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한우희’ 사기 피해자 전국서 속출 유명 개그맨 B씨의 매니저를 사칭한 ‘한우희’ 일당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40여건이 잇따라 접수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B씨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대표 2명은 전직 장... 엔데믹 효과··· 청소년 일상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친구·가족관계와 학교생활 등 청소년의 대부분 일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한 것으로 조사됐다.여성가족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7∼9월 전국 5천가구의 주 양육자와 9∼24세 청소년 7천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생활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 "전날 대학병원 8곳 휴진…축소된 외래진료량 최대 35% 수준" 기사 (41,2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야구부 입시비리’ 前 연세대 감독 구속 기소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신호철)는 야구 특기생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전 연세대 야구부 감독 이광은 씨(59)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씨는 연세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2009년 학부모로부터 자녀를 대학에 입학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야구 특기생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한양대 전 야구부 감독 천보성 씨(구속 기소)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가 천씨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포착했다. 그러나 이씨는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지난해 2월 도주했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09 03:32 자동차기술 빼내 업자에 판 전현직 연구원 적발 경기청, 70억짜리 기술이 수백만원에 거래 현행법상 내부 엔진 개조 처벌조항 없어 자동차 튜닝업자에게 돈을 받고 엔진 전자제어(ECU) 기술을 빼돌린 전현직 연구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는 8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천모 씨(47) 등 A자동차 제조기업 전현직 연구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ECU 데이터를 빼낸 유모 씨(39) 등 튜닝업자 4명과 데이터를 불법 취득한 카레이서 이모 씨(32)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천씨는 지난 2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1-09 03:32 가출사이트로 만난 청소년들 상습 빈집털이 ‘쇠고랑’ 서울 광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황모(18)군 등 2명을 구속하고 오모(17)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강모(68)씨 등 금은방 업주 2명을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남녀 청소년들이 혼숙했던 모텔의 업주 김모(61)씨를 청소년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군 등은 지난달 5일 낮 12시께 서울 광진구 용마산로 소재 주택에 들어가 현금과 시계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해 한 달 동안 15차례에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4-01-09 03:31 김일성 3부자 ‘충성맹세문’ 쓴 前공무원 집유 ‘철기전사’ 등급받고 수년간 인터넷서 종북활동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신인 60대 남성이 수년간 종북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인터넷 사이트 ‘우리민족끼리’ 운영자와 연락을 주고받는가 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 ‘충성맹세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법원은 이 남성이 종북·반국가단체활동을 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 조현호 판사는 8일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대한만국 체제를 부정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전 공무원 이모 씨(67)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09 03:30 ‘인천 최대 종합병원’ 비리 수사 어디로 향하나 작년 8월 수사착수 시공사·하도급 건설업체간 공사비리 일단락(?) 지역 고위직 공무원·길병원 재단 연루 대규모 횡령 확산 ‘촉각’ 인천 지역 최대 종합병원인 가천길병원 비리 수사가 기로에 섰다. 8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길병원 비리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최근까지 길병원 전 시설팀장 이모 씨(56) 등 병원 관계자 3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씨 등은 지난 2012년 병원이 발주한 리모델링 공사 등을 맡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풀린 공사비 가운데 수천만 원을 하도급 건설업체로부터 되돌려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됐다. 검찰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09 01:52 광주경찰, 보조금 편취 건설업자·사회적기업 대표 등 검거 공사비를 부풀리거나 출근부를 조작해 국고보조금과 시보조금을 가로챈 건설업자 및 사회적 기업 대표가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광주 모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 공사를 추진하면서 공사비를 부풀려 청구해 국고보조금 등 4280만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시공업자 서모 씨(43)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공사 과정에서 무등록 건설업자인 서씨가 불법으로 하도급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한 채 공사비를 지급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광주 모 구청 소속 공무원 이모 씨(52) 등 4명을 불구속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09 01:51 충남도내 첫 독감 출현… 지난 절기보다 2주 빨라 도 보건환경硏, 위행 철저 당부 충남도 내에서도 이번 절기(2013년 9월~2014년 8월)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출현했다.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 지난 절기 52번째 주(2013년 12월 22~28일)에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1N1pdm09형) 3건이 검출됐다. 2014년 첫 주(2013년 12월 29일~2014년 1월 4일)에도 1건이 나왔다. 이는 지난 절기(2012년 9월~2013년 8월) 첫 검출 시기와 비교했을 때 2주가량 빠른 것이다.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1-09 01:49 국내 최대 4천억대 불법 스포츠토토 적발 청주흥덕署, 일당 6명 검거 국내 최대 규모의 4000억 원대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8일 ‘티파니’라는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김모 씨(29) 등 일당 6명을 도박장개장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에 서버를 두고 한국과 태국에서 콜센터와 자금 인출 사무실을 운영, 회원을 모집한 뒤 적게는 5000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 돈을 걸고 도박을 하도록 한 혐의다. 조사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01-09 01:49 남양주서 차량 폭발·화재 신원미상 운전자 1명 사망 8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폭포로 인근 공터에서 외제 차량이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운전자 1명이 사망했으며 차량이 전소됐다. 불은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 진화 당시 차량은 공터에 주차된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신원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1-09 01:48 여수시, 박람회 무료버스 감사결과 반발 감사원, 보조금 집행 관련 여수시민協 공익감사 청구 감사 실시 8일간 샘플조사 결과 220대 결행 손실보조금 부당지급 3억7천여만원 “보조금환수·관련공무원 징계” 통보 시 “BIS 오류 등 고려 않아” 반발 감사원이 세계박람회 기간 운행한 전남 여수지역 무료시내버스 손실보조금 부당지급과 관련해 감사를 벌여 과다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하고 관련 공무원을 징계할 것을 통보하자,여수시가 이에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여수시민협이 지난해 3월 시내 버스 무료운행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공익감사 청구에 따른 사회일반 | 여수/ 심경택기자 | 2014-01-09 01:48 ‘인사 비리’ 신현국 前문경시장 내달 18일 선고 7일 상주지원서 마지막 공판 檢, 평점서 소급시행에 방점 신현국 전 시장 관련 인사 비리 사건의 마지막 공판이 지난 7일 오후 3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법정에서 형사 2단독 박상언 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은 당시 인사계 직원 이었던 김모 씨를 출석시켜 지난 2009년 1월 13일 부로 시행된 문경시 인사 실적과점 평점서의 도입 경위와 이 평점서의 규정을 위배하면서 2008년의 실적을 소급적용해 남모 국장을 승진케한 배경에 대해 검찰의 심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모 씨는 평점서를 작성 시행 과정에서 평점서 규정 작성은 타 사회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4-01-09 01:46 파주 도라전망대 두배 크기로 신축 이전 12m 높이고 북쪽과 10m 가깝게 시, 내년초 착공·12월 완공 예정 경기도 파주 도라전망대가 두배로 커진다. 파주시는 도라전망대를 동북 방향으로 100여m 옮겨 현재의 2배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내년 초 공사를 시작, 12월 완공 예정이다. 1986년에 지은 현 도라전망대는 지상 1층, 연면적 792㎡ 규모다. 전망대, VIP실, 군 작전 상황실 등 필수 시설만 갖추고 휴게 공간마저 없어 관광객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다. 특히 외국인을 포함해 연간 8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이 늘고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4-01-09 01:46 본격 출하 서산 심비디움 수출길 막혀 농민 ‘울상’ 최대 수출국 中정부 근검절약 운동 영향 소비 수요 반토막 내수시장 몰려 가격폭락 조짐… 40개월 노력 물거품 위기 충남 서산지역에서 재배되는 양란의 일종인 심비디움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의 20여 화훼농가들은 40개월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심비디움을 출하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겨울의 여왕’이라 불리는 심비디움은 이맘때가 제철이다. 중국인들은 춘절에 부(富)를 상징하는 노란색 심비디움 화분을 받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고 있어 요즘이 최대 수출 성수기다. 지난해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태국 등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1-09 01:37 안양지역 화재 소폭 감소… 재산피해는 급증 안양소방서, 작년 화재출동 분석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는 8일 오전 2013년 화재출동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310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315건)대비 1.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22명(사망 1명, 부상 21명)로 전년(32명)대비 31%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15억 3000여 만원으로 전년 6억 5000여만 원에 비해 234% 증가했다. 이는 내달 15일 호계동 U금속과 평촌동 N초등학교,비산동 S축산 등 화재시 피해가 컷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택화재가 114건(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1-09 01:36 체포직전 10대 피의자 아파트 14층서 뛰어내려 사망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10대 피의자가 아파트 14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8분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 14층에서 A씨(19·경기도)가 뛰어내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이 아파트 방안에는 A씨를 추적해 왔던 서울 모 경찰서 형사 3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찾아 온 형사들에게 ‘옷을 챙기겠다. 담배를 피우겠다. 잠시 기다려 달라’는 등의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담배를 피우던 A씨가 갑자기 베란다를 통해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08 10:23 울진지역 화재발생 감소… 사망자 ‘전무’ 울진소방서, 작년 현황 분석 부상·재산피해는 소폭 증가 경북 울진소방서는 지난해 화재발생 등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70건, 인명피해는 5명(부상), 재산피해는 3억 1492만 7000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건수는 전년도 대비 12건(17.1%)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5명으로 전년도 대비 40%(2명), 재산피해는 15.1%(4762만 5000원) 각각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전년대비 사망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여지나 부 사회일반 | 울진/ 김상수기자 | 2014-01-08 10:21 충남도, 초미세먼지 이동식 감시체계 가동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 이동 측정시스템’ 구축 대기질 등 측정·분석장비 16종 갖춰 연간 200일 이상 실시간 측정·분석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는 ‘대기환경 이동 측정시스템’을 구축,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대기 및 기상 측정·분석 장비 16종을 갖춘 ‘대기환경 이동 측정차량’이 도내 곳곳의 대기질을 측정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실시간 전송하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를 분석·정리해 해당 기관 등에 통보하고, 도민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1-08 10:08 지하철 강력범죄 증가세… ‘성폭력’ 가장 많아 ■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 범죄발생 건수 집계 결과 2012년 240건→작년 412건 성폭력 147건·절도 105건 6~8월에 121건 집중 발생 지하철내 성폭력 등 강력범죄가 갈수록 증가 추세다. 7일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에서 발생한 성폭력, 절도 등 강력범죄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건수는 지난 2012년 240건에서 지난해 412건으로 172건 늘었다. 지난 한해간 발생한 지하철 범죄는 성폭력이 1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 105건, 폭력 56건, 점유이탈물횡령 등 기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1-08 10:07 경기도, 작년 대부업체 457곳 행정조치 241개 업체는 등록취소 처분 경기도가 지난 한해 동안 도내 2061개 등록대부업체 중 1057개 업체를 점검, 457개 업체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행정조치의 내용을 살펴보면 영업정지 36곳, 등록취소 241곳, 행정지도는 180곳 이었으며 과태료는 65건에 5973만 원을 부과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부계약 및 대부조건 위반 53건, 이자율 위반 10건, 불법채권추심 8건, 대부광고 기준 위반은 28건, 기타 243건 이었다. 한편 도는 이달 한 달 동안 제14차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서비스산업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1-08 10:06 강원지역 국도 교통사고 사망자 22% 감소 원주국토관리청 집중관리 결과 강원권 일반국도 사망자가 2012년 대비 2013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전년대비 21명이 줄어든 것이로 원주국토청이 지난해 초 강원권 일반국도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10%(9명)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원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직접 체감하고 단기 내 조치가 가능한 지역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결과다. 목표 초과 달성은 ▲무인 단속 장비 대폭 확대 ▲상습 교통사고구간인 국도 38호선 정선. 마차재 ‘구간단속 시스템’ 설치 ▲일선 경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4-01-08 10: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6120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