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시민의 안전망 112 범죄신고도 이렇게 인천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112 신고요령에 대해 대민 홍보코자 컴퓨터 앞에 앉았다.112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 방법은 각양각색이다.신고자의 고함소리, 비명소리, 말다툼 하는 소리, 빨리 오세요 등 그 한마디 말만하고 바로 끊는 경우가 많아 신고접수, 출동해 현장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낭비되므로 신속한 현장 도착은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중요하다.지난해 인천지방경찰청에 112신고 접수가 119만 건에 이르며 112신고 접수단계부터 현장출동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기에 이를 2014-05-26 02:15 독투-학교주변 아동안전지킴이를 아시나요 학교 주변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매일 아침 학교 앞 도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활동을 하시는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을 하시는 배움터지킴이 그리고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하시는 어머니폴리스, 시니어클럽 봉사자, 아동안전지킴이가 바로 그들이다. 이중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아동 청소년 관련 학교폭력, 아동 성폭력 등 범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교주변 통학로 주변, 학원가, 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에 배치되어 아동 청소년들의 보 2014-05-26 02:14 [기고] 부정청탁금지법이 있었더라면 김덕만 한국교통대교수, 前 국민권익위 대변인 “봐줬다든가 적당히 넘어갔다면 이 사회를 다시 바로 세울 수가 없다.나중에 흐지부지됐다든가 수사가 제대로 안 됐다든가 하지 않도록 제가 각별하게 챙기겠다. ‘부패방지법’을 통과시켜 강력하게 시행할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부패방지법’은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약칭 부정청탁금지법)’을 가리킨다.‘김영란법’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법안은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양건 이재오 김영란 등 3인의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에 수차례 토론회와 부처간 의견 조율을 2014-05-26 02:14 독투-교통사고 예방은 나부터 실천하자 요즘에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면 '안전불감증'이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위험들이 내재해 있지만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에 간과해 버린다.'내 일도 아닌데 뭐, 나한테는 안 일어날꺼야.'!하면서.주변에서 큰 사고가 나면 그제서야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되돌아보게 되고...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까 싶다.관광버스를 타고 여행가는 사람들 중에는 아직까지 '관광버스 안에서 술 마시고 춤추지 않으면 무슨 재미야'라고 하면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행위는 사고가 2014-05-25 01:02 독투-집집마다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 보통 화재는 깜깜한 밤 모두 곤히 잠들어 있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 이유로 화재를 빨리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적어지거나 사라지게 됩니다.1분이라도 빨리 화재를 감지하고, 또 그만큼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죽음보다 삶이라는 단어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이러한 삶으로 가는 시간을 열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집집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단독경보형 감지기(연기식)는 화재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가 위쪽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집 천정 부분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감지기 내부 2014-05-25 01:02 독투-공감소통을 위한 노력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입사 후 한빛원자력본부에서 20년간의 근무하고 올해 초 한울원자력본부에 전입오자마자 울진군 정림3리에 자매마을 봉사활동을 하러갔다. 자매마을 결연사업은 한수원이 지역사회와의 화합 및 지역공동체 경영 구현을 위해 1994년부터 시행, 현재까지 20년째 진행되어온 사업이다.마을입구로 들어서자 산비탈에 위치한 밭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할아버지와 마당에서 열심히 뭔가를 다듬으시는 할머니가 눈에 들어온 순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에 이장님이 반갑게 우리를 2014-05-25 01:01 독투-가정폭력의 해결책은 가족간의 대화와 사랑 여러 가지 신고와 민원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지구대. 지구대에 근무하다 보면 최근 빈번하게 들어오는 신고는 가정폭력 신고이다. 가정사에 어느선까지 개입할 수 있다 또는 없다로 논란도 많았지만,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라는 것이다. 가족간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가정폭력현장에 나가보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폭력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주취상태의 폭력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주취상태의 남편 또는 아내가 배우자나 아이들을 폭행하거나, 자식이 부모를 폭행하는 경우도 있다. 현장상황을 진정시키고 분리조치 2014-05-25 01:01 독투-양치기 소년과 포사이야기 신뢰, 신의, 믿음은 사람이나 사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것이다. 동서양 모두 신뢰와 관련된 오래된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6세기경 이솝이 지은 양치기 소년이, 동양에서는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된 포사이야기가 2천년이상 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우리 경찰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허위신고 때문에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 먼저 양치기 소년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양치기 소년은 무료함을 떨치기 위해 거듭해서 장난삼아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한다. 정작 늑대가 나탔을 때는 마을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2014-05-25 01:00 독투-'아동학대 예방' 사회적 관심 필요 아동학대란 보호자인 부모에 의해 아동의 건강,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 및 보호자에 의해 아동 양육과 보호를 소홀히 함으로서 정상적 발달을 저해하는 방임행위와 아동을 버리는 유기행위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피해 보호 건수는 6058건으로 2001년보다 약 2.9배 증가했으며, 전체 아동학대 사례 10건 중 8건이 부모에 의해 발생되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신고를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2014-05-22 01:21 독투-관공서 주취소란, 이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경찰에 신고되는 폭행, 손괴 등 다수의 사건사고는 대부분 주취상태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공감할 것이다.더 나아가 주취상태로 관공서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또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일 까지 빈번히 발생한다.최근 폭행사건을 처리하는 도중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손톱으로 할퀴고 물어뜯는 등 폭력을 행사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역시 술에 만취된 상태였다.경찰은 경찰관서 내에서의 소란난동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형사처벌은 물론 2014-05-22 01:20 독투-공무원의 정치중립, 국민을 위한 일 어느덧 6월이 훌쩍 다가왔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등 5월은 유난히도 기념일이 많은 달이었다. 지난 15일도 스승의 날이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학교들이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정상수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희생자를 애도하며 차분한 분위기로 행사를 치렀다.같은 날 조용한 학교주변과 달리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사람들로 분주했다. 제6회 64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이 시작된 것이다. 2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앞두고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자들이 후보자로 정식 등록하기 위해 2014-05-21 01:26 독투-원칙이 거부되는 사회의 상식과 양심으로 돌아가야 세월호 침몰사고가 있은 지 한 달이 넘었다. 온 나라를 누르던 침울한 기운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언제까지 우울해 할 수 만은 없다. 대통령도 해경해체 등 조직정비를 약속했다.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 그러나 반성 없이는 회복도 없다. 참사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어른들’이 비통한 심정으로 반성해야 한다.우리사회는 근대화를 통해 경제적으로는 급성장했으나 정신은 어린 아이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사회엔 금전만능주의가 팽배해져서 돈이면 안되는 게 없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고, 종교를 돈 버는데 이용하는 자까지 생기는 도저히 이해할 수 2014-05-21 01:25 독투-관공서 주취소란 근절돼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는 주취자들의 관공서 소란난동 행위이다. 술은 어쩌면 평소 못했던 말이나 행동으로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는 반면 도가 지나쳐 이성적 판단을 상실해 공격적인 충동을 일으켜 각종 물의를 일으키는 이중적인 면이 있다. 주취자들의 소란행동에는 술값시비, 택시요금 시비, 음주폭행, 이유없는 관공서 난동행위 등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우리사회의 주취자에 대한 관대한 음주문화가 자초 한 일 일지도 모른다. 경찰도 업무 중 주취자로부터 경미한 폭행이나 모욕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대처 2014-05-21 01:24 독투-적극적인 투표로 부조리의 뿌리를 뽑아야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행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십 여 일이 지났다. 하루가 참 빠르게 흘러간다. 보통 사람들은 “공정선거지원단”하면 생소해 하거나 단기간만 하고 끝나는 편한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인 부분만 본 좁은 생각이다. 처음 만난사람들과 팀을 이루고 활동하는 시간 동안 항상 함께 행동한다는 것이 쉬워 보일수도 있지만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매번 변하는 상황에 따라 일의 신속, 정확한 처리를 위해 의견 조율을 통한 역할 분담이 어려웠을 텐데 내가 본 2014-05-21 01:24 독투-자격증 시대 자격증 시대가 저물고 있다,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최고봉인 변호사도 7,8급 공무원에 지원해 필요한 조건에 불과할 뿐,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해도 예전과 같은 대우는 없어졌다. 산업현장에서 박사급 대우를 받았던 기술사를 취득해도 마찬가지다. 전문직 자격증인 기술사를 취득하려면 경력을 쌓고 오랫동안 공부를 해서 취득하게 된다. 그런데 기술사를 취득한 그들은 대기업과 공무원을 다니는 학교동창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흔하다.아무튼, 대기업과 공무원에 근무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했던 시절은 지나갔다. 대신, 지 2014-05-20 01:45 독투-孝 치안과 다정스런 돌봄 경찰관 강원지방경찰청장 부임 후 孝 치안활동은 어르신들을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유사시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순찰근무시 말벗하기 등 지역 안심치안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매우 크다.사회복지는 행정기관 복지과에서 하는 것으로 경찰이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 의문이 이제는 한층 주민곁으로 다가선 경찰관들의 마음속에 진정어린 걱정과 관심으로 자리함으로서 내 부모 가족같이 순찰중 잠시 들려 93세(여) 어르신에게 잠시 말벗을 해드리고 돌아설 때 길가에 나와 아쉬운 듯 바라보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가슴속 깊은곳에 좀더 다 2014-05-20 01:44 독투-교사와 학생과의 인간관계 형성으로 '학교폭력' 근절하자 학교폭력(學敎暴力)이란 폭력을 이용하여 학생간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주는 폭력 행위를 말하는데 이러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이 물음에 대한 답은 교사와 학생이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좋은 인간관계란 서로 호감을 갖고 친근감을 느끼며 신뢰감이 있는 관계를 말한다. 이러한 관계에서는 두려움이나 경계심 또는 마음에 부담 없이 대화를 할 수 있다.이러한 좋은 인간관계는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성립하기 때문에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속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또한 학생들도 교사의 입장을 2014-05-20 01:44 [기고] 골프 자제와 해제 사이 김덕만 한국교통대교, 전 국민권익위 대변인 국가적 재난이 잇달아 닥친 비상 상황에서 골프·축제·음주가무 등을 자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특히 공직사회의 골프 운동은 사치성 및 접대성이 짙은 데다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소지도 있다는 점에서 범국가적 자제 분위기 조성은 시의적절하며 이러한 조치는 사회적 계도 기능도 있어 마땅하다.골프는 우선 한국에서 국민 정서상 사치성 스포츠다.6·25전쟁 이래 골프는 이용료가 비싸 권력자와 일부 기업인 등 기득권층이 즐기는 귀족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이 때문에 골프가 대중화하는 과정에서도 국민 사이에 알게 모르게 위화감이 조성된 상태다.대중 2014-05-20 01:43 독투-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하자 어린이들은 천진난만하여 생각 없이 몸을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럭비공과 같은 돌발행동으로 인해 자칫 주의하지 않으면 교통사고로 이어진다.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를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일명 스쿨존(School Zone)이라고도 불리우며 1995년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원칙적으로 시속 30km 이내로 서행하여야 하며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는 2014-05-19 03:20 독투-안전불감증과 책임감은 어디에 있는지 진도 팽목항에서 사고해역을 향해 애끊는 심정으로 기도한 보람도 없이, 차디찬 바다 속에서 찾아낸 자식의 시신을 안고 망연자실한 부모들의 모습을 차마 맨 정신으로는 볼 수가 없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자식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유족들의 한 맺힌 절규에 도저히 잠들 수가 없는 밤이다. 온 국민이 슬픔에 휩싸여 있는 지금 죄인처럼 마음이 무겁다. 내 자식이 언제 어디서 안전사고를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가슴 한 편에 배어든다.급속한 고도 산업사회로 진입하기 위하여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빨리빨리를 외쳤고, 비용절감과 수 2014-05-19 03: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