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26일 경기 북부권역의 축산 차량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기로 했다. 경기 북부권역은 정부가 정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인 경기도, 강원도, 인천시를 4개 지역으로 분할한 권역 중 하나다. 인천 강화, 경기 김포, 파주, 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고양, 옹진, 철원 등 경기 북부 10개 시·군이 해당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 강화군 돼지농장에서 연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거나 의심 농장이 발생함에 따라 축산차량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9-26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