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휴대폰 침대 위·이불 속 충전 위험”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는 리튬배터리 화재가 1년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리튬배터리 화재는 2016년 18건에서 지난해 39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 6월까지는 23건의 배터리 화재가 있었다. 최근 3년간 리튬배터리 화재로 12명이 다쳤으며 1명은 사망했다. 지난 6월 강북구 미아동 다가구 주택 2층 안방에서 침대 위에 올려놓고 충전 중이던 휴대폰 보조 배터리에서 불이 나 거주자가 대피 중 계단에서 목숨을 잃었다. 리튬배터리 화재가 특히 위험한 이유는 밀폐된 배터리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8-09-02 10:49 제주4·3 생존 희생자 생활보조비 월 70만원 인상 제주4·3사건 희생자와 배우자, 고령 유족에게 지원하는 생활보조비가 확대된다.제주도는 4·3 7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생존 희생자 112명에게 지급하는 생활보조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생존 희생자 생활보조비를 월 30만원으로 5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다 이번에 다시 조례를 개정해 20만원 더 올렸다.'제주4·3사건 생존 희생자 및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를 처음 제정한 2011년에는 생존 희생자 137명에게 8만원씩 지급했다. 2014년에는 조례를 개정해 30만원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23 13:34 창원시 공론화위, 시민참여단 구성 규모 대폭 확대 경남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 구성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창원시는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0일 시청 제4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공론화위원회는 3차 회의에서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보다 더 담보할 수 있도록 당초 시에서 밝힌 시민POOL 500명 모집안을 폐기하고, 대신 2000명을 대상으로 의제별로 1차 표본 조사를 하고 표본 안에서 시민참여단을 무작위 추출하기로 결정했다.또 시민참여단 역시 당초 50~100명 규모에서 200명으로 확대하는 등 참여단의 대표성을 강화하기로 의결했다.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8-22 08:49 연매출 3천만원 미만 자영업자 부가세 면제될듯 부가가치세를 면제받게 되는 자영업자 기준이 연매출 2400만 원 이하에서 3000만 원 이하로 확대된다. 상가 임대차보호 대상을 늘리는 방안과 영세·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 혜택을 일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소상공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 감소 등으로 타격을 입은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당정은 최근 실무 당정협의를 거쳐 이런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정부는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 영세 자영업자의 기준을 연매출 240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8-08-12 16:52 청양군, 보훈보상대상자 제증명 수수료 면제 충남 청양군 보훈보상대상자의 제증명 수수료가 면제된다. 청양군은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제증명 수수료 면제 등의 내용을 담은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해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례개정으로 기존 제증명 수수료 면제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휴유의증환자 ▲5.18민주유공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제증명 수수료 면제대상이 확대된다.정성희 재무과장은 “앞으로 개정된 조례 시행을 통해 보훈보상대상자에게 큰 혜택은 아니지만 그분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상이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8-08-09 15:38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대수술 필요하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폭발'에 대한 근본적인 대수술이 필요하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대책과 관련해 "전기요금 누진제를 7월과 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3단계 누진제 가운데 1·2단계 요금을 적용받는 전력사용 상한선을 100㎾h씩 올리는 것이 골자다. 이렇게 되면 전력사용량 300㎾h 이하 구간은 1단계 요금(kWh당 93.3원)이, 301∼500㎾h 구간은 2단계 요금(㎾h 당 187.9원)이 적용된다. 500㎾h 초과 때는 3단계 요금(㎾ 사설 | . | 2018-08-08 13:12 하반기 주거·위기업종 등 3조8천억 더 푼다 정부와 공기업이 하반기에 일자리 창출력을 키우기 위해 융자사업을 중심으로 3조8000억원을 더 푼다.내년부터 소득 하위 20% 이하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30만원으로 앞당겨 인상되며, 저소득 근로가구에 세금환급 형태로 지급하는 근로장려세제(EITC) 지원액은 현재의 2배 이상인 4조원 안팎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졸업하고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에게는 6개월간 월 50만원 한도의 구직활동지원금을 준다.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을 확정·발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7-18 13:43 화성시, 안전한 교통도시 구축 경기 화성시가 지능형 교통체계 및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2일 도시안전센터 브리핑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정보통신기술(IT)이 접목된 교통시스템으로, 상습 정체지역을 집중 관리해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고, 2차 사고를 방지,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 원을 획득, 시비 30억 원 등 총 50억 피플 | 화성/ 최승필기자 | 2018-07-13 08:06 청년일자리, 저출산 대책의 지름길 청년일자리, 저출산 대책의 지름길 저출산 여파로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 1분기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9.2% 감소한 8만9600명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8만 명대로 추락했다. 이처럼 1분기 출생아 수가 8만 명 대로 떨어진 것은 통계청이 월별 출생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처음이다. 1분기 출생아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1만~12만 명대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9만 명대로 떨어진데 이어 올해 다시 8만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올 1분기 출생아 수를 감안하면 올 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날 신생아 수는 3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7-08 13:29 서울서 아이 낳으면 7월부터 10만원어치 육아용품 선물 다음달 1일부터 서울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선물을 받는다.그동안 저소득 가정에만 지원된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도 모든 출산가정으로 전면 확대된다.시는 새로 태어난 아이가 서울시민이 된 것을 환영·축하하고, 부모에게는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러한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9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매월 10만원 아동수당과 함께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출산축하선물은 '수유', '건강', '외출' 등 3종 세트 가운데 하나를 선 종합 | 임형찬기자 | 2018-06-26 13:21 도성훈 ‘무상·혁신교육’ 바람정책 기조 두 번째 진보교육감을 맞게 된 인천에서 ‘무상’과 ‘혁신’을 필두로 한 교육 복지가 확대된다. 인천 첫 진보교육감인 이청연 전임 교육감이 뇌물 비리로 물러나면서 주춤했던 진보 교육 정책에 다시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부터 “이번 선거 승리의 주역은 인천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승리”라며, ‘교육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학생·지역·학교 간 교육 불평등 개선을 꼽고,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준비를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했다. 도 당선인이 내놓은 피플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6-19 08:39 서울시 '폭염대책 119.구급상황실' 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폭염대비 긴급구조·구급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종합방재센터, 특수구조단, 24개 전 소방서에 ‘폭염대책 119구조·구급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쪽방촌, 거리 노숙인, 독거 중증장애인 등 폭염 취약 주민을 우선으로 관리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 거주 독거중증장애인 811명에게 전담 의용소방대원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생활불편사항을 밀착관리하는 ‘119안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 쪽방촌 12개 지역에 간이응급의료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8-06-12 08:00 부실공사 주택 사업·건설업자 선분양 제한 부실공사를 이유로 영업정지나 벌점 처분을 받은 주택 사업자와 건설업자에 대해 선분양이 엄격히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부실 시공업체 선분양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규칙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부실공사로 제재를 받는 업체의 범위가 확대된다. 지금까지 선분양 제한 대상은 주택법상 영업정지를 받은 사업주체(시행사)였으나 앞으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영업정지 등 처분을 받은 시공사까지 포함된다. 이에 따라 시행사뿐만 아니라 시공사도 부 경제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6-04 14:58 목포시,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 대양산단 분양 '청신호' 전남 목포시가 고용 및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목포대양산단 및 세라믹산단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위기지역 지정에 따라 대양산단, 세라믹산단 입주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늘어나 기업 규모에 따라 입지보조금은 30%에서 50%로, 설비보조금은 14%에서 34%로 대폭 확대된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가 5년간 100% 감면돼 조세부담도 대폭 줄어든다. 보조금이 확대되고, 법인세가 감면됨에 따라 목포시는 그동안 타 지방자치단체와 동일한 조건으로 분양하면서 겪는 어려움에서 벗어나서 보다 유리한 조건 경제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8-06-04 07:55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아파트 단지에 어린이집 3곳 개원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아파트 단지에 어린이집 3곳 개원 서울 종로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윤)는 지난 1일 교남동 경희궁자이아파트 1~3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1단지의 경희궁초록어린이집, 2단지 경희궁솔빛어린이집, 3단지 경희궁자이어린이집이다. 경희궁자이아파트는 주요 도심인 종로와 광화문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등 접근성이 양호해 입주자가 많고 그에 따른 보육수요도 많은 곳이다. 구는 이에따라 아파트 단지에 있는 아직 개원하지 않은 어린이집 3곳을 국․공립으로 전화키로 했다. 국․공립 전환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 서울 | 임형찬기자 | 2018-06-01 15:13 여의도역~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지하보도 연장한다 여의도역~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지하보도 연장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서울국제금융센터(SIFC)로 이어진 지하보도가 인근에 신축 중인 파크원까지 연장된다. 영등포구는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에서 파크원까지 이어주는 지하보도 연결공사가 지난 5월 28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하보도 연장으로 인해 지하철 이용객들의 보행편의 제공,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보행 안전성 확보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규모는 면적 4,232㎡로 당초 363m였던 지하보도가 581m로 218m 연장되고 폭은 당초 16m에서 16~20m로 확대된다. 세부시설로 ▲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6-01 05:57 천안시, 아시아 최대 축구잔치 개최도시 유치 나선다 천안시, 아시아 최대 축구잔치 개최도시 유치 나선다 천안시가 45억 아시아인들의 축구잔치인 AFC Asian Cup 2023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본격적인 개최도시 유치전에 나섰다.17일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 등 관계자들이 25일 천안을 방문해 개최 후보도시 사전실사를 진행한다. AFC가 주최하는 아시안컵은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로 1956년 홍콩을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2019년 아랍에미리트 대회부터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참가국 규모가 확대된다.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개최되는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천안시를 비롯한 고양, 광주, 부산 피플 | 천안/ 정은모기자 | 2018-05-17 10:40 군민 안전보험 보장분야 자연재해까지 확대 충남 태안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한 ‘군민 안전보험’ 보장분야가 사회재난 분야에서 자연재해 분야로까지 확대된다. 태안군은 군민 안전보험의 기존 보장항목인 ▲교통 ▲강도상해 ▲사회재난 외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제1호 가목에서 정의하는 자연재난 ▲열사병·일사병에 기인한 사망 항목을 15일부터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및 가입비 없이 자동으로 군민 안전보험의 수익자가 된다.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8-05-16 08:15 서울지역 학생들 올해부터 한강서 ‘생존수영’ 서울 학생들은 올해부터 한강에서 생존수영을 배운다.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음식재료를 쓰는 친환경 학교급식도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16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제2기 교육협력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시행될 이번 기본계획에는 ‘아동·청소년 역량발달 지원’, ‘미래과학 및 진로체험 기회 확대’, ‘안전하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 ‘지역과 소통·협력하는 평생학습 기반 강화’ 등 4개 분야 36개 사업이 담겼다. 기본계획 시행을 위해 올해 2482억원 등 총 1조889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종합 | 임형찬기자 | 2018-04-16 17:14 이재명, “경기도를 한반도 평화경제 중심으로 세우겠다”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있는 경기북부를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보정책 및 경기 북부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안보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일 만큼 이례적이다. 그는 “경기북부 주민들은 분단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 살고 있다”며 “안보를 튼튼히 함과 동시에 평화를 정착하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해야 하는 책무가 경기도지사에게 있다”며 정책제안의 지방정치 | 김순남기자 | 2018-04-11 17: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