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9일 훈민정음 반포 제569돌을 기념하는 한글날을 맞이해 ‘정의공주와 함께하는 도봉한글잔치’를 원당샘공원에서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도봉문화원(원장 이보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가 네 번째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글솜씨, 그림솜씨를 펼쳐보이는 ‘사생대회’, ‘백일장’, ‘붓글씨대회’가 열리며, ‘탁본체험’, ‘떡메치기’, ‘나만의 훈민정음 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조선시대 복식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도봉문인협회, 미술협회, 서예문인
서울 | 백인숙기자 | 2015-10-0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