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5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남도, 내년 해양환경 정화사업 예산 512억원 확대 전남도가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2020년 해양환경 정화사업 예산을 512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해양쓰레기 수거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자체별 해양쓰레기 수거량 총 8만 6천t 가운데 전남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가 3만 2천t으로 전체 수거량의 37%를 차지했다.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거량을 차지한 이유는 해안선 길이가 6천743㎞로 전국 45%를 차지하고, 유인도서는 276개소로 전체 유인도서(470개)의 58.7%를 차지하고 있는 지리적 특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9-10-27 10:55 강원도 “금강산관광 조속히 정상화 하라” 강원도가 금강산관광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도는 북한의 금강산관광 지역 내 남측 시설 철거 계획 보도와 관련 24일 입장문을 내고 어떤 경우에도 남북 간 평화·신뢰의 틀은 유지되고,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시작된 평화·번영의 흐름이 뒷걸음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도민들은 금강산관광 중단 이후 11년 동안 한결같이 재개를 기다려 왔다며 이념과 진영을 떠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 주민들과 관련 기업들의 피해 등을 고려할 때 조속한 관광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발대식을 한 금강산관광재개 범도민운동을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10-27 10:55 충북서 들쥐·진드기 매개 가을 감염병 ‘고개’ 충북서 들쥐·진드기 매개 가을 감염병 ‘고개’ 완연한 가을을 맞아 여름철 잠잠했던 들쥐·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고개를 들고 있다. 등산·캠핑, 농작물 수확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나들이할 때는 돗자리와 진드기 기피제를 지참하고 외출 후 귀가해서는 옷에 묻은 흙을 털고 깨끗이 몸을 씻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4명의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3월 1명이 이 병에 걸린 후 여름철 환자가 나타나지 않더니 이달 들어 3명이 감염됐다. 들쥐가 옮기는 이 병에 걸리면 발열과 두통, 오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 종합 | 청주/양철기기자 | 2019-10-27 09:27 대학가 성범죄 발 못 붙인다 대학가 성범죄 발 못 붙인다 지난해 술 취한 남학생이 부산대 여학생 기숙사에 무단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을 계기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다. 부산대는 최근 경찰과 협력해 교내 여자 화장실 한 곳에 옷이나 몸에 묻으면 1년 이상 흔적이 남는 특수형광물질을 칠했다. 일명 핑크 가드(PINK GUARD)로 불리는 이 물질은 여성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성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이 형광도료는 옷이나 신체, 신발 등에 묻으면 쉽게 세척되지 않고 1년 이상 남아 성범죄 사건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될 것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26 09:03 내달부터 심장 등 MRI 검사비 부담 1/3로 '뚝' 내달부터 심장 등 MRI 검사비 부담 1/3로 '뚝' 내달부터 간·담췌관·심장 등 복부·흉부에 암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를 할 때 부담해야 하는 검사비가 3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진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복부·흉부 MRI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암 등 중증환자뿐만 아니라 복부·흉부에 MRI를 촬영할 필요가 있는 질환이 있거나, 의사가 해당 질환을 의심해 다른 선행검사를 한 후 MRI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골반 조영제 MRI 기준으로 환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26 09:01 철원 민통선내 멧돼지 또 ASF 바이러스 검출 철원 민통선내 멧돼지 또 ASF 바이러스 검출 강원도 철원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철원 군부대는 지난 16일 지뢰지대에서 폐사체를 발견했다. 이 지역은 정부가 설치한 감염 차단용 전기 울타리 안에 속한다. 군부대는 지뢰로 인해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한 뒤 2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신고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같은 날 현장을 찾아 시료를 채취했다. 철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26 09:00 임대아파트 무료…통 큰 저출산 대책 봇물 임대아파트 무료…통 큰 저출산 대책 봇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가 32만명대로 줄어들면서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0.98명으로 떨어졌다. 30대 후반 여성 출산율이 20대 후반 출산율을 처음 추월했고, 결혼 후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상대로 한 통 큰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산에서는 저출산 대책으로 신혼부부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세 대출 최대 1억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제281회 임시회에서 발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25 08:21 학교없는 평택고덕신도시 2022년 초교 1곳 추가 학교없는 평택고덕신도시 2022년 초교 1곳 추가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지 4개월이 다 되도록 아직 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 초등학교 1곳이 추가 건립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초 10·정원 1천352명)에 2022년 3월까지 초교 1곳을 추가로 짓는 신설 계획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개교하는 종덕초(고덕 초2 부지·정원 1천58명)와 함께 2022년까지 고덕신도시 내 초등학교는 2곳이 된다. 고덕신도시에 건립 중인 종덕초는 기존 고덕면 두 종합 | 평택/ 김원복기자 | 2019-10-25 08:18 "돼지 살처분 정부 보상금 불리"…뿔난 농장주들 "돼지 살처분 정부 보상금 불리"…뿔난 농장주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들을 살처분한 인천 강화·경기 김포 양돈농장주들이 25일 보상 기준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ASF가 확진된 농장은 곧바로 돼지들을 살처분해 가격 하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시세로 보상금을 받게 됐지만, 예방적 살처분을 한 다른 농장들은 그동안 하락한 시세로 보상금을 받기 때문이다. 대한한돈협회 강화지부는 최근 정부 보상금 수령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18일 돼지 살처분에 따른 보상금을 강화지역 ASF 첫 확진일인 지난달 24일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25 08:16 수원델타플렉스, 직업계고 학생에게 첨단기업 생산현장 개방 수원델타플렉스, 직업계고 학생에게 첨단기업 생산현장 개방 경기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권선구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에서 ‘2019년 수원델타플렉스 오픈 팩토리데이(Open Factory Day)’ 행사를 열고,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첨단기업의 생산 현장을 개방했다.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0-24 17:33 수원시, 위기 청소년 통합 관리·지원 안건 심의 경기도 수원시는 24일 '2019 수원시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기 청소년 통합 관리·지원 안건을 심의했다. 수원시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을 목표로 위기 청소년 통합사례 관리, 청소년 안전망 기관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2명에 대한 통합 관리·지원 여부를 심의하고, 해당 청소년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가 연계해준 청소년 안전망 기관에서 생활비·학자금·심리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김현광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위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0-24 17:29 성남시,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 마을 입주가족 모집 경기도 성남시는 충남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아토피 자연치유 마을 힐링센터 숙소 3개동 입주희망 가족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아토피 증상이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이 모집대상이다.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 마을 숙소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 질환자가 장기 입주해 치유할 수 있도록 2015~2016년 모두 33개 동 규모로 조성된 곳이다. 이중 5개동은 건립 당시 8억원의 건축비 가운데 성남시가 3억원을 금산군에 지원해 확보한 성남시민 전용이다. 숙소는 각 56㎡(17평) 규모에 방 2개짜리 2층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10-24 17:29 수원시도로교통사업소,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내달 11일까지 '2019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공용주차장 등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방치차량 민원 신고가 많은 곳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차량과 타인의 토지(아파트·개인 사유지 등)에 정당한 권한 없이 장기간 방치된 차량이다.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를 발견하면 견인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동차 소유자가 자진 처리하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소유자가 자진처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0-24 17:29 中 인센티브 관광객 1천명 경기도 방문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기업의 인센티브(포상) 관광객 1천여명이 24일 경기도를 방문해 광명동굴에서 기업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체 방문객은 중국 온라인 화장품 판매회사인 환옌국제생물과기유한공사의 포상 관광단이다. 이들은 서울시와 경기도를 오가는 4박 5일 일정 중 에버랜드와 광명동굴 등을 둘러보며 경기도에서 2박을 하게 된다.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실내 회의장이 아닌 광명동굴 야외광장에서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차별화 된 행사를 진행한다"며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공간적 특성이 이번 유치에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24 17:29 ‘성남을 아동친화 도시로’ 관내 8개 기관이 뭉쳤다 경기도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일 지역 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업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영향 평가, 안전조치, 아동예산 분석·확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10-24 17:29 ‘중소상공인 불공정거래 보호’ 협업체계 구축 경기도가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한 세상' 실현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손잡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24일 도청에서 '경기도 공정 2020 비전' 선포식에 이어 공정위와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 '공정국' 신설과 '공정 2020 비전 선포'를 계기로 종소상공인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폭넓은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협약에는 불공정행위 구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실태 파악을 위한 공동조사, 효과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24 17:29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팡파르 투명하고 정의로운 지역경제 활동을 실현하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시민축제가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펼쳐진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 두레생협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트나잇 캠페인은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2주'를 주제로 도내 15개 시·군 곳곳에서 200여 개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카페, 생협, 학교, 교회, 도서관 등 마을 곳곳에서 공정무역 콘서트, 도서전, 생산자와의 만남, 찾아가는 교실, 공정무역 티파티(Tea Par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24 17:29 강경화 “한일갈등 간극 좁아진 면도” 강경화 “한일갈등 간극 좁아진 면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한일갈등 상황과 관련,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는 한층 깊어졌다고 생각되고 또 간극이 좀 좁아진 면도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조치 등으로 생긴 갈등해소를 위한 협의 상황과 관련해 “아직도 그 간극이 크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외교당국 간 각 레벨에서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간극이 좁아진 구체적인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양측이 서로 공개할만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24 16:50 지하철·시외버스 등 초미세먼지 측정 의무화 앞으로 지하철과 기차,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무화하는 등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5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중교통차량 측정 의무화, 지하역사 측정기기 부착 등의 내용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올해 4월 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은 대중교통차량의 실내 공기질 권고기준 적용 대상 물질을 기존 미세먼지(PM10)에서 초미세먼지로 바꿨다. 권고기준도 현행 기준이 너무 느슨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0-24 16:46 조국, 檢 ‘공개소환폐지’ 1호 되나 조국, 檢 ‘공개소환폐지’ 1호 되나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구속 이후 검찰 수사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으로 향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하더라도 부인인 정 교수처럼 비공개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검찰이 사건관계인에 대한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한 데 따른 것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법무부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공보준칙’상 조 전 장관은 검찰의 공개소환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 준칙은 ‘예외적 촬영 허용’ 조항, 즉 포토라인 허용 조항을 두고 있는데 “공적 인물인 피의자에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24 16: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