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제주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항공기 결항, 행사 취소 등이 잇따랐으며 하천이 불어나 고립되는 사고도 발생했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호우경보, 서부·남부·동부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제주도 산지에는 강풍경보, 그 외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3.1㎜, 서귀포 42.9㎜, 성산 24.9㎜, 고산 45.5㎜, 가시리 127㎜, 금악 122㎜, 서광 100㎜, 유수암 99㎜, 와산 88.5㎜,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5-0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