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중학교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2018 교복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재울중, 신연중, 연북중, 연희중, 인왕중, 정원여중 등 6개 중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로부터 기증받은 1200여 점의 교복을 품목별로 판매한다. 겨울 재킷 5000원, 카디건 4000원, 그 밖의 조끼,셔츠, 바지, 스커트 등을 3000원에 판매한다. 다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1인당 품목별로 1점씩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날 행사를 위해
서울 | 임형찬기자 | 2018-02-19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