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 의사 대표들 "의대증원·필수의료정책 강행시 끝까지 저항" 전국 의사 대표들 "의대증원·필수의료정책 강행시 끝까지 저항"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추진에 반대하는 의사단체 대표자들이 비상회의를 열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한다면 전체 의료계가 적법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 시·도 의사회의 장 등이 참여하는 대표자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전국 의과대학 정원 2천명 증원을 즉각 중단하라며, 이 같은 정책이 의학 교육을 부실하게 만들 뿐 아니라 의료비를 폭증시키고 미래세대에 이로 인한 부담을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5 14:43 "트럼프,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대선 경선도 승리" "트럼프,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대선 경선도 승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이하 현지시간)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공화당 경선에서도 승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CNN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프라이머리 투표가 종료된 오후 7시 출구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했다.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진행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하며 5연승 가도를 달렸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프라이머리 종료 불과 5분만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2-25 10:05 김동연, 의사 집단행동에 "정부, 중장기적 계획갖고 추진했어야" 김동연, 의사 집단행동에 "정부, 중장기적 계획갖고 추진했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도의료원 산하 수원·파주·이천 등 3개 공공병원에 파견된 전공의 8명 중 4명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했으며 나머지 4명도 이달 안에 사직서를 낼 예정이다. 수원병원의 경우 전공의 3명 중 2명이 사직했다.김 지사는 "굉장히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정치일반 | 한영민기자 | 2024-02-24 21:30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 작업실서 숨진 채 발견...향년 41세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 작업실서 숨진 채 발견...향년 41세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23일 오후 사망했다.가요계에 따르면 그의 지인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작업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출동한 당시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 티아라의 '롤리폴리',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러브(LUV), EXID의 '위아래'·'아 예'(AH YEAH) 등 20 방송·연예 | 이현정기자 | 2024-02-23 20:07 복지부 “94곳 병원서 전공의 8897명 사직…비대면진료 전면화” 복지부 “94곳 병원서 전공의 8897명 사직…비대면진료 전면화” 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이 낸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았다.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863명으로 확인됐다.이는 기존에 복지부가 집계해오던 100곳의 병원 가운데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6곳을 제외한 채 집계한 것이다.이 때문에 9,275명(21일 오후 10시 기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8,024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복지부의 전날 집계보다 수치 자체는 줄었다.다만, 실제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3 11:16 복지부 "전공의 9275명 사직・8024명 결근…6038명에 업무개시명령" 복지부 "전공의 9275명 사직・8024명 결근…6038명에 업무개시명령"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000명을 넘어섰으며, 결근한 전공의의 수도 8,000명을 넘어섰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소속 전공의의 74.4%인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여 명의 약 95%가 근무한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4.4%인 8,0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 늘었다.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038명 중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2 10:58 “도민 생명·건강 최우선”…경남도, 도내 응급의료센터 현장 점검 “도민 생명·건강 최우선”…경남도, 도내 응급의료센터 현장 점검 경남도는 21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김해복음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공백에 따른 병원 운영현황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도내 주요 수련병원의 전공의 이탈로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상황에서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함께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만나 비상진료 상황을 청취하고 병원 내에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차례로 확인했다.이상돈 양산부 경남 | 경남/정대영 기자 | 2024-02-21 16:44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홍남표 창원시장은 21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속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과 비상진료체계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오전 6시부터 진료를 멈추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1일 현재 창원경상대병원에서도 다수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점검하기 위해 창원경상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황수현 병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뉴스에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력의 탄력적 배치와 사 경남 | 창원/이채열 기자 | 2024-02-21 16:11 인천시,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추진 인천시,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추진 인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수립·추진에 들어갔다.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인천지역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540명)의 66.8%에 달하는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는 먼저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 때에도 전문의가 근무하도록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의 경우 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2-21 15:09 커지는 의료공백에…정부, 檢 고발 카드 꺼냈다 [종합] 커지는 의료공백에…정부, 檢 고발 카드 꺼냈다 [종합] '빅5' 병원을 필두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21일 이틀째 이어지면서 '의료공백'이 커지고 있다.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명의 약 95%가 근무한다.이들이 낸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가운데,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인 7,813명으로 확인됐다.이에 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이탈이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1 14:22 춘천시, 비상의료대책 추진...보건소·보건지소 진료시간 확대 춘천시, 비상의료대책 추진...보건소·보건지소 진료시간 확대 강원 춘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춘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또한 진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것을 춘천노인전문병원 및 강원도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 요청했다.국군춘천병원도 지난 20일부터 응급실 민간인 진료를 시작했다.이와 함께 시는 수련병원 전공의 파업 관련 현장 조사를 하고 파업 확인 시 업무개시명령을 발효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비상 진료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24-02-21 13:23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해야"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 21일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의 사직서를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수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한 뒤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의료대란을 보면서 의사들의 직역 수호의지와 당국의 설득 부족이 충돌한 것을 참으로 우려한다"며 "먼저 당국이 의과대학 증원을 종래 변호사 증원과 마찬가지로 정치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24-02-21 13:16 시드니 한인 일가족 살인 용의자로 '태권도 사범' 체포 시드니 한인 일가족 살인 용의자로 '태권도 사범' 체포 호주 경찰이 시드니의 한 태권도장에서 발생한 한인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인 태권도장의 사범을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21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49세 한인 남성 유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50분께 유씨가 가슴과 팔, 배에 자상을 입고 시드니 서부 웨스트미드 병원에 나타났다.병원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했고, 유씨는 노스 파라마타에 있는 한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공격받았다고 진술했다. 유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2-21 12:22 복지부 "100개 병원서 전공의 사직 9천명 육박…6112명에 업무개시명령" 복지부 "100개 병원서 전공의 사직 9천명 육박…6112명에 업무개시명령"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여 명의 약 95%가 근무한다.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인 7,813명으로 확인됐다.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이탈이 확인된 6,112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715명을 제외한 5,39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1 10:49 전공의 6415명 사직 '커지는 의료공백'...정부, 비상진료 총력 전공의 6415명 사직 '커지는 의료공백'...정부, 비상진료 총력 '빅5' 병원을 필두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21일 이틀째 이어지면서 '의료공백'이 커지고 있다.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현재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명의 약 95%가 근무한다.이들이 낸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가운데,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이에 복지부는 이들 병원 중 세브란스병원 등 10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등을 더해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1 09:56 '서울 탱고' 가수 방실이, 17년간 투병 끝에 별세...향년 61세 '서울 탱고' 가수 방실이, 17년간 투병 끝에 별세...향년 61세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1세.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2007년 6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17년간 투병하다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동생은 "지난해 12월부터 누나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자주 갔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오늘 아침에 마지막 얼굴을 봤다"고 전했다.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그는 시원한 가창력을 앞세 방송·연예 | 이현정기자 | 2024-02-20 15:03 한총리 "경증 환자, 대형병원 대신 병의원 이용 당부" 한총리 "경증 환자, 대형병원 대신 병의원 이용 당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하는 등 집단행동이 가시화하자 "국민 여러분 중 비교적 병증이 가벼운 분은 상황이 다소 진정될 때까지 전공의가 빠져나가 혼란스러운 대형병원 대신 정상 운영되는 병의원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 의료 현장에 남은 의료진은 병원을 떠난 분들의 빈자리를 채우며 격무를 묵묵히 감당하는 분들로,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각 병원이 위중한 환자와 응급 환자분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며 전력을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0 14:37 '전공의 없는' 병원 현실화…"2∼3주 이상 길어지면 한계" '전공의 없는' 병원 현실화…"2∼3주 이상 길어지면 한계"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전공의 없는' 병원이 현실화된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2~3주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0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가동되는 비상진료체계가 버틸 수 있는 기간은 대략 '2∼3주 정도'로 여겨진다.특히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급종합병원의 부담이 크다.복지부는 2020년 의대 증원을 추진했을 당시 전공의의 '무기한 총파업'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도 30∼50% 정도의 진료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0 09:50 정부, 의협 지도부에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 정부, 의협 지도부에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등 집행부 2명에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나온 첫 사례다.의협은 현재 의대 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통지는 당사자에게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사실과 행정처분 예정을 알리고, 당사자로부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19 19:29 '의료대란' 시작됐다…암수술 '무기한 연기'・응급실 '마비' '의료대란' 시작됐다…암수술 '무기한 연기'・응급실 '마비'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의료 현장의 혼란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필수의료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면서 암수술, 출산, 디스크수술 등 긴급한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의료대란'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은 이날까지 전원 사직서를 내고,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이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은 응급의학과에서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19 17: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