보, 국방부 병무청에서 군복무 단축사안이 통과, 1년3개월까지 줄어든데요. 2032년부터는 1년3개월 정착한답니다” 지난 27일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2018년부터 군복무 단축결정, 1년에 30일씩 줄어든다’는 제목으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군복무 단축 관련 글이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병 복무기간 단축과 관련해 어떠한 결정도 한 바가 없다”며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한 뒤 “군 복무기간 단축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가짜뉴스는 큰 호응을 얻으며 무분별하게 확산됐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03-28 14:45 文-安 ‘전두환 표창’ 발언에 정면충돌 더불어민주당 경선 순회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주자들간 공방도 격해지고 있다. 애초 민주당 주자들은 ‘원 팀’을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에는 ‘적폐’, ‘반동’ 등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거친 비난을 서로에게 쏟아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지수가 출렁이는 상황에서 최대 승부처인 호남 순회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주자들의 조급해진 심리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 측과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전날 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 발언을 계기로 정면으로 충돌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0 15:57 “지지층 규합 총력” 경선 프로세스 속도 제19대 대선이 20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전례 없는 ‘장미대선’이 현실화함에 따라 대선 후보 선출 프로세스에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지지층 규합을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일단 각 정당은 자체 후보 선출이 마무리되는 3월 말~4월 초까지 경선 일정의 차질없는 진행에 방점을 두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민주당의 ‘대세론’을 허물기 위한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뒤집기’ 모색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지난 15~17일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2025명을 대상으로 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20 15:50 '대세론 vs 뒤집기' 정치권 숨가쁜 행보 조기 대통령 선거가 20일을 기점으로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포스트 탄핵’ 민심의 향방을 감지하기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가졌던 정치권은 지난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대선초기 지형이 정리되자 일제히 ‘경마식’ 경선체제 모드로 전환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황 권한대행의 전열 이탈로 보수 후보가 사실상 지리멸렬해진 초기 판세에서 각 정당은 4월 초까지 후보를 뽑는 로드맵을 확정하면서 ‘대세론’과 ‘뒤집기’를 화두로 흥행몰이에 당력을 모으고 있다. 일찌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3-19 17:10 文 대세론 ‘굳히기’냐 ‘뒤집기’냐 ‘5·9 장미 대선’이 20일 현재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세론’이 끝까지 유지될지, 물밑에서 꿈틀대는 변수들에 의해 역전극이 펼쳐질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 점화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세론 굳히기’에 주력하고 있고, 반문(반 문재인) 또는 비문(비 문재인) 진영을 중심으로 한 나머지 주자들은 반전을 기대하며 합종연횡 모색 등 반격에 나섰다. 특히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각 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는 것을 전후로, 각 주자는 나름대로 ‘승부수’를 던지며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19 15:52 황 권한대행의 마지막 의무는 범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 주자로 거론돼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 권한대행은 1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조기 대통령 선거일을 5월9일로 지정하면서 불출마 입장을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저의 대선 참여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고심 끝에 현재의 국가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관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사설 | . | 2017-03-16 14:25 제19대 대통령 선거 5월9일 치른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5월9일로 공식 결정됐다.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마친 뒤 이와 같이 발표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일은 50일 전까지 공고돼야 한다.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선거일이 수요일로 적시돼 있지만, 대통령 궐위 등으로 인한 조기 대선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 다만 5월 첫째 주에는 근로자의 날(1일·월요일), 석가탄신일( 종합 | 서정익기자 | 2017-03-16 07:23 한국당 ‘黃 배려 논란’ 특례조항 삭제 자유한국당은 15일 경선 룰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논란을 야기한 후보자 추가등록 특례조항을 없애기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각각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광림 당 선관위원장이 밝혔다. 당초 한국당은 예비경선으로 상위 3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를 ‘컷오프’하되, 이달 말로 예상되는 본경선 여론조사 직전까지 추가등록을 허용하는 특례조항을 만들어 ‘새치기 경선’, ‘불공정 경선’ 논란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 조항의 수혜자로 지목돼온 황 권한대행이 불출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3-15 15:06 潘 지지층 일부 “안철수 지지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모임인 ‘반딧불이’의 일부 임원진이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인사를 만나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반딧불이에서 안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인사들을 모아 대선에서 ‘서포터즈’ 역할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10월 사실상 반 전 총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일종의 정치결사체인 ‘대한민국 국민포럼’ 주요인사들이 안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전해왔다. 안 전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 국민포럼 공동의장으로 김영삼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만났다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14 15:38 바른정당 ‘김무성 역할론’ 재부상 바른정당에서 ‘김무성 역할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바른정당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결정된 지난 10일 정병국 대표가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전격 사퇴하면서 당의 구심점을 정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바른정당은 당은 물론 소속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지사의 낮은 지지율에 이렇다 할 변화 조짐이 나타나지 않아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당분간 주호영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체제를 맡기로 했지만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특히 김 의원과 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3-14 15:36 “대선일 추후 지정” 黃, 출마 고민하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일 지정을 미루면서 대선 출마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오늘 국무회의에 대통령 선거일 지정 안건은 없었다”며 “대통령 선거일 지정은 법정기한인 3월 20일 이전에 이뤄질 것이고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 권한대행이 이날 대통령 선거일을 지정하지 않은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많다. 대선일이 사실상 5월 9일로 확정된 상황에서 대선일 지정을 미룰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정부는 국무회의에 안건을 올리는 문제를 놓고 전날 밤늦게까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3-14 15:33 안희정, 안방서 ‘충청대망론’…측근들, 대연정 지원사격 안희정, 안방서 ‘충청대망론’…측근들, 대연정 지원사격 안희정 충남지사가 15일 충청향우회에 참석해 ‘안방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충청향우회 중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안 지사는 최대 지지기반인 충청지역의 민심에 충청의 차기 대권 주자는 자신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안 지사의 이날 행보에는 충청에서의 지지도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지지를 견인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안 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은 “충청에서의 압도적 지지가 호남의 지지를 끌어내는 동시에 수도권의 지지율까지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호남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15 15:33 중도층 되찾기·지지율 반등 노린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금주중 호남과 충청권을 훑는 3박 4일간의 강행군에 나서며 정체된 지지율의 반등을 시도한다. 중도층을 겨냥한 메시지를 들고 국민의당의 최대 지역적 기반인 호남을 다져놓으면서 충청에서 중원을 공략하는데 시동을 거는 것이다. 안 전 대표는 13∼14일 이틀간 호남을 찾는 데 이어 14일 오후 대전으로 이동해 16일까지 충청에서 민심잡기에 나선다. 안 전 대표는 최근 호남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안희정 지사에게도 추월을 당하고 입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12 14:49 文, 대선캠프 본격 가동 ‘세몰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는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내주 초 출마선언을 준비하는 등 대선 출정을 위한 캠프 가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당초 예비후보등록과 출마선언을 당내 주자 중 가장 늦게 한다는 방침을 세우며 시기를 보고 있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전날 김부겸 의원도 불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후보등록 일자를 확정 짓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파전’으로 확정된 당내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미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모드로 전환한 상태다. 친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08 14: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