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종의 기원'을 쓴 다윈은 "지구상에 살아남은 것은 '강한 것도' 아니고 영리한 것도 아닌 '변화에 순응한 것'들이란" 위대한 발견을 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사실은 155년이 지난 오늘까지 통용되고 있다. 한국인의 감성은 월드컵 거리 응원처럼 신명나는 에너지를 발산 할 수도 있는가하면 광우병 촛불 시위처럼 파괴적으로 변 할 수도 있다. 왜 이런 이중 사회가 평행선을 긋고 있을까?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도 아날로그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날로그적 인간은 대충대충 기고 | 김성윤/전국매일 충남본부 논설위원 겸 단 | 2014-05-12 02:04 여성이 행복한 도봉구, 가족 행복 talk! talk! 백인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재정)가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이 행복한 도봉구, 가족 행복 talk! talk!’를 주제로 마음건강강좌를 마련했다.강좌는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4시30분까지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위해선 반드시 사전접수를 해야 하는데 접수는 도봉구정신건강증진센터 생명존중팀(02-900-5783~4)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등 생물학적인 변화와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여성의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서울 | | 2014-05-12 01:33 [핫플레이스] 화사한 꽃과 맛있는 음식…기운 북돋아주는 '힐링 경기도'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경기지역 가볼만한 곳 추천▲구리한강시민공원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꽃밭을 거닐고 싶다면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제격이다. 총40만㎡의 공원부지 가운데 12만㎡에 이르는 꽃 단지에는 매년 5월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한바탕 축제가 벌어진다. 드넓은 대지위에 펼쳐진 노란 물결이 아름답고 황홀하기 그지없다. 노랗게 물든 유채밭을 걷다보면 꽃길 사이로 튤립, 마가렛, 제비꽃 등 아기자기하게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들이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한다. 공원 곳곳에 벤치, 원두막,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6.2k 핫플레이스 | 한영민기자 | 2014-05-09 09:46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무소속 출마 … 6^4선거 레이스 시동 최근 몇 년간 40%를 육박하는 지지율로 가장 강력한 충남 태안군수감으로 평가받아온 새누리당 가세로 예비후보가 탈당, 무소속으로 태안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6^4선거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8일 오전 11시 태안읍 국민은행 앞 광장에서 가 후보는 지지자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새누리당 태안군수 공천을 위한 경선 과정의 불공정성을 군민들에게 고발하며 탈당의 심경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태안군수 대진표는 새누리당 및 새정연 후보와 가세로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날 가 후보의 정치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5-09 08:06 독투-경찰관에게 당부드립니다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를 교대하며 팀장, 소장님으로부터 우리관내에 홀로 사시는 홀몸어르신들이 많고 또 낮에 집을 비워둔 채로 경로당이나 노인 회관에서 많이들 놀며 쉬시니 오늘은 가급적 대낮 빈집털이 예방위주로 도보와 112순찰을 병행하며 근무에 만전을 기하라는 교양을 받고 순찰차량에 몸을 싣는다. 3월부터 도계파출소 전 직원들은 봉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여쭤본 후, 이를 구입해 나눠드리고 있다. 그날도 가까운 노인 회관을 찾아 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대문은 꼭 잠그고 나오셨 기고 | 강원 삼척경찰서 도계파출소 경사 김남민 | 2014-05-07 02:09 태안경제 부흥 국가발전 견인 활력 불어넣을것 이수연 전 충남 태안부군수가 지난달 30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고 태안군수 후보로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정파를 초월해 무소속으로 일관되게 득표활동을 전개해왔으나 최근들어 태안군수 대결양상이 양자구도를 넘어 다자구도로 형성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정당을 배제한 무소속의 한계점을 고심한 끝에 새누리-무소속 경쟁의 틀을 양대 정당 맞대결로 압축해 인지도와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본선에서 승리한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1일 언론 브리핑에서 “작금의 시대적 상황으로 비추어 볼 때 개혁과 성찰없는 정부여당을 정치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5-02 12:37 데스크칼럼-학부모로서, 죄스러울 따름이다 "있는 그대로 보여줘라"는 선배기자들의 충고를 잊은 적 없지만 나부터 운다. 그러면 독자들의 눈물이 쑥 들어가는 줄 알면서도 그런 글을 신문에 내보낸다. 하루 종일 옆에 TV를 켜놓고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 눈보다 가슴이 먼저 아프다. 신문을 보면서 이번처럼 눈물을 많이 흘린 적은 없었다.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놓는다. 사랑한다" "얘들아 살아서 보자" "전부 사랑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쩌면 마지막 순간이 될 수 있음을 직감한 고교생이 엄마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다.엄마의 답신 문자에 또 하염 칼럼 | 최재혁/지방부 부국장 | 2014-05-01 01:33 경기도 관광공사 추천, 5월 가볼만한 곳 봄꽃 여행지 '경기도민 우리 가족 봄꽃 여행' 신록의 계절 봄을 맞아 우리가족만의 관광주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야근, 집안일, 중간고사에 지친 가족에게 봄꽃을 찾아 소풍가기 좋은 경기도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화사한 꽃과 맛있는 음식은 몸과 마음의 기운을 복돋아 줄 것이다. 우리가족의 관광주간, 경기도가 답이다. 노란 물결이 넘실대는 ‘구리한강시민공원’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꽃밭을 거닐고 싶다면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제격이다. 총40만㎡의 공원부지 가운데 12만㎡에 이르는 꽃 단지에는 매년 5월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한바탕 축제가 벌어진다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30 09:29 환한 친구얼굴... 그치지 않는 슬픔 '구명조끼를 나눠 입으며 서로를 챙겼던 친구들,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친구들…'그토록 보고 싶던 친구들을 보름 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 누구도 서로 안부의 말 한마디 나누질 못했다.비 갠 맑은 하늘과 달리 검은색 바탕에 커다란 리본으로 장식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합동분향소 안에선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의 뒤엉킨 울음소리만 새어나올 뿐이었다.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랑하는 친구들을 잃은 단원고 생존학생 70명이 사고 발생 보름만인 30일 오후 처음으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그간 고 사회일반 | | 2014-04-30 07:35 野 '대통령 사과' 비판... 정권책임론 본격 제기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청와대의 대응 문제를 도마 위에 올리며 정권 책임론을 본격적으로 쟁점화하고 나섰다. 정쟁으로 비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여공세를 자제하던 지도부마저 전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비판을 가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전날 박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국민께 위로가 되기를 바랐지만 대통령의 사과는 국민과 유가족에 분노를 더하고 말았다”며 “‘나도 죄인’이라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면 작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30 06:52 인천바로병원 '사랑의 홈런' 캠페인 진행 척추^관절 특화 인천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www.baro119.co.kr)은 SK 와이번스의 최 정 선수와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한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 정 선수와 바로병원이 인연을 맺어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최 선수는 201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환자의 수술비는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함께 부담한다. 지난 시즌에 28개의 홈런을 친 최정 선수는 28명의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4-29 08:03 배진석칼럼-'자살 대국' 오명 벗어야 자살을 고민한 적이 있는 ‘자살 예비군(群)이 국내 한 대학교의 조사 결과 한 해 638만명에 이르고 있다는 보도를 며칠 전 접한 바 있다. 12세 이상 인구 7명 중 1명꼴이다. 자살을 시도해본 ’자살 고위험군‘도 3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우리 사회 전반에 자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얘기다. 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2012년 국민건강 통계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로 12세 이상 국민 4,627만명 중 자살을 고민한 사람이 638만명인데, 이중 실제로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이 30만명에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4-28 01:57 "朴대통령 지지율 71%에서 56.5% 큰폭 하락" 정부가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서 무능과 불신을 드러내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도 불과 닷새만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진도 방문 직후인 18일(금) 71%까지 상승했으나, 이번 주 들어 67.0%(월), 61.1%(화), 56.5%(수)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하락한 듯 싶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매주 월요일 주간 여론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박성민기자 | 2014-04-24 11:04 새정치연합 "청와대가 책임회피"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지금까지의 조심스러운 태도에서 벗어나 정부를 공격적으로 몰아붙였다. 당장 청와대발(發) 발언을 도마 위에 올렸다. 전날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청와대 안보실의 역할은 통일·안보·정보·국방의 컨트롤타워이지 재난의 컨트롤타워는 아니다”고 말한 것이 ‘표적’이 됐다.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자제하던 정부책임론과 ‘부실대응’ 주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비판의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고위정책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무한 책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24 11:03 신연희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경선방식 강력 반발 -특정 후보지지하는 강남구청장 경선, 과연 누구를 위한 경선인가?신연희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는 강남갑·을 당협에서 “정체성도 없고 무원칙한 경선방법에 대해 개탄하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강남구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금번 강남구청장 경선 방법에 대해 반대한다”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신 후보는 강남구민의 뜻이 반영된 새누리당 강남구청장 후보가 선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칙을 준수하고, 당의 정체성에 입각한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또 당원 경선과 국민여론의 경우 합당한 원칙에 입각해 경선을 치러야 하나 서울 | , | 2014-04-24 10:15 데스크칼럼-아이들은 끝까지 어른들을 믿었다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 채 피워보지도 못한 고교생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가슴은 이 영화 대사보다 더 갈갈이 찢겨나가는 고통으로 가득 채워졌을 것이다.세월호 사고 당시의 상황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실종자 가족과 국민들의 허탈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세월호 교신 기록에는 해경과 항해사가 서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떠미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2년 전 32명의 사망자를 낸 이탈리아 여객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침몰 당시,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선장에게 해안경비대장은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 2014-04-24 01:54 독투-안전불감증의 무서운 얼굴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관광객들을 태운 세월호가 진도 팽목항에서 침몰한지 7일 째인 지금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지고, 200여명이 실종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금도 팽목항에서는 실종자 수색을 한창 하고 있지만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이러한 참사가 일어난 원인은 무엇일까?그건 바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일한 생각이 불러온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닐까 싶다.이러한 안전불감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그리고 2달 전 발생한 경주리조트 기고 | | 2014-04-23 01:30 독투-서민을 울리는 침입 강절도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보안경보시스템, CCTV 등이 나날이 발전하여 경제적 여건이 되는 사업체나 사무실, 주택에는 어김없이 철저한 무인 경비시설이 되어 있는 것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하지만 침입 강절도범은 부유층이 아닌 서민이 살고 있는 보금자리를 타깃 삼아 범행을 한다는 것이 참으로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우리경찰서에서 이번 달 초순경에 검거한 “가스배관 침입절도범” 역시 보안경비시스템이 없는 서민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1억 3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절취했다고 한다. 위와 같이 보안경비시스템이 없는 주거지역을 선택하면 비 기고 | 인천부평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장 조순 | 2014-04-20 02:24 기고-사단법인 우리복지 회장 조수동 ‘담배’하면 곧바로 ‘백해무익(百害無益)’이란 말이 떠오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을 세계 공중보건 문제 1순위로 지정하고 있다. 하여 1987년 총회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담배 연기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하였다.담배 연기 속에는 마약보다 강한 중독성이 있다는 니코틴을 비롯한 4,800여종의 독성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일단 흡연을 시작하면 결코 끊기가 쉽지 않고 그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므로 흡연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한 해 사망자가 무려 58,0 기고 | 사단법인 우리복지 회장 조수동 | 2014-04-20 02:23 [기고문] 진정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면...... 진정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면......‘흡연은 자유의지’ 그리고 ‘담배와의 전쟁’사단법인 우 리 복 지 회장 조 수 동 ‘담배’하면 곧바로 ‘백해무익(百害無益)’이란 말이 떠오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을 세계 공중보건 문제 1순위로 지정하고 있다. 하여 1987년 총회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담배 연기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하였다. 담배 연기 속에는 마약보다 강한 중독성이 있다는 니코틴을 비롯한 4,800여종의 독성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일단 흡연 서울 | . | 2014-04-17 01: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5125225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