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원도, 장애등급제 폐지 강원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1998년 의학적 심사에 기반하여 1~6급의 장애등급제가 도입된 이래 장애인에 대한 각종 지원이 장애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되어 왔고, 이런 방식은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고려하지 못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31년 만에 장애인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다.장애등급제 폐지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으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종합조사 도입, 전달체계 강화의 3개축 강원 | 춘천/ 이석모기자 | 2019-06-30 14:42 내년 R&D 예산 17조…반도체·미래차 등 집중 내년 R&D 예산 17조…반도체·미래차 등 집중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올해 예산보다 2.9% 증가한 16조9천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중점산업에 1조4800억원을, 기초연구에 1조9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020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 시스템 반도체 ▲ 미래형 자동차 ▲ 바이오헬스 등 3대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 것이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이다. 시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6-28 18:43 배달앱 업체 ‘이물발견’ 신고받으면 식약처에 통보해야 배달앱 업체가 이물 발견 신고를 받으면 내달부터 식약처에 의무적으로 관련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안전정책을 소개했다.식품 분야 주요 정책을 보면 내달부터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과 같은 배달앱 업체는 소비자로부터 이물 발견 신고를 접수할 경우 그 사실을 식약처에 의무적으로 알려야 한다.또 어르신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50인 미만 소규모 시설 280곳에 대한 급식위생과 영양관리 서비스 시범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8월부터는 지역축제·박람회 건강기능식품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9-06-25 16:29 비메모리 등 혁신성장, 국제표준화로 뒷받침 비메모리 등 혁신성장, 국제표준화로 뒷받침 정부가 비(非)메모리, 미래차, 바이오 등 3대 혁신성장을 비롯한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산업의 성장을 대대적인 국제표준화로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혁신산업 분야에서 2023년까지 국제표준 300건을 제안하고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ISO·IEC·ITU) 의장단에 한국 전문가 60명을 진출시키는 내용의 '300·60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의장 이낙연 국무총리)에서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국제표준화선점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6-20 09:21 지자체 인사 운영 ‘자율권’ 대폭 확대된다 지자체 인사 운영 ‘자율권’ 대폭 확대된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직류를 신설해 공무원을 뽑는 등 지자체 인사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된다. 공직 내 성비위 사실을 알게 된 누구나 신고할 수 있게 되며, 시·도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장이 아닌 의회 의장에게 부여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편 관련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은 지방공무원의 성폭력·성희롱 등 성비위와 관련해 사건을 겪은 당사자뿐 아니라 그 사실을 알게 된 누구나 신고할 수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6-18 14:55 경북도, 모든 수출기업에 단체수출보험 적용 경북도는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을 위해 17일 대구무역회관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모든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괄가입방식의 단체수출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기업이 수출한 물품의 대금이 수입자로부터 결제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지금까지 가입 희망기업만을 대상으로 단체수출보험을 제공해 왔으나, 앞으로는 3000여개에 달하는 도내 수출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그 혜택이 확대된다. 단체수출보험은 경북도가 보험계약자가 돼 수출기업을 피보험자로 지정, 가입 후 1년간 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이 발생할 때 5만 달러(약 530 경제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06-17 16:44 영등포 쪽방 주민․노숙인 위한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추진 영등포 쪽방 주민․노숙인 위한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추진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부터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5월 기준 영등포구의 쪽방 주민은 423명으로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며 노숙인은 557명으로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에 구는 폭염 대비 쪽방 주민과 노숙인 보호를 위해 특별 보호대책 기간 동안 △현장 순찰 강화 △무더위 쉼터 운영 △노숙인 이동목욕 서비스 확대 △건강 체크 및 병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구는 노숙인 밀집 지역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06-14 11:09 횡성한우체험관 방문객 1만명 돌파 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에 조성된 횡성한우체험관 방문객이 개관 6개월 여 만에 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횡성한우의 역사와 문화테마가 살아 숨 쉬는 횡성한우체험관은 힐링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지난 12월 개관 후 6월 현재 1만123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떡갈비버거, 소시지 체험객은 2000명이 이용했다. 지난 3월말에는 KTX여행사와 파워블로거 팸투어단이 이곳을 찾아 인터넷 블로그에 체험관 내부설명과 느낀 점 등이 널리 홍보되고 있다. 특히 무료로 농림·수산 | 횡성/ 안종률기자 | 2019-06-10 03:25 현충일에도 독립유공자 예우 법안 ‘표류’ 여야 대치 속 제64회 현충일인 6일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들이 다수 발의돼 있지만 국회가 공전하면서 이렇다 할 논의 없이 표류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이 대표적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친일반민족행위자를 한 사람으로 결정된 사람 중 안장 대상심의위원회에서 국립묘지 영예성을 훼손한다고 결정된 자는 국립묘지 안장을 금지하도록 했다. 또 이미 안장된 자의 경우라도 이장을 강제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권 의원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6-06 16:40 경기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5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 170명 공공일자리 창출 경기도가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시범사업 중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다음달부터 기존 5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된다. 5일 도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 달 28일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도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 확대를 위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 25억8000만 원을 의결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하반기부터 도 전역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키로 함에 따라 행복마을관리소 설치를 신청한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12개소를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신규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 선정지역은 고양시 관 경기 | 최승필기자 | 2019-06-06 15:08 당진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창출 앞장 당진시니어클럽이 시장 진입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활을 적극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니어클럽은 이달 5일 개소식을 갖고 공공시설 실버택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공공시설 실버택배는 충남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당진시청사와 당진종합복지타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 집하장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시청사와 복지타운에 배달되는 택배를 택배물건을 분류해 배송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서 탈피해 민간 택배업체(롯데택 피플 | 당진/ 이도현기자 | 2019-06-06 14:52 고액 체납자 최대 30일 유치장에 가둔다 고액 체납자 최대 30일 유치장에 가둔다 정부가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최대 30일까지 유치장에 가두는 감치명령제도를 도입한다. 세금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강화하고 체납자 재산조회 범위를 본인 외에 친인척까지 확대한다. 자동차세를 10회 이상 내지 않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운전면허를 정지한다. 정부는 5일 이낙연 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강화 방안'을 확정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브리핑에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이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6-05 10:59 서울시의회 자정노력, 전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의회 자정노력, 전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제안한 ‘지방의회 자정노력’이 전국시도의회에서 추진된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일 오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의회가 제안한 ‘전국시도의회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노력 결의안’을 공식안건으로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통과시켰다. 의결에 앞서 신원철 의장은 “지방의회 위상정립은 제도개선이나 권한강화를 무조건 요구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방의회 스스로 책임감 있는 자정노력을 통해 시민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지지를 확보해야지만 지방정치 | 서울 인터넷뉴스 | 2019-05-21 17:32 영등포구, CCTV 425대 신규 추가 설치 영등포구, CCTV 425대 신규 추가 설치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을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한다. CCTV는 방범, 어린이 보호, 시설 안전관리,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구는 이번 기회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범죄와 재난 등 비상 상황으로부터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국․시․구비 26억 원을 투입해 CCTV 425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CCTV를 교체하는 등 시스템을 전면 정비한다. 주 사업 내용으로 △다목적 CCTV 신규 설치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05-10 11:02 안양시 ‘안전귀가 앱’ 11개 시·군으로 확대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의 전매특허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11시군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10월 7개시가 공유한데 이어 부천, 하남, 동두천, 양평 등 4개 시군 주민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심귀가 서비스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시기는 각 지자체 관제센터간 연계가 이뤄지는 10일부터 오는 17일 사이가 된다.스마트폰에서 안전귀가 앱을 내려 받아 실행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CCTV관제센터로 자동 전송되고, 범죄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청사 관제센터(u-통합상황실)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경찰관이 현장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19-05-09 03:51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2기 발대식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2기 발대식 산림청이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첫 해에는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에 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해 252명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산림사업, 목공, 산림레포츠, 산림관광 분야 관련 주민사업체 25개를 발굴하고 육성했다.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자세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5-06 15:40 ‘교통약자 콜택시’ 1400대 늘어난다 전국에 3200대 수준인 장애인 콜택시가 약 4600대로 늘어나고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도 확대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장애등급제 개편에 맞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새 장애등급제는 현재 1∼6급으로 나누는 장애인의 등급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구분하는 식으로 바꾼다.시행규칙 개정안은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를 기존 '1급 또는 2급 장애인'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9-05-06 15:00 ‘공무원 이름 걸고 추진’ 세종시 정책실명제 도입 세종시는 주요 정책을 결정과 관련 '정책실명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시는 행정 투명성·책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책실명제 공개과제 신청은 5월 2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dnjsruddl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대상 사업은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사례를 제외한 주요 시정 현안 사업,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사업·공사,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등이다.시는 주요 정책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 세종 | 세종/유양준기자 | 2019-04-30 14:32 내달부터 車보험 ‘육체정년’도 65세 자동차사고 사망·중상의 보험금 지급이 내달부터 증액된다. 사고차량 시세 하락 보상도 출고 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29일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협회·보험개발원과 협의해 이같은 내용으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등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린 지난 2월 대법원 판결을 표준약관에 반영한다. 현행 표준약관은 사망·후유장애에 상실수익액과 위자료를, 부상에 휴업손해액을 지급한다. 이때 각각 기준이 되는 취업 가능 연한이 약관 개정으로 5년 늘어난다.상실수익액은 '1일 임금×월 가동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29 15:41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전국으로 확대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지역이 전국 11개 도시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6월부터 전국 11개 지자체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지역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등 광역자치단체 5곳과 경기 수원,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경북 포항·영주, 경남 양산 등 기초자치단체 6곳 등 총 11곳이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이나 그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4-28 16: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