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북구의회, 제2차 본회의서 유군성 전의장 불출마 선언 김윤미 기자 = 강북구의회(의장 박성열)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177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주요 처리된 안건으로는 ▲강북구 동 주민센터의 명칭과 위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서울 | . | 2014-03-10 04:30 기고-할머니의 리어카와 孝 나눔 치안활동 ‘ 혼잡한 도심지 교차로를 / 리어카 한 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잡동사니 고물을 가득 실은 채/ 신호등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바쁘게 지나가던 사람들이 쳐다보고/ 놀란 차량들이 잇달아 경적을 울려도/ 끄는 사람을 볼 수 없는 리어카는/ 그냥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혼자 움직이는 리어커가 신기하여/ 손잡이 쪽으로 고개 돌려보면/ 그곳엔 리어카보다 자그마하고/ 실려진 고물보다 더욱 낡고 구부러진/ 할머니 한 분이 굳게 입을 다문 채/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있었습니다./ 평생을 찌든 삶의 기고 | 윤원욱(시인. 강원 태백경찰서장) | 2014-03-09 04:08 안양5동 서안양우체국 앞 지하보도 '새단장' 경기 서안양우체국 앞 지하보도(만안구 안양5동)가 말끔하게 정비됐다. 균열과 누수가 발생했던 곳에 대해 보수가 이뤄졌고, 캐노피도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는가 하면 계단에는 꽃과 물결무늬가 디자인돼 있어 친근함이 묻어난다. 침침했 내부통로는 조명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명언과 각종 문양이 새겨져 있고, 광섬유 블록이 벽체를 장식하고 있어, 기존에 우중충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현대식으로 탈바꿈한 지하보도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근의 안양초등학교 학생과 학부형 및 교사들이 반기고 있다. 지난 1977년 준공된 서안양우체국 앞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3-04 08:34 동대문구, 오는 12일 구청강당서 예그리나 명사특강 개최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고품격 평생교육 강좌인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오는 12일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구민들을 찾아간다.오는 12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강연에는 ▲가는 세월 ▲홀로 아리랑 ▲아름다운 사람 등 수 많은 인기곡과 MBC라디오의 푸른 신호등, 교통방송의 출발 서울대행진 등을 진행해 대중과 친숙한 서유석 씨가 강사로 나서 통기타와 노래, 세상사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오는 26일에는 전 MBC 앵커인 최일구 서울 | . | 2014-03-04 03:44 경기도 출입기자 이동화가 쓴 대 서사시 - 경기도 정도 6백년을 적나라하게 펼친다 의 대서사시!현직 기자의 생생한 현장 취재 이야기!경기도 곳곳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역사·문화 원형을 재발견한다.수도를 품은 600년 세월, 얘깃거리 많소이다 이동화 지음 가갸소랑, 328쪽 2만원 새책 (가갸소랑·328쪽)는 경기도의 역사·문화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다. 현직 기자인 저자가 2014년 '경기도 600년'을 맞아 현장 취재와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경기(京畿)의 뿌리와 경기사람의 삶을 심층취재, 경기도의 뿌리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인천일보 문화부 기자 때 2012년 4~12월 '경기도 600년, 천년을 내다보다'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02 10:13 그림같던 그곳 한폭의 그림이 되어 … 경남 하동을 찾는 관광객은 대부분 슬로시티 악양면을 들른다.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거니와 그만큼 구경거리가 많아서다. 악양면은 지형적으로 어머니 품처럼 포근하다. 뒤로는 지리산의 고령준봉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앞으로는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이다. 30개의 마을이 산기슭에 올망졸망 산재하고, 계절마다 색다른 옷을 갈아입는 너른 평사리 들판에 의지하며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 섬진강변의 19번 국도에서 바라보는 악양면은 세밀하게 그려진 한 폭의 산수화와 다름없다. 그곳에 터를 잡고 여생을 보내고픈 유혹을 떨칠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4-02-24 10:04 경기도 정도 6백년- 김문수 경기도 지사 "앞으로 600년, 경기도가 한반도 중심" 경기도가 정도 6백년을 맞이해 향후 새로운 600년, 통일한국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중심이 될 '대륙의 꿈'을 이룰 것을 천지신명에게 알리는 고유제를 올렸다.16일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원유철, 정병국, 김영선 그리고 민주당 김진표, 원혜영 등 도지사 출사표를 낸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화성행궁에서 '경기도 정도 600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김 지사 등이 타종식을 거행한데 이어 안성 바우덕이 남사당패, 경기도립국악단 타악공연으로 참석한 100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18 10:14 “감사원 재감사 청구 물타기 의혹” 군포시의회, 재청구·항의방문 발표 후 ‘하세월’ “정치쇼 보는 것 아” 지적 경기 군포시의회가 지난해 군포문화재단 직원채용에 문제가 있다며 청구한 감사원 감사가 기각된것이 문제가 있다며 재감사 청구와 감사원 항의 방문을 결정했다는 군포시의회의 발표가 물타기가 아닌가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군포문화재단이 인력채용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채용된 11명에 대해 임용을 취소하라며 군포시에 요구했다. 하지만 군포시는 군포시의회가 요구한 내용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시의회는 지난해 8월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정치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4-02-17 01:25 [기획특집] “고양경제 중심에 우뚝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해야” ■박종기 고양상의 초대회장 최대 사회적 문제는 ‘일자리 창출’ 서비스·문화관광레저 산업이 해답 고양시, 자족도시 발전 가능성 충분 상의, 지역 경제활성화 주도적 역할을 경기 고양지역 경제활성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고양상공회의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2003년 창립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 해온 박종기 초대회장과 고문중 제3대 신임회장을 만나 창립 동기와 그동안의 추진성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박종기 초대회장이 고양상공회의소를 창립했는데 창립 동기는 초기 고양시의 경제기반은 매우 취약했다. 자족능력이 없는 기획특집 | 고양/ 임청일기자 | 2014-02-17 01:22 서울 관악구, 평범한 어르신 9명의 특별한 인생기록 서정익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3일 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구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과 함께 ‘책읽는 관악만들기’를 위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2011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어르신 자서전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구는 구술내용 녹취 및 자료수집, 원고집필, 발간 등 1인당 250만 원의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추가비용은 본인이 부담했으며 자서전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했다. 이번 ‘어르신 자서전 서울 | . | 2014-02-14 10:25 심상정 “새누리·민주, 甲횡포… 교섭단체 폐지해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0일 “교섭단체제도라는 정치적 갑을관계, 불공정한 특권 폐지 없이 정치개혁은 생각할 수 없다”며 국회 교섭단체제도의 폐지를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회 교섭단체라는 부당한 기득권을 악용, 갑(甲)의 횡포를 휘둘렀다”며 “이 시기 정치개혁의 근본과제는 낡은 거대양당 독점체제를 해체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제안했다. 현행 국회법은 소속 의원 20명 이상인 정당에 대해서만 교섭단체를 구성, 국회 운영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 원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임형섭기자 | 2014-02-11 10:27 지역봉사활동에 전념… 평택 정가 술렁 평택시의회 임승근 부의장, 6·4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6·4 지방선거에서 당선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던 임승근(사진, 평택다) 경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6·4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해 평택 정가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임 의원은 평택시의회 제5대 시의원으로 입성해 평택시의회 제5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내고 제6대 재선에 성공해 제6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임 부의장은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해 미군기지이전 현장이나 건설현장에서 불법매립이 없이 체계적으로 배출하 정치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4-02-11 10:21 용인시 약사여래입상 앞서 ‘미륵고사제’ 개최 경기도 용인지역의 상징인 미륵불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 건강, 풍년을 기원하는 미륵고사제가 지난 9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에 있는 약사여래입상 앞에서 열렸다. 미평리 약사여래입상(사진)은 경기도문화재자료 제44호로 원삼면 미평리 마을의 상징이자 지명 유래가 된 미륵불이다. 손에 둥근 약단지를 들고 있는 약사불로 질병을 고쳐준다는 부처다. 이날 고사제는 미평리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맹리에 위치한 수정사의 지주스님이 제관을 맡아 진행했다. 주민들은 음식과 술을 올리며 미평리를 비롯해 용인시 전역에 액운은 없어지고 경기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2-11 03:35 “겨울바다 보고, 울진 오징어·대게도 맛보이소” 기성면 망양리 끝자락에 오징어판매장 운영 죽변항·후포항서 제철 울진·붉은대게도 판매 온몸이 젖어도 좋은 듯 한숨에 달려드는 경북 울진의 겨울바다는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매혹적이다.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에 위치한 오징어 풍물거리의 바다는 두 얼굴을 가진 시골 어촌마을을 품고 온화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사납게 달려드는 푸른 파도는 겨울바다를 눈 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시린 파도와 바람을 맞으면 한 입 베어 문 오징어로 마음까지 녹인다는 기성면 망양리 동네 끝자락에 위치한 오징어판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울진 산 오징어 호남 | 울진/ 김상수기자 | 2014-02-09 01:47 [핫플레이스] 바쁜 삶을 벗어나 여유롭게 山·江 거닐며 나 자신과 ‘가슴찡한 조우’ [전국은지금 핫플레이스]구리둘레길 매력은가족들과 함게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다 고구려·조선왕조·근현대사 숨결이 느껴진다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멋진 자연경관 ‘詩와 음악’이 흘러 혼자 걸어도 운치 있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가시간이 삶의 주요 테마가 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둘레길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많은 둘레길 중에서도 경기 구리 둘레길은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다’는 생각이 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를 증명하듯 구리 둘레길에는 연인원 3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다. 5코스로 구성된 구 핫플레이스 | 구리/ 김갑진기자 | 2014-02-09 01:28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경기도 인류무형문화유산 '한눈에' 온 가족이 함께 경기도에 가면 조선시대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화성과 조선왕릉 40기 중 31기(12개소)를, 그리고 오랜 장인의 숨결이 묻어나는 다양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세계 속에 우뚝 선 우리의 문화유산 ‘조선왕릉’ 조선왕릉 40기 중 31기(12개소)의 왕릉이 경기도에 위치한다. 경기도의 조선왕릉을 돌아보며 500여 년 조선왕조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해 본다. 설날에는 모두 특별히 무료로 개방된다. 조선왕릉은 지난 2009년 6월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생활·문화 | 한영민기자 | 2014-02-05 01:28 데스크칼럼-정책으로 승부하라 지방선거가 12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초 정당공천제 폐지가 사실상 물건너 간 것으로 여기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반드시 새누리당이라야 된다는 이유 때문에 수많은 예비 후보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 “누구는 지난 총선에서 기여한 바가 커 도의원은 따논 당상이라더라”, “누구는 단체장을 하면서 실정이 많아 이번에는 새누리당의 관심 밖에 있다더라”는 등의 루머가 지역 곳곳에서 돌고 있다. 심지어 “누구는 과거에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더라” 등 상대방 비방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편승해 선거법 위반 사례도 늘고 있다. 경북의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2-04 03:02 김문수 경기도지사 “靑만 보는 黨 소용없어” 정치권에 쓴소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최근 가파르게 돌아가고 있는 정치권을 향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문수 지사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입기자와의 자리에서 “청와대만 쳐다보는 당은 소용이 없다. 당에서는 내가 제일 고참”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여당이 대통령에 대해 바른 소리를 하지 못할 때는 문제가 있다. 비판할 때 비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 허송세월’과 관련한 당 중진들의 비난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김 지사는 “대통령 중심으로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03 10:56 정우택, 비주류 중진들에게 일격 “발언 정제해야”… 정몽준·김무성·이재오·김문수 싸잡아 비판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비주류 중진들을 싸잡아 공개 비판해 당내에 미묘한 긴장감이 일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구주류 친이(친이명박)계, 또는 비박계로 분류되는 정몽준,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에 전방위로 직격탄을 날렸다. 또 한때 친박계 좌장이었다가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적 친소가 교차해온 김무성 의원에 대한 견제구도 있었다.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이들이 근래 했던 내부 비판이나 자성의 발언을 열거하면서 “스스로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1-28 10:12 “경기도 속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 경기도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설'연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경기도에 가면 조선시대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화성과 조선왕릉 40기 중 31기(12개소)를, 그리고 오랜 장인의 숨결이 묻어나는 다양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세계 속에 우뚝 선 우리의 문화유산 ‘조선왕릉’ 조선왕릉 40기 중 31기(12개소)의 왕릉이 경기도에 위치한다. 경기도의 조선왕릉을 돌아보며 500여년 조선왕조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해 본다. 설날에는 모두 특별히 무료로 개방된다. 조선왕릉은 2009년 6월 스페인의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1-28 10: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