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상사고 최다 … 제재는 커녕 상위권 분류 청해진해운이 최근 5년간 전국 여객선사 중 가장 많은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받은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들은 2009∼2013년 총 6건의 사고를 냈다. 이 기간 내항여객선 사고 59건의 10%에 이르는 규모로 전국 여객선사 중 최다 기록이다. 인천∼백령 여객선 데모크라시5호(396t급)는 2009년 10월 추진기관 손상으로 무려 11시간30분 동안 표류했다. 승객 358명은 당초 도착 예정시간보다 7시간 늦게 인천항에 도착했다. 세월호와 비슷한 규모의 오하마나호(63 종합 | 특별취재반 | 2014-05-08 07:07 경기도 합동대책본부, 세월호 희생자 가족돌봄서비스 지원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생자가족을 위해 가족돌봄지원센터를 운영하여 1:1 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족돌봄서비스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갑자기 보호자의 공백이 발생한 희생자 가족별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 양육돌봄·노인돌봄·가사돌봄·동행서비스·병원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가 국비를 지원하고 도가 운영한다.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희생자 가족은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합동으로 1:1 가족지원전담팀을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 종합 | 한영민기자 | 2014-05-08 07:07 용인 청사화재 대피훈련 경기 용인시 수지구는 7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화재를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공공기관 비상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한 피난과 행동요령 숙지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됐다. 전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참여하는 청사 화재발생을 가상한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수지구 전 직원은 각 부서에 지정된 피난 유도요원 2명의 안내에 따라 실제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소방훈련교관과 방재센터의 합동교육을 통해 각 층별 소화기, 옥내 소화전, 비상구의 위치파악과 소화기구 경기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5-08 05:22 강남구의회,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애도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 의원들은 8일 제2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애도의 묵념을 했다.전공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우리의 소중하고 고귀한 어린생명들을 잃어 정말 비통한 마음”이라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과 유가족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적으로 재난·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말했다.또 의원들은 본회의 폐회 직후 강남구청 1층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찿아 헌화하고 서울 | . | 2014-05-08 04:07 권택기 광진구청장후보, '건강한 가족, 안전한 광진' 정책발표 박창복 기자 = 권택기 새누리당 광진구청장후보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건강한 가족, 안전한 광진' 공감정책을 발표했다. '일잘하는 젊은구청장, 권택기 공감정책' 중에서 첫 번째로 공개된 '건강한 가족, 안전한 광진'은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도 ▲보육기관 유기농 급간식비 지원 ▲각 동 주민센터에 미니보건소 설치 등 가족 건강 분야와, ▲골목안전 책임지는 자전거순찰대 ▲학교보안관 중학교로 확대 ▲어린이놀이터 안전 및 위생점검 강화 ▲노후CCTV 전면 교체 및 추가설치 등의 안전 분야로 구성돼 있다. 권 후보는 “가슴 아픈 세월호 사 서울 | . | 2014-05-08 02:31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세월호사고 후 경기도내 숙박위약금상담 2배↑ 세월호 침몰 사고 후 경기도 내 여행이나 숙박취소와 관련한 위약금 문의상담이 2배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는 7일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모두 111건의 여행 및 숙박 관련 소비자상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사고 직전인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상담건수인 50건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위약금문의 건수는 훌쩍 뛰었다. 작년 4월 한달간 접수된 문의는 71건이었으나,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난 4월에는 161건이 접수됐다. 경기도소비자정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5-07 12:39 태안 '가 족 행복여행지'로 각광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반도가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대표 행복여행지로의 면모를 보였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기간동안 태안을 찾은 관광객이 군내 수목원, 캠핑장, 항포구 등 주요 관광지를 위주로 42만 2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며 올 들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태안튤립백합꽃축제에 5만여 명, 안면도자연휴양림 2만 2000여 명, 천리포수목원에는 2만 1000여 명, 남면 팜카밀레허브농원 2000여 명 등 꽃과 나무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으려는 관람객들이 몰렸다. 몽산포해수욕장내 각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5-07 11:08 경기도,물류단지- 도시철도 등 대대적인 안전점검 나선다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도내 영화관과 물류단지, 도시철도, 물류창고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의 이같은 안전점검은 화재와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를 낼 수 있는 시설물 상태를 평소 꼼꼼히 살피고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이달 말까지 노래연습장과 영화관 등 도내 문화산업시설 1만 2천98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특히 대형 영화관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도 시행할 예정이다. 철도물류국은 9일 오후 2시 용인경전철에 이어 1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5-07 10:12 노원구, 정신 상담 필요한 구민 위해 핫라인 전화 개통 백인숙 기자= 서울시 노원구가 구민 자살예방의 일환으로 24시간 전문 상담이 가능한 핫라인(hot-line) 전화를 7일 개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통하는 핫라인 전화는 자살예방 정신상담 전문기관인 ‘노원정신건강증진센터’에 설치하는 것으로 전화번호는 1899-9130이다. 전화번호 중 국번을 제외한 9130은 9(구)하자 1(하나 뿐인) 30(생명)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식별이 용이한 번호로 선택했다. 이 번호로 전화할 경우 ‘주간’에는 노원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 상담가(6명)와 연결돼 즉시 상담이 가능하며, ‘야간(오후 서울 | ' | 2014-05-07 09:46 모두 내 탓이요 사망 268명, 실종 34명.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가 22일째 지속되는 날 나타난 참사 수치다.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낡은 사고방식으로 당리당략(黨利黨略)을 위해 지도부마다 대책 마련을 내놓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드러난 이상 지금은 국회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올여름 국회는 상시국회, 비상 국회가 돼야 하며 국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여야정(與野政)과 시민사회가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 취재본부장 | 2014-05-07 04:51 나진구 새누리당 중랑구청장 후보, 정책간담회 실시 박창복 기자 = 나진구 새누리당 중랑구청장 후보는 7일 오전 10시 나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중랑구 시의원․구의원 공천 확정자들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랑구 시의원․구의원 후보자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실현성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정책발표회에서 나 후보는 여타 후보들과 차별화된 전문적인 정책들을 내놓았다.우선 나진구 후보는 “경제와 문화, 환경/안전을 아우르는 ‘혁신 중랑 3+(플러스)’정책과 세부적인 ‘행복중랑 7대 프로젝트’를 통해 중랑을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 서울 | . | 2014-05-07 04:45 독투-경찰관에게 당부드립니다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를 교대하며 팀장, 소장님으로부터 우리관내에 홀로 사시는 홀몸어르신들이 많고 또 낮에 집을 비워둔 채로 경로당이나 노인 회관에서 많이들 놀며 쉬시니 오늘은 가급적 대낮 빈집털이 예방위주로 도보와 112순찰을 병행하며 근무에 만전을 기하라는 교양을 받고 순찰차량에 몸을 싣는다. 3월부터 도계파출소 전 직원들은 봉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여쭤본 후, 이를 구입해 나눠드리고 있다. 그날도 가까운 노인 회관을 찾아 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대문은 꼭 잠그고 나오셨 기고 | 강원 삼척경찰서 도계파출소 경사 김남민 | 2014-05-07 02:09 [기고] 조급증과 국가적 재난 관료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매우 심각하다.국가적 재난인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비롯된 정부의 위기대처능력이 후진성을 면치 못하면서 폭발력이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세월호 수사과정에서 낙하산 인사들의 온갖 부정부패가 드러나자 불신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한국에서 30 여 년 간 영국의 일간신문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타임스에서 서울특파원으로 활동했던 칼럼니스트 마이클 블린은 그의 저서 ‘한국인들(The Koreans)’에서 부패한 관료 사회 뉴스가 자주 등장하는 한국적 상황에서 미디어가 이에 대한 비판적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대중불신을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14-05-07 02:08 도봉구,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백인숙 기자= 서울시 도봉구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영면을 기원하기 위해 구청사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2일부터 평일은 오전 7시~오후 9시, 토·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합동분향소에는 헌화용 국화와 근조 리본이 마련돼 있으며, 제단 오른쪽에는 주민들이 안타까운 심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추모의 벽’이 세워져 있다.합동분향소에는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단 주민들의 무거운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어느새 추모의 벽은 하나 둘 애도와 소망의 마음으로 채워지고 있다.한편 도봉구 서울 | ' | 2014-05-06 09:03 朴대통령, 국민분노 제대로 이해못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1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형식과 내용 논란과 관련, “지금 박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은 ‘책임을 묻겠다’가 아니라 ‘내 책임이다’, ‘바꾸겠다’가 아니라 ‘나부터 바뀌겠다’고 약속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안 대표는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불법적 운항과 관련된 것들은 선사와 선주의 책임이지만, 구조과정에서 빚어진 문제점들은 국가의 직접 책임으로, 이런 정치일반 | 정치 | 2014-05-02 12:33 與"정부정책 추진 적극 협조" 野 "노동 환경, 심각한 위기" 여야는 1일 124주년 노동절을 맞아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각기 다른 평가를 하면서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이 발전해오며 근로환경도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근로자의 삶은 고단하고 피곤하다”며 “열악한 근로환경과 부당한 대우로 고통받는 근로자의 현실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얻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는 일은 우리 모두 반드시 풀어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근로자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 보험 대상 확대, 실업급여체계 개선과 같은 정치일반 | 정치 | 2014-05-02 12:32 鄭^金, 상대 선거홍보물 놓고 '시끌' 6.4 지방선거를 1개월여를 앞두고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가 1일 상대의 선거홍보물에 대한 불법 의혹을 제기하며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세월호 참사 이후 선거활동을 중단하면서 그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두 후보 측의 공방전이 다시 불붙는 상황이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 후보가 한 달 전 여론조사 결과를 선거홍보물에 게시했는데 이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게시^배포하는 행위, 여론조사를 빙자한 선거운동 행위를 금지한 당의 공천후보자추천관리규칙을 위반한 것”이라며 즉각적인 정치일반 | 정치 | 2014-05-02 12:31 국조카드 꺼내든 野, 정부 여당 책임추궁 본격화 정부의 세월호 참사 구조 실패에 따른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국회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 들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사고가 발생한 지 보름을 넘어서면서 그동안의 ‘신중 모드’에서 전방위 공격 태세로 180도 전환하는 모습이다. 여기에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박근혜 정부의 책임을 전면에 부각하겠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사태의 수습과 진상 규명, 대처 과정에서 국 정치일반 | 정치 | 2014-05-02 12:31 유병언 최측근 지시로 사진 구입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일 ㈜아해의 전직 대표 이모씨를 이틀째 소환했다. ㈜아해는 유 전 회장의 사진작가 활동을 위해 외국에 설립한 법인에 직접 투자를 하는가 하면 유 전 회장 일가에 거액의 배당을 하고 불법대출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아해가 유 전 회장의 사진을 구입하고 유 전 회장 일가 소유로 된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의 컨설팅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시인하고 있다. 사진 구입과 컨설팅 등은 유 전 회장의 최측근 중 한 명인 김필배(76 종합 | 종합 | 2014-05-02 12:29 지출구조 대수술 불가피 … 안전 복지 교육분야 등 증액 정부의 중기(2014~2018년) 재정운용전략은 한마디로 ‘전면적 재정혁신’에 방점이 찍혔다. 세금이 덜 걷히고 국가채무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국정과제, 경제혁신 3개년^지역투자활성화 계획 등 국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의 지출구조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절박함이 반영됐다.◆‘재정혁신’ 배경과 의미 정부의 재정혁신 노력은 이미 지난해 시작됐다. 정부는 1년전 박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과제를 이행하려면 5년간 134조 8000억 원이 필요하다는 ‘공약가계부’를 내놓았다. 세입여건과 세출구조상 가계부를 실현하기 종합 | 종합 | 2014-05-02 12: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