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와 충남 당진시는 최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도시간의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행정, 환경, 문화, 관광, 체육, 농업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는 당진시와 제철소, 발전소, 항만 등 제반 여건을 비롯해 인구, 의회 규모
피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5-02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