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염경중학교 등 8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버려진 자투리땅에 자연학습장 등을 만드는 에코스쿨 조성에 들어간다.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학교 옥상, 운동장 주변과 같은 자투리 공간을 자연학습장, 작은숲, 쉼터, 정원 등으로 만들어 학생과 주민들이 자연학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드는 친환경사업이다. 구는 올해 8개 학교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옥상과 운동장, 벽면 등 총 4,772㎡에 달하는 공간에 녹지를 조성한다. 8개 학교는 방화초, 공항초, 염경중, 경서중, 등명중, 공항중, 등원중, 한서고 등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8-3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