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 비상급수 통합본부는 가뭄재난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단계 3단계로 격상하고 제한급수에 따른 유관기관 회의를 6일 오전 11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본부장인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102기갑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속초시 자율방재단 등 8개기관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교육시설 절수운동 실천, 급수차량 지원, 비상급수시설 전기 가설지원, 비상취수원 확보관련 협력지원, 고지대 급수지원,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2-07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