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은 오는 24일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제18회 동계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4일 오전 10시께 식전행사로 6인조 여성 국악그룹 ‘도도’가 난타와 부채춤을 결합한 퓨전국악을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군민 화합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고, 이어서 서천 특설링크 일원에서 종다리 만들기와 얼음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민속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남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양구읍 순으로 읍면 선수단이 입장한다. 지난 2013년에는 해안면, 양구읍, 남면, 동면, 방산면 순으로 입장했고, 지난해
강원 | 양구/ 오경민기자 | 2015-01-15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