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미세먼지 중국 타령만 해서야... [기고] 미세먼지 중국 타령만 해서야... 이은구 신이랜드 사장 우리생활에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지 1년이 지났지만 언제까지 써야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코로나와 미세먼지가 합세하여 우리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모든 사람이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보도가 잦아지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이웃에 거대한 시장 중국이 있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수출증대 효과가 커 나라경제가 좋아지는 등 좋은 점도 많지만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중금속먼지)는 우리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대단히 무서운 존재이다.이 미세먼지를 일반인들은 단순 2021-03-22 10:27 [기고] 합동연설회의 기억 [기고] 합동연설회의 기억 노재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오는 4월 7일은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의 선거일이다. 과거(2004년 이전) 후보자의 대표적인 선거운동방법인 ‘합동연설회’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선관위 주관으로 학교 운동장 등에서 개최된 합동연설회는 우렁찬 목청으로 공약을 연설하는 후보자, 고사리 같은 손자의 손을 잡고 한 손으로는 부채질을 하며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는 할아버지 유권자, 팔에 ‘선거’ 완장을 두르고 어깨에 커다란 카메라를 둘러멘 채 연설회장 여기저기를 다니는 선관위 직원의 모습, 후보들 간의 세력 과시를 위해 동원된 청중의 모습, 그리고 지지후보에 구 2021-03-22 09:44 [기고] 멋진 사람은 화법이 다르다 [기고] 멋진 사람은 화법이 다르다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대표강사 이 시대는 인간공학이 기술적 지식보다 더 중요한 시대다. 세상사 모든 일은 사람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공통분모는 ‘사람’인 것이다.현대에서는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성공이나 행복도 보장받을 수 없다. 경쟁력의 원천도 따지고 보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대인관계를 결코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처리하는 것은 무리다. 대인관계는 기술로만 처리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간교한 화술이나 알팍한 권모술수로는 그 속이 바로 드러나고 말기 2021-03-20 09:00 [기고] 공공주도형 주택 공급정책은 계속되어야 한다 [기고] 공공주도형 주택 공급정책은 계속되어야 한다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지난 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이 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자 청와대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의 표명에 공감 의 뜻을 밝히며, 다만 2.4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며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 형주택 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 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이렇게 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은 국토부장관의 사의표명으로 일단락되는 것 같다. 그렇 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으니 당연히 3기 2021-03-20 07:00 [기고] 얼굴 [기고] 얼굴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우리 동네 마을회관에서 시를 가르친다 하여 들락거린 적이 있다. 그런데 마을에서 누가 그랬다고 했다. “그 얼굴에 무슨 시를 쓰겠다고.” 아마도 시를 얼굴로 쓰는 것 인줄 알았나 보다. 하기야 내 얼굴이 지성과는 꽤 거리감이 있게 생긴 얼굴 아닌가. 시가 보통 글인가. 동네 사람이 생각하는 시를 쓰는 사람이란 공자 얼굴에 뿔테 안경이나 걸친 얼굴이 해맑은 사람이나 쓰는 것인 줄 아는 것 같다.서울 신촌에 있는 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어 집을 나서려니 아내가 근심스럽게 생각하며 차멀미를 마다 않고 따라 나섰다. 아내는 조금 힘들거나 피 2021-03-16 17:51 [기고] 지도자의 문화적 리더십 소고(小考) [기고] 지도자의 문화적 리더십 소고(小考) 이상용 경기 가평군 관광전문위원 지도자가 슈퍼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보통 배짱이 필요한 게 아니다. 도시권에 속하는 지역은 좀 시끄럽기는 할지언정 지방재정이 넉넉하니 조금만 노력하면 기본점수를 딸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웬만큼만 해도 지역가치가 향상된다. 정책사업 발굴에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않아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오랜 세월 수도권 5대 규제에 개발기회가 꽁꽁 묶인 수변지역은 기실, 문화관광산업을 통해야만 주민들 먹고사는 형편을 향상 시킬 수 있으니, 사뭇 돈키호테적 배짱을 발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정이 그러하니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 2021-03-16 10:45 [詩]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詩]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박병로 전 포항장량초등학교장 마음이 허전할 때 가끔씩 찾는 절집 하나가 있다.이곳은 요란하지 않고 화려하지도 않으며고즈넉해서 좋다.승용차가 절까지 가지 못하기에 입구에 차를 두고한참을 걸어야 한다.초입에서 부터 곱게 핀 참꽃들이 연분홍 자태를뽐낸다.가슴 깊숙히 상큼한 냄새를 들이마신다등줄기에 땀방울이 촉촉할 때 쯤 도착한절집 입구의 약수터에서 차가운 약수 한 사발을들이키고 먼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본다.물 맛은 갈때마다 다르고 하늘은 볼때마다다르다.절집 마당에 들어서면 늘 그렇듯이 공양주보살님이 버선발로 반겨준다.법당 앞에는 어느 부잣집 안주인이 시주한앙증스런 2021-03-14 10:41 [기고]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면서 [기고]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면서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희망진료센터가 IMF직후 대전역 광장에서 이틀간 거리노숙인 건강검진을 실시하면서 시작된 노숙인 무료진료 활동이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2년이라면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남을 기간이지만 희망진료센터의 인력, 조직, 재정 등 규모와 외형적인 변화는 많았지만 우리가 꿈꾸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살 권리를 회복하는 길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여전히 희망진료센터가 없으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사실 희망진료센터의 목표는 빨리 없어지는 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희망진료센터와 같은 기관 2021-03-11 11:24 [기고] 직업 [기고] 직업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가정통신란’이라는 용지 한 장을 내밀었다. 부모의 나이 학력, 직업을 기재하는 난이 있다. 직업이라?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장래 희망을 발표할 기회가 있었다. 친구들 장래희망 중에는 과학자, 법관, 발명가, 선생님 등 다수의 직업이 망라되었다. 그때 내 차례가 되어 농사꾼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교실을 덮었던 기억이 난다.바늘하나 꽂을 땅하나 없는 녀석이 농사꾼이라고 했으니 내가 생각해 봐도 웃을 일이다. 배고팠던 시절 내가 바라본 직업은 농사꾼 그 이상을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 후로 2021-03-10 09:56 [기고] 개혁보다 개선을 택해야 [기고] 개혁보다 개선을 택해야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이사 개혁이나 적폐청산을 빙자한 보복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있었다. 정권에 충성했던 많은 사람이 희생되거나 불이익을 받고 있다. 세계 최빈국이었던 나라가 30년간의 초단기 경이적인 발전으로 경제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사회가 불안하고 실업자가 늘어나지만 노력해서 잘 살겠다는 살마보다 공짜로 받아먹으려는 사람만 늘고 있어 걱정이다. 개혁은 최소화하고 정치보복은 끝내서 500년 이상 이어지는 망국적 「당쟁을 종식시킨 대통령」, 「후손대대로 혜택 받을 수 있는 치적을 쌓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언론을 통해 매일 2021-03-07 10:05 [기고] 자전거 도둑 [기고] 자전거 도둑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육교를 건너며 마당을 쳐다보니 아들 녀석이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것이 보였다. 집에 도착하여서 본 아들 녀석의 얼굴이 심상치 않았다. 그 얼굴은 낙담과 분노와 슬픔이 어우러진 비통한 모습이었다. 고개를 숙이고 치켜뜬 눈에는 눈물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았다. 이유를 물어봐도 대답이 없더니 눈물방울을 그렁거리며 누가 자전거를 훔쳐갔다고 울먹였다. 자전거라면 아들 녀석이 오랜 날을 졸라서 겨우 사준 것인데, 며칠 만에 도둑을 맞은 것이다. 나로서도 화가 치미는 일이었다.그렇지만 나는 아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일이 더 급했다. 간수를 잘 2021-03-03 09:40 [기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모두가 앞장서야 [기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모두가 앞장서야 신용섭 전남 순천경찰서 여청계 경감 최근 유명스포츠 선수 및 연예인 등‘학폭 미투’가 사회적 핫이슈이다. 학창시절 겪은 폭력 피해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그 고통이 이어지는 등 학교폭력을 제때 적절한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해 평생 정신적 상처로 남는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최근 학교폭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SNS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공간으로 이동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저연령화, 집단화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 2021-03-02 16:29 [기고] 여기 얼맙니까? [기고] 여기 얼맙니까?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대표강사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불러도 대답 없는 차에 앞에 앉은 동료가 요령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여기 얼맙니까?'라고 조용히 불러보라는 것이다. 반신반의하며 '여기 얼맙니까?'라고 나직이 말했는데 득달같이 달려오는 것이 아닌가? 계산서까지 뽑아서 '네, 7만3천원입니다'라면서...잘 되는 식당이나 고급 식당일수록 손님이 요구하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주는데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한 식당은 서너 번 불러야 알아 듣는다. 환장할 일이다. 식당을 수십 년간 운영한 분이 식당 성공한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충분히 공감이 갔다.'저는 십수 년 2021-02-25 13:21 [기고] 선량한 집주인 의무를 강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해야 [기고] 선량한 집주인 의무를 강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해야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국토교통부의 2.4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 화되면서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변창흠장관표 공공주도 쪽방촌 재개발 정 책이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을 중심으로 건물주들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영등포, 대전으로 확산될 기미도 보인다.쪽방촌 건물주들은 쪽방촌이 재개발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개발이 되면 매월 현 금으로 들어오던 수백만원의 수입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공공주도 쪽방촌 재개발은 서울역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해 영 2021-02-25 10:53 [기고] 간판 [기고] 간판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뚝배기보다 장맛이야” 친구가 이를 쑤시며 하는 소리였다. 식당이 초라하고 간판이 없어도 음식 맛으로 인해 사람이 들끓었다. 음식점은 간판이 없어도 잘되건만, 간판(학력)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아무 곳에도 쓸데가 없었다. “학교 어디 나왔어?”라는 물음에는 할 말이 없었다. 학력이라는 간판은 청소년기와 장년기 때를 가리지 않고 순간순간 나에게 칼질을 해댔다. 극장 포스터 풀칠을 해서 붙이는데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간판(학력)은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이력서의 학력 기재 란은 나에게는 평생 괴로운 고민거리였다. 범죄자가 법망 2021-02-25 07:00 [기고] 화재피해 지름길은 소방차 길 터주기·불법 주정차금지 [기고] 화재피해 지름길은 소방차 길 터주기·불법 주정차금지 박장근 전남 광양소방서 예방홍보팀장 소방경 약속시간이나 출근시간이 다가올 때 그리고 집에 급한 일이 생겼을 때 통행하는 차가 많아서 차가 막히거나 주차할 곳이 없다면 ‘누군가 길을 터줬으면, 빨리 뚫렸으면 좋겠다. 늦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조마조마하고 답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것이다.이 마음은 소방관도 예외는 아니다. 출동중 아무리 긴급 사이렌을 울려도 길을 비켜주지 않는 운전자 때문에 출동이 지연되거나 소화전 내 불법 주 정차들로 출동이 지연되어 화재를 키우거나 신속한 인명구조를 하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서 섭섭지 않게 보게 2021-02-24 15:39 [기고] 자라섬, 별주부와 토선생의 한판승부 [기고] 자라섬, 별주부와 토선생의 한판승부 이상용 가평군 관광전문위원 (경영학박사) 봄바람이 남쪽으로부터 불어오자 자라섬에 생기가 넘치고 있다. 자라섬 토끼나라에는 기막힌 수 싸움들이 펼쳐지고 있다. 바야흐로 별주부 자라와 꾀돌이 토끼의 머리싸움이 방문객의 상상 속에서 흥미롭게 전개되는 것이다. 이야기의 원전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근거하지만, 오랜 세월 각색되어 전해 내려오면서 감쪽같은 문화관광 콘텐츠 스토리텔링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이다. 해학과 은유가 넘치는 우리들 세상 이야기, 별주부와 토선생이 펼치는 머리싸움의 한판승부라고나 할까?북한강 자라목, 수궁나라 용왕이 병들어 앓게 되었다. 하루는 도사가 찾아와 토끼 2021-02-24 13:27 [기고] 방향지시등 깜빡 하셨나요? [기고] 방향지시등 깜빡 하셨나요? 표영국 충남 보령 미산파출소장 경감 우리나라는 자동차 4대 강국이며 집집마다 자동차 2대씩은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몇 번째 가지 않는 부유한 나라이다. 하지만 교통 무질서는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실제 도로에 나가보면 이러한 운전자들의 잘못된 행태를 실감할 수 있는데 그중 쉽게 눈에 띄는 것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무작정 운행하는 것이며 일부 운전자들은 이를 운전자의 “매너”로 치부할 뿐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면허취득 당시로 돌아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것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도로교통법 제 38조( 2021-02-23 10:46 [기고] 지붕 [기고] 지붕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나탈레와 루이사는 결혼을 했지만, 사방 벽에 지붕이 얹혀진 오막살이 한 채도 없었다. 전후의 이탈리아엔 폐허 속에 주택사정이 열악했다. 자기 땅이 없는 사람들이 국유지나 사유지에 단속의 눈을 피해 무허가 집을 짓는데, 지붕만 얹어놓으면 더 이상 단속은 못하고 약간의 벌금만 부과했다.집이 없어 낙담하던 루이사가 임신을 했다. 집의 필요성을 깨달은 나탈레는 철도변 시유지에 불법 건축물을 짓는다. 밤새 집을 지어 아침에 단속이 나오기 전까지 지붕만 얹어 놓으면 철거를 못하는데, 지붕을 채 얹기도 전에 날이 밝아 단속경관이 나왔다.그 순간 2021-02-17 10:32 [기고] 끌리는 사람 [기고] 끌리는 사람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화술박사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말처럼 몽골여행전문가인 양동기 대표에게는 왠지 끌리는 향기가 있다. 그가 운영하는 여행사 이름도 '지구촌세계일주'다. 이름에서도 지구촌 곳곳을 누비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처럼 '양동기'라는 사람의 곳곳을 알고 싶어진다. 몽골여행이 주는 매력은 끝없는 대초원에서 풀 뜯는 가축과 말 탄 유목민들의 모습이다.어떤 이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거니는 모습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반면에 몽골을 구석구석 돌아본 여행자는 숨어 있는 비경을 보고 감탄하기도 한다. 밤하늘에 쏟아지는 2021-02-16 10: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