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 창경 70년 주년과 효(孝)나눔 치안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성경 시편에 기록된 내용이다. 이 내용을 볼 때 당시 사람들의 최고 나이가 대략 팔십 세였음을 짐작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665만 명이고 100세 이상의 노인이 1만 명을 넘은 시대이다. 얼마 전 대한노인회에서는 65세로 규정된 현재의 노인 연령을 70세로하자는 이사회 안건에 대해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찬성의 뜻을 밝혔다. 우리사회가 점차적으로 고령화로 진입하면서 중년과 황 기고 | 피기춘(시인. 강원 강릉서 경무과) | 2015-06-08 12:51 "농촌 살립시다" 영천시의회 사무국, 일손부족 농가 지원 경북 영천시의회사무국(국장 이잠태) 전 직원들은 지난 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금호읍 신월리 포도 농가(2천㎡)를 찾아 포도순 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등으로 인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영농지원을 통해 더불어 함께 ‘농촌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평소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은 농가로부터 포도순 따기 작업방법과 유의사항들을 숙지하고 현장에 투입,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잠태 국장은 정치일반 | 영천/ 임승태기자 | 2015-06-04 07:30 기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찌는 듯난 불볕 더위가 기승하고 있는 요즘, 우리 고향에서는 새벽잠을 깨우는 경운기 소리가 우렁차게도 들려온다. 그 우렁찬 소리의 원동력은 고령의 농업인들이다. 이들에겐 매년 농사철만 되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그 대상은 대부분 70~80세의 고령자이며, 농업기계 특성상 안전을 위한 보호장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 지고 있다.농업진흥청의 통계 발표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87.8%), 운전 미숙(4.9%), 피로누적과 안전장비 미흡 등이 있 기고 | 이한구 경남 남해소방서장 | 2015-06-04 02:42 경기도연구원,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위해 통합지원체계 요구 농업R&D기관·기업이 참여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도시 위주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농촌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도시가구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중은 2014년 기준 61.5%로 하락했고, 농촌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기준 9.6%로 감소했다. 농촌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37.3%에 달한다. 최근 도시의 성장이 정점에 달한 가운데, 귀농·귀촌 인구의 급증 추세는 농촌기능 회복의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수행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연구보고서에서 농촌공동체의 개선과제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6-03 08:12 중랑구 공무원, 찾아가는 후원 펼친다 중랑구 공무원, 찾아가는 후원 펼친다 - ‘공무원-취약계층가구 1:1 결연 케어서비스’ 사업에 직원 333명 참여 -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구청직원 간 1:1 결연 ‘케어서비스’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핵가족화의 심화, 우울증 및 은둔형 외톨이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늘고 있어, 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로 시선을 돌려 정서적 위안을 주는 케어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구청 직원이 소년소녀가장, 장애 서울 | . | 2015-06-01 10:21 충남도, 생활불편.기업부담 법령 개선 박차 충남도는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각종 법령 21건을 발굴, 중앙부처 등에 개선을 건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도 실·과, 도내 시·군을 통해 발굴한 이번 법령은 도 2건과 아산시 1건, 논산시 6건, 부여군 1건, 서천군 6건, 청양군 5건 등으로, 법제처와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부처에서 검토하게 된다.주요 법령 개선 건의 내용을 보면 도는 도내 보건소의 약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심각한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제6조 ‘보건소 전문인력 배치 기준’을 현실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5-05-29 07:18 서울 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으로 외국인 주민들과 소통 - 외국인 비율 서울 476개 동 가운데 25위 신대방1동 일대 안전마을 조성 - 생활에티켓 표현한 그림문자, 다문화 게시판, CCTV, 반사경, LED 보안등 설치 등 서정익 기자 = 외국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신대방16가길 12 일대가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통해 ‘多-누리 안전마을’로 다시 태어난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대방16가길 12 일대(신대방 1동 600번지)가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추진지역으로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구는 이 지역에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 올 하반기까지 서울 | . | 2015-05-27 10:13 청도군, 노인복지기금 30억 조성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05년 노인복지의 기반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이후 군비 출연금에 의존해 왔던 기금모금을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 기부금품을 모집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하여 2018년까지 목표액 30억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청도군노인복지기금은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복지 향상을위하여 뜻을 같이 하는 군민 및 출향인 등 각처에서 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훈훈한 정이 있는 행복공동체 청도 만들기의 좋은 귀감이 되고 대전・충청 | 청도/변경호기자 | 2015-05-27 04:09 구미시 의회사무국, 블루베리 농가 일손 지원 경북 구미시 의회사무국(국장 박종우)은 최근 직원 2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해평면 해평리 소재 블루베리 농가(안상구氏 소유, 약 3,0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블루베리 농장의 잡초를 제거하고 잔가지를 정리하는 등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먹거리가 이렇게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생 정치일반 | 구미/ 류희철기자 | 2015-05-26 06:46 영등포구, 전국최초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 개관 영등포구, 전국최초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 개관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일 오후 구립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당산동에 건립된 데이케어센터는 전국 최초 치매환자 전용 재가시설로 주야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44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센터는 요양보호사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체 및 인지활동을 돕는다. 특히 이번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치유에 도움이 되는 건축설계를 적용해 물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생활공간 등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선 건물 내에는 치매지원센터와 인지건강센터가 같이 운영되고 있어 한 서울 | . | 2015-05-21 11:08 독투 철원署 “고령화 시대”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자 급격해진 고령화에 따라 노인들은 많아지고 있으나 정작 이에 대한 대책이 없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더군다나 강원도는 전체인구의 16%인 25만여 명의 고령화 사회가 정착되고 있는 현실이다.고령화가 되어가면서 이에 따라 증가하는 것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범죄 또는, 실종, 자살, 고독 사 등이며 그 이외에 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전망을 확보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령화 사회는 이미 선진국에서 많은 문제점을 도출하고 있으며, 우리나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 2015-05-20 03:27 서울 동작구, 직접 찾아가 어르신 건강 살핀다 - 동주민센터 마다 마을간호사 1명씩 배치 주민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펼친다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마을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펼친다. 가 지난 3월 ‘서울형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공모에서 시범구로 선정돼 기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외에 65세와 70세를 맞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편 예방적 건강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60세가 넘어서면서부터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고 70세가 되면 체력이 급격하게 허약해지기 서울 | . | 2015-05-19 10:05 "창2동 경로당 신축예산 확보해야"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최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박진식·이영숙·이근옥·홍국표 의원의 5분 발언이 실시됐다. 먼저 박진식 의원(쌍문1·3동, 창2·3동)은 고령화시대의 노인복지를 주제로 발언에 나서며 “창2동 경로당신축을 2016년도 중기지방제정계획에 포함시켜줄 것”과 “경로당 예산확보가 어렵다면 창2동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임대해 어르신 쉼터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영숙 의원(창1·4·5동)은 도봉문화원 쇄신방안을 촉구하며 “도봉문화원 직원 공금횡령사건 특별감사가 지난달 실시됐는데 당연직 이사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05-18 07:00 도봉구의회 제246회 임시회 박진식, 이근옥 의원 등 5분발언 백인숙 기자= 서울시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15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박진식·이영숙·이근옥·홍국표 의원의 5분발언이 실시됐다.먼저 박진식 의원(쌍문1·3동, 창2·3동)은 고령화시대의 노인복지를 주제로 발언에 나서며 “창2동 경로당신축을 2016년도 중기지방제정계획에 포함시켜줄 것”과 “경로당 예산확보가 어렵다면 창2동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임대해 어르신 쉼터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이영숙 의원(창1·4·5동)은 도봉문화원 쇄신방안을 촉구하며 “도봉문화원 직원 공금횡령사건 특별감사가 지난달 실시됐는데 당 서울 | | 2015-05-16 09:14 동대문구, '경로당 변신 5대 프로젝트’ 박차 - ’12년 이후 3년만에 경로당 결연단체 320%, 민간단체 지원 230% 늘어- 무료영화관, 자연체험학습장, 회의실 활용 등 공유공간으로 경로당 개방- 운영비 게시판 통해 투명한 운영 및 경로당 전용 블로그 개설도 준비- 지난 4월 市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서 경로당 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경로당 5대 변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모든 어르신이 행복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나섰다. 구의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인구는 약 5만 명으로, 이 중 취약계층의 수는 점점 서울 | . | 2015-05-15 11:58 옹진군, 건강 지향적 환경조성사업 본격 추진 인천시 옹진군은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4개면(북도, 백령, 연평, 영흥)의 신축다목적회관 5곳에 건강 판넬을 제작해 건강 지향적 환경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북도면 신도2리 신축다목적회관을 시작으로 걷기운동자세, 요통완화 스트레스 체조 방법, 입 체조,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 치매 조기진단법 등 건강 판넬을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이에 옹진군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26.9%인 초 고령화 사회이기 때문에 이러한 실정에 맞춰 질환을 해결하는 것 보다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05-14 08:17 朴대통령 "재정개혁에 속도...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화대에서 주재한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경제활성화와 민생을 충실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재정개혁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며 “각 부처는 모든 예산과 재정 제도를 국민의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감독해서 지출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잘해야 한다. 계획이 잘못되면 아무리 집행을 열심히 해도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며 “각 부처는 금년 예산 편성기에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타당성이 낮거나 관행적으로 정치일반 | 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2015-05-14 07:07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센터 3곳 어르신ㆍ여성에 할인혜택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 모든 프로스램 30%ㆍ가임여성 수영 10%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는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실현에 동참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과 여성을 위한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관내 체육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임여성(12세~55세)은 수영 프로그램에 한해 수강료 10% 할인이 적용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 서울 | . | 2015-05-13 09:30 롯데그룹, 마곡산단에 '통합식품연구소' 설립 롯데그룹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2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통합식품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12일 착공식을 가졌다. 마곡지구에 건설되는 롯데그룹 통합식품연구소는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던 것을 이전하는 것으로 오는 2017년 6월 문을 열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기남·김성태 국회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연구 강서구의회 의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SH공사 변창흠 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연구소는 지하3층~지상 8층 건물로, 연면적 8만 3102㎡ 규모로 신축된다. 기존 연구소보다 5배 이상 큰 규모 종합 | 박창복기자 | 2015-05-13 07:52 독투 치매환자 실종’ 우리 모두가 풀어야할 문제 입니다 우리 사회가 인구 고령화로 진입 하면서 치매환자는 57만명, 가족을 포함하면 2백만명의 사람들이 평범했던 일상이 멈추는 큰 고통을 받고 있다. 2030년에는 약 127만명, 2050년에는 약 271만명으로 20년 마다 약 2배로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며, 6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치매환자의 비중은 약 9%로 일본 15%에 비해 낮지만, 치매 예비군이라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해당자는 우리나라가 28%로 일본에 비해 2배 가량 높다. 그에 따른 문제점으로 최근 3년간 치매노인 인구 대비 실종현황을 보면 실종신고가 46.2%로 기고 | 탁성규 (강원 속초경찰서 강현파출소 경위) | 2015-05-13 03: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