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영어 1등급 10%인 5만3천명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하락했으며,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같았다. 1등급 커트라인도 국어, 수학 모두 낮아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수험생에 대한 성적표 배부는 12일 이뤄진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7점이었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11 14:53 경기 5개시 ‘무상교복’ 예산 편성 경기 5개시 ‘무상교복’ 예산 편성 성남·용인·광명·과천·안성 등 경기지역 5개 시가 내년도 본예산안에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사업비를 편성했거나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복 지급에 앞서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칠지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10일 5개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내년도 무상교복 예산으로 50억3천만원(1만7천명)을 편성, 시의회 심의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중학교 무상교복 22억2천만원(7천500명)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고교 무상교복 28억1천만원(9천500명)은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낙관하기 어렵다.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2-10 10:29 중구 최창식 구청장, 15개 동 현장투어 '공감톡톡' 성료 중구 최창식 구청장, 15개 동 현장투어 '공감톡톡' 성료 서울 중구 최창식 구청장이 한 달여간 이어온 현장투어를 마무리했다. 투어는 '공감톡톡'이란 타이틀을 걸고 지난 10월23일 신당동부터 신당5동까지 거르지 않고 진행됐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취임 첫 해인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현장투어로 지역현안을 조율해왔다.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각자의 고충과 건의사항, 구정에 대한 평소 생각 등을 경청했다.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동별 거점은 물론이거니와 주민들도 잘 다니지 않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찾아다녔다. 마주치는 주민은 빠짐없이 인사를 건네고 불편한 점을 물었다. 현장투 서울 | 홍상수기자 | 2017-12-05 15:39 수입맥주 판매 폭발적 증가 수입맥주 판매 폭발적 증가 1∼2인 가구 증가와 음주문화 변화로 수입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생수 소비자 만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11월 이마트의 수입맥주 구매고객 수는 627만3천명으로 생수 구매고객 수 627만8천명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만 해도 이마트에서 수입맥주 구매고객 수는 생수 구매고객의 76%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82%까지 상승했고, 올해는 사실상 같은 수준에 도달했다. 수입맥주 구매고객 수가 생수를 따라잡은 것은 이마트 개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생수 시장 역시 매년 성장하고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12-05 10:52 올 불법체류 1만3천명 적발…주로 제조·건설·유흥업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총 1만3255명이 올해 합동단속에서 적발됐다고 4일 밝혔다. 함께 적발된 불법 고용주는 2549명이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291명(24.8%), 건설업이 1861(14.0%)명, 유흥업이 1093(8.2%)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건설업은 적발 인원이 지난해 대비 63%(720명)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적발된 외국인에게는 강제퇴거 등의 조치가 취해졌으며, 고용주에게는 범칙금 2000만원 이하의 통고처분 또는 고발 조처가 내려졌다.법무부와 고용노동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2-04 15:33 공공기관 방만경영도 바로잡아야 오는 2020년까지 중앙정부, 지자체 등 853개 공공부문 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20만50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성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양대 노총,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F(태스크포스)회의'를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환계획에 따르면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국공립 교육기관 등 835개 공공부문 기관에서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31만6000명 중 20만5000명( 사설 | . | 2017-10-26 14:52 올해 인천방문 외국인환자 1만3천명 인천관광공사 "지난해 환자수 초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3일 올 1~8월 중 인천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모두 1만3000여 명으로, 작년 인천을 방문했던 외국인 환자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시와 관광공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정보시스템(MTIS)’을 개발해 의료기관에 무상 보급, 의료관광 정보화체계를 구축 중에 있으며 ‘외국인환자 사후관리 프로그램(POM)’운영 및 공항에서 의료기관까지 이동, 통역을 지원하는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천의 우수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환자 유치에 각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0-24 08:45 산불 대형화…다목적 담수지 신설로 대응 강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날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 취약지역 내 소방진화에 활용할 수 있는 담수지 설치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미국과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발생한 산불은 여름철 고온, 강풍 등 기상이변에 따라 많은 인명피해를 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40여명이 사망했고, 포르투갈·스페인 산불로도 45명이 목숨을 잃었다.국내에서도 올 5월 강릉·삼척·상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8명이 사상하고, 1103㏊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142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특히 봄철과 가을철 건조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0-22 14:04 조승래 의원, 서울 주요 사립대 대학정원감축 정책 반대로 입학인원 증가 조승래 의원이 교육부로 부터 제출받은 전국 4년제 대학교 정원 외 입학자 수 현황과 대학알리미 대학별 신입생 충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 주요 사립대들은 박근혜 정부의 대학정원감축 정책과 반대로 입학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수 3천명 인상인 서울과 지방의 41개 대학을 대상으로 제1차 대학구조개혁평가 이전인 2014년의 신입생 현황과 올해의 신입생 현황을 비교 결과, 서울의 14개 대학 중 9개 대학의 입학인원이 증가했고 5개 대학은 소폭 감소에 그친 반면 지방의 27개 대학 입학인원은 모두 감소했다. 각 대학별로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0-10 16:06 청년취업 최악…1999년 이후 실업률 최고 청년취업 최악…1999년 이후 실업률 최고 건설업 일용직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크게 둔화하면서 8월 취업자 수가 7개월 만에 다시 20만 명대로 고꾸라졌다.15∼29세 청년실업률은 8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여파에 시달리던 1999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고 체감실업률도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웠지만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모양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67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 2천 명 늘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2013년 2월 20만 1천 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9-13 10:22 경주시 '신라 임금 이발하는 날' 행사 9일 팡파르 경북 경주에서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일 ‘신라 임금 이발하는 날’ 행사가 열린다.행사는 미풍양속인 벌초를 테마로 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3000여명이 참가한다.신라 시대 다섯 가지 놀이인 신라오기를 재현하는 놀이와 신라 제향, 남사당놀이 등이 식전행사로 펼쳐진다.벌초는 왕릉 아래에서부터 1m까지 상한선을 정한 뒤 참가자들이 조상을 기리는 마음으로 함께 풀을 뽑고 주변을 정리한다. 왕릉 윗부분은 전문가가 벌초한다.가족 사진찍기, 줄타기, 민속놀이 체험 등 부대행사도 연다.경주시는 8일까지 온라인(w 대구・경북 | 경주/ 이석이기자 | 2017-09-05 08:41 강동구, 강동아트센터-한예종 연극원 관학협력 MOU 체결 강동구, 강동아트센터-한예종 연극원 관학협력 MOU 체결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관장 노재천, 왼쪽)는 2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총장 김봉렬, 연극원 원장 최준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재천 강동아트센터 관장,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원장, 김미혜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이 참석,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강동아트센터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양 기관 시설활용 및 사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8-23 09:55 취업자 6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취업자 6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확대되며 6개월 연속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제조업 취업자는 두 달 연속 증가했지만 청년층 실업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91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만3천명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지난달(30만1천명)에 이어 소폭 확대됐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1월 24만3천명에서 2월 37만1천명, 3월 46만6천명, 4월 42만4천명, 5월 37만5천명으로 매달 37만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지난달 한풀 꺾이는 모습이었다.산업별로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08-09 10:29 대기업 취업자 7년만에 최대 감소 대기업 취업자 7년만에 최대 감소 종사자 300명 이상 대기업의 취업자가 약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반면 종사자 1∼4인 규모의 영세기업 취업자 수는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대조를 이뤘다.전체 취업자 수는 늘고 있지만 청년들이 선호하는 '질 좋은 일자리'의 사정은 더 나빠지고 있다는 의미다.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 수는 246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만5천명 감소했다.이는 2010년 3분기 8만4천명 줄어든 이후 27개 분기(6년 3분기)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대기업 취업자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31 10:28 잊어서는 안 될 67년 전의 우정 ‘가난하고 천한, 즉 어려운 시절의 사귐은 잊어서는 안 된다’[貧賤之交不可忘]라는 말이 「후한서(後漢書)」 송홍전(宋弘傳)에 전한다. 당시 송홍은 일찍 과부가 된 누이의 남편이 돼달라는 광무제의 부탁을 거절했다. 군주의 부탁이자 큰 명예를 거절한 송홍의 항변은 지금의 아내와 어려움을 함께했다는 것이었다[糟糠之妻不下堂]. 시련과 고난의 시기에 받은 도움, 혹은 그러한 시기를 함께하면서 쌓인 정을 버릴 수 없음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이렇듯 당연한 진리는 비단 약 2천년 전의 중국의 역사서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과 67 기고 | 오제호 서울지방보훈청 홍보담당 | 2017-07-24 14:40 [서울보훈청 기고문] 잊어서는 안 될 67년 전의 우정 [서울보훈청 기고문] 잊어서는 안 될 67년 전의 우정 ‘가난하고 천한, 즉 어려운 시절의 사귐은 잊어서는 안 된다’[貧賤之交不可忘]라는 말이 「후한서(後漢書)」 송홍전(宋弘傳)에 전한다. 당시 송홍은 일찍 과부가 된 누이의 남편이 돼달라는 광무제의 부탁을 거절했다. 군주의 부탁이자 큰 명예를 거절한 송홍의 항변은 지금의 아내와 어려움을 함께했다는 것이었다[糟糠之妻不下堂]. 시련과 고난의 시기에 받은 도움, 혹은 그러한 시기를 함께하면서 쌓인 정을 버릴 수 없음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이렇듯 당연한 진리는 비단 약 2천년 전의 중국의 역사서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과 67 기고 | 박창복기자 | 2017-07-23 17:50 “그냥 놀아요”…청년 취포자 급증 “그냥 놀아요”…청년 취포자 급증 최근 일자리를 구하기보다는 여행과 같은 여가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백수 청년층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보내는 청년층의 비중도 적지 않아, 고용시장 한파로 청년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 속에서 '자포자기'한 이들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통계청의 '2017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졸업·중퇴 후 취업하지 못했거나, 취업했다가 일을 그만둬 미취업 상태인 청년층(15∼29세)은 147만2천명에 달했다.청년층 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20 10:30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 주는데…초등학생은 대폭 증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이들 중 초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유형으로는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초등학생은 신체 폭행, 중·고등학생은 사이버괴롭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지난 3월20일∼4월28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벌인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고교 3학년 재학생 441만명 가운데 94.9%인 419만명이 참여해 지난해 10월 이후 학교폭력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10 15:56 “용인지역 중·고교 신입생 내년부터 무상교복 지원” “용인지역 중·고교 신입생 내년부터 무상교복 지원” 정찬민 경기 용인시장은 4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시청 컨벤션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중고등학교 신입생부터 무상교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 시장은 “요즘 우리 학부모들은 학원 등 사교육비 때문에 허리가 휠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고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실무부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중학생은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그나마 학비부담이 덜하지만 고등학생은 학비에 교복까지 더하면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 경기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07-05 08:02 1만3천명 동시투약 필로폰 압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국내 마약유통 총책과 마약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서울, 경기 등 전국 일대에서 마약(필로폰)을 공급한 상선의 공급책과 판매책, 투약자등 마약사범 일당 10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정선경찰서 강력팀은 판매책에 대한 마약투약 사실에 대해 첩보입수후 지난 4월27일부터 수사착수해 지난 20일 상선 국내 공급 총책인 A모 씨를 김포공항 인근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검거하고 2차에 걸쳐 판매책과 투약자들을 검거했다. 상선 공급책인 A모 씨를 비롯해 공급 판매책과 단순투약 피의자 9명은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6-28 07: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