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직업소개업소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 피해예방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특별점검에 나선다. 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취업난으로 인한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요구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번 달 30일까지 지역 내 역삼2동, 도곡동,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에 소재한 66개 직업소개소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종사자 근무현황(변경 등), 구비서류 비치, 허위장부 기재, 직업소개소 준수사항
서울 | 박창복기자 | 2015-09-0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