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기초질서는 사회적 약속이다 기초질서란 우리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서로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본덕목이며 건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근본이 되는 사회규칙을 말한다. 현행 경범죄처벌법에 규정된 기초질서 항목에는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등 투기, 노상방뇨, 음주소란, 인근소란, 물건 던지기 등 위험행위, 무단출입, 무임승차, 무전취식 등의 항목을 규정하고 있다. 기초질서와 관련 흔히들 이야기 하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지하철이나 건물에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슬럼화 되고 범죄가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사소한 무질서를 2014-05-01 01:35 오월,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 오월입니다. 흔히들 오월을 계절의 백미라 합니다. 그런 오월이지만 오늘 우리는 2000년 전 왕소군의 한탄처럼 春來不似春, 봄은 봄이로되 봄 같지 않은 봄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의 시계는 멈추었습니다. 지난 사월 검푸른 바다에서 우리는 오열해야 했습니다. 살아서 엄마 품으로, 가정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는데.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는데.... 대지는 통곡하고 산하는 비탄에 빠지고 검푸른 바다는 오열하는 사월이었습니다.수학여행! 입속으로 가만히 되뇌어만 보아도 2014-05-01 01:34 독투-사회질서 유지는 경찰이 책임져야 할 중요한 임무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전국 지검에 정복 착용 경찰관에 대한 폭행, 협박 등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엄단을 지시하였다고 한다.하지만 4월초 ‘골프 여제’ 박모씨의 부친이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사가 구속영장을 기각해 감찰조사를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요즘은 신고출동을 나가면 욕설과 폭언을 듣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고 매 맞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생되고 있다. 때로는 순찰차 파손 등 경찰장비를 손괴하는 경우도 있다.이를 보는 평범한 시민들은 '도대체 사람들이 왜 그러 2014-04-30 01:59 독투-건전한 시위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소음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느끼는 공해 문제로 사람들의 정서에 강한 영향을 미치며, 업무능률 저하뿐만 아니라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불안·초조·신경장애·불면증·식욕감퇴·정서불안·청각손실 등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소음으로 인한 민사 분쟁도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정부의 개혁 작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 관련 법치·질서 분야 단기개선과제로 집회현장의 소음으로 인한 생활불편 개선이 선정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과잉 규제 논란과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우려 2014-04-30 01:59 독투-심폐소생술교육 선택이 아닌 필수 2006년 여름 학과 병원임상수련과정을 위해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 응급구조사 보조 근무를 하고 있었다. 오후 5시경쯤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환자가 119구급대 차량에서 긴급히 내리며 응급실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응급실(ER)내 긴급 벨이 울리고 10여명의 가까운 병원 관계자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이 환자는 고혈압 병력이 있었으며 그로인해 ○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였고 이 날도 어김없이 치료를 받기위해 ○의원에서 치료 중 급성심정지(SCA)가 발생한 것이었다. 초기 응급처치 대응이 늦었으며 이미 응급실 도착 전 환자는 호흡 2014-04-30 01:58 독투-신규원전 수용성 제고 최근 사회적으로 밀양 송전탑 건설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경상남도 밀양시에 건설예정인 765kV 고압 송전선과 송전탑위치를 두고 밀양 주민과 한국전력사이에 벌어지는 일련의 분쟁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라고 함)도 신규원전부지를 선정함에 있어서 해당지역주민들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이고 원전수용성 제고(提高)를 위해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점이다.우선 건설부지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토지보상을 해야 한다. 현재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법률’에 따라 일반분양가로 토지가격이 책정되어 보 2014-04-30 01:58 독투-경찰, 범죄 피해자 임시 숙박비용 지원한다 경찰이 강력 범죄로 인해 큰 물리적,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는 올해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을 활용, 피해자들의 임시숙소 숙박비용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대상은 주거지 내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침입절도, 보복이 우려돼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은 범죄 피해자들이다. 피해자들은 안전성과 쾌적함이 검증된 숙박시설에 짧게는 1~2일, 최대 5일까지 머무를 수 있다. 1박당 5만원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특성에 따라 부득이시 상한 2014-04-30 01:57 독투-현대사회에서의 부모의 역할 ‘어머니 한 사람이 열 사람의 스승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문제 있는 가정에 문제 학생이 있으며, 가정을 세우는 기초단위는 부부로, 부부가 흔들리면 기둥도 흔들리게 되고 가족 모두가 흔들린다. 2012년 우리나라 통계청 수치에 의하면 1년 한해 32만명이 결혼해서 11만명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는 학교폭력에 많이 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처나 슬픔을 겪은 우리아이들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부부가 사랑하고 화목하면 해답이다. 엄마는 마음을 이해해 주고, 아빠는 언제나 자랑스럽고 존경스런 모습 2014-04-29 01:43 독투-불법선거 탈법 끝장내자 공천문제로 6.4 지방선거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공정한 규칙과 게임에 의하여 심사되어야 할 당내 후보자 선출과정이 그릇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사심 있는 정치인에 의하여 좌지우지되어 항의시위, 농성, 탈당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매우 시끄럽다.이로 인해 신성해야 할 지방선거가 혼탁, 과열로 이어질까봐 걱정되며 과거 정치를 했던 한사람으로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기대하면 주문해 본다.입후보예정자와 관련 정치인들은 상대방에 모략, 비방과 유언비어를 만들어내지 말자.입후보자 주변을 서성거리며 한몫 챙기려는 정치꾼들은 감언이설과 2014-04-29 01:42 독투-자동차 등화장치 활용해 안전을 지키자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써 자동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자동차 2천만대 시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안전운행을 위한 등화장치를 적절히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운전자는 많지 않은 것 같다.자동차의 등화장치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차량의 운행상황을 표시한다. 운전자의 야간 시야 확보와 눈부심을 예방하기 위해 전조등의 밝기와 비추는 각도는 매우 중요하다. 밝기는 최저와 최고 광도를 규제하고 비추는 각도는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한다. 밝기가 기준에 미달하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반대로 초과하면 눈부심을 초래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다 2014-04-29 01:41 독투-유해한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 얼마 전 적법한 허가심의를 받지 않고 운영 중인 청소년게임제공업소가 적발되었다.업주는 단기간 내에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게임기 개변조 등 아무런 확인사항도 없이 전 재산을 털어 게임기를 구매하였다.이 게임기는 불법으로 개 변조된 것이라고 설명하자 ‘뭐가 불법이냐’며 최신기계로서 허가 심의를 받았으며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다는 중간 매매업자의 말만 듣고 게임기를 구매했다고 하였다.물론 게임기를 판 매매업자는 그 후로 전화번호를 바꾸고 연락은 두절이라는 업주의 설명이다.기초적인 확인사항도 없이 무턱대고 게임기를 구매 2014-04-29 01:40 독투-학교폭력 인식 전환 필요성 신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전학 온 친구, 학교 간 이동을 한 학생들로 섞여 낯설고 서먹한 관계들이 이제는 끼리끼리 소규모 집단으로 형성되고 여기에 어울리지 못하는 약한 아이들이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시기이다.학생 상담 전문가들은 이러한 집단 따돌림이 활성화 되는 시기는 3월 신학기가 시작하고 두 달 여 간인 지난 5월부터가 학교 내 집단 따돌림 일명 '왕따'가 시작되는 시기로 진단한다.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2014-04-29 01:39 독투-영상매체 공익신고제도를 아시나요 경찰청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질서나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오로지 자기만 빨리가기 위해 상습적으로 교통 법질서를 무시하는 비정상적 교통문화의 정상화를 위해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에 나선 가운데,국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교통질서 준수문화 조성이 어렵다고 판단,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이어 블랙박스나 스마트폰 동영상을 이용한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운전자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게 하는 '공익신고'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경찰은 단속의 주체이고, 국민은 단속의 대상으로만 인식되어 온 결과, 우리 사회는 교통 2014-04-28 02:01 독투-'춘곤증' 바로 알고 교통사고를 예방합시다 추웠던 겨울이 물러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 왔다.날씨가 따뜻해지면 나들이 차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는 더 더욱 안전 운행에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추운 겨울에 움츠렸던 몸이 따사로운 봄볕을 보게 되면 온몸이 나른해 지고 졸음이 쏟아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춘곤증 이라고 한다.춘곤증은 의학적인 질병이 아니라 일종의 생리적인 피로감으로 주로 3-5월에 많이 나타나는데 증세는 피곤함을 느낄 뿐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와서 업무 능력이 떨어지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춘곤증의 원인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차갑고 건조하던 겨 2014-04-28 01:59 독투-허위.장난 신고로 인한 피해자 내가 될 수 있다 전 국민이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어린 학생 등 많은 희생자가 생겨서 비통에 잠겨 있다. 학생들 또래 자녀 둘을 키우는 아빠로서 가슴이 더욱 미어진다.어른들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일텐데 그렇게 해주지 못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일련의 사건을 접하면서 신속한 신고와 초동조치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없어야겠지만 만약에 이와 같이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장난삼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2014-04-28 01:59 독투-4대 사회악 근절을 생각의 전환 새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제시해 출범하면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4대 사회악 척결을 추진해 왔다.지속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은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경찰의 업무 중에도 가장 비중이 큰 정책추진이 4대악 척결일 것이다. 일각에서는 ‘왜 그런 일에만 집중해야 하나?’, ‘경찰이 도둑이나 범죄자 들은 안 잡고 그런걸 꼭 해야 하나?’, ‘또 이러다 말겠지’ 하는 시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4대악의 근절을 위한 패러다임은 결국 우리 삶의 질 향상이 목표임을 정 2014-04-27 02:18 독투-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인권이란 '사람이면 누구나 당연히 요구하고 누릴 수 있는 기본적 권리'로 보편성과 확장성을 그 특성으로 한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인권을 명시하고 있다.인권은 영국의 대헌장을 초석으로 미국의 독립선언, 프랑스 혁명을 거쳐 1948년 유엔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해 모든 국가가 준수해야 하는 보편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우리 모두의 권리인 인권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먼저 양보하는 마음, 이 마 2014-04-27 02:17 독투-더 이상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없었으면 지난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로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대학 신입생 1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지난 16일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앞바다에서 대형 정기 크루즈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전국민에게 착잡한 마음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매번 이러한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예고된 사고였다” “우리나라의 안전 불감증이 문제야” 라고 말한다.안전 불감증이란 무엇인가? 이는안전의식의 불감증이 줄어든 말로 설마 하는 생각과 마음이 큰일을 만 2014-04-27 02:17 독투-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 활약 기대한다 밤늦은 시간 시내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아르바이트생이 혼자 근무하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이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저임금을 알고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아르바이트에 나선 청소년을 고용한 사업장 939곳을 대상으로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650개 사업장에서 법 위반사항을 1천492건이나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하지 않은 곳이 390곳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체불 257곳, 최저임금 미지급도 104곳이나 됐다. 청소년 아르바이트 고용사업장에서는 여 2014-04-27 02:16 독투-범죄를 예방하자 4년전 부산 덕포동에서 발생한 김길태 사건이 문득 떠오른다. 머릿속에서 살아져 가고 있지만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당시 그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범죄 예방 시설이 거의 없고 관리가 되지 않아 ‘깨진 유리창 이론’의 한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 듯 하다. 이처럼 범죄는 주변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를 위해 셉테드를 도입 범죄 예방에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셉테드’란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이란 뜻으로 건축 설계시부터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고안 범죄로부터 사전 차단 안심할 수 있는 수단을 적용시키는 이론이 2014-04-27 02: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