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 서귀포시, 직박구리 잡으려 쏜 공기총 옆 농장 근로자 다쳐 14일 오전 7시 42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한 아로니아 재배농장 인근에서 근로자 김모 씨(46)가 최모 씨(65)가 쏜 공기총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김씨는 양쪽 허벅지에 총알을 맞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총알은 김씨의 왼쪽 허벅지를 스쳐 오른쪽 허벅지에 박혔다.경찰은 최씨가 지난 5일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았으며 자신의 농장에 날아온 직박구리를 잡으려고 공기총을 발사했으나 옆 농장에서 일하던 김씨가 총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직박구 사회일반 | 제주/현세하기자 | 2016-07-14 13:32 하동군,유해야생동물 포획 나선다 경남 하동군은 최근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배·자두·고구마·콩·고추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많다는 주민요청에 따라 연말까지 6개월간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수렵협회, 하동엽우회 등 3개 수렵단체로부터 수렵면허 취득 후 5년이 지난 모범수렵인 20명을 추천받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군은 이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3개 읍·면 환경담당자와 피해방지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하동경찰서의 총기안전교육을 받고 읍·면별로 본격적인 포획 사회일반 | 하동/ 임흥섭기자 | 2016-07-14 07:37 멧돼지 등 피해예방 사전 구제활동 강원도 태백시는 수확기 기간인 오는 10월 31일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구제활동을 허가 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대리포획 요청 시 현장조사와 구제계획 수립·공고 등의 구제허가를 위한 최소 3일 이상 행정절차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구제 허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농작물 수확기인 10월 31일까지는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농민이 야생동물포획 허가 절차를 별도로 받지 않고도 출몰신고 또는 피해신고를 하면 피해 방지단이 즉시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강원 | 태백/ 김태식기자 | 2016-07-04 08:55 경북도, 멧돼지 야생동물 피해 주민 보상 보험에 가입 경북도가 이달부터 지역에서 생활하다가 멧돼지, 뱀, 벌 등 야생생물에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해 보상을 해준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야생동물 인명피해 보험'에 가입했으며 앞서 올해 초 관련 조례도 만들었다. 사고 시점 기준으로 경북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피해 사실을 일선 시·군 등에 신고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 금액은 1인당 치료비 자부담분 100만원 이내, 사망 위로금 500만원이다. 치료를 받다가 숨질 경우 최고 600만원까지 지급한다. 다만 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받아 수렵 중 상해를 입거나 종합 | 경북/신용대기자 | 2016-07-03 17:33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 방지단은 관내 모범엽사 19명을 선발해 산서·산동 2개 권역으로 운영되며 유해야생동물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출동해 포획활동을 한다. 이에 청도군에서는 지난 28일 청도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가동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포획이 가능하도록 총기해제와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기존에는 피해농민들이 직접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신청서를 접수해야 했지만 이번 방지단 운영을 통해 청도군청 환경과나 관할 호남 | 청도/ 변경호기자 | 2016-07-01 06:22 기업,소상공인 경제활동 제약규제 개선 총력 경기도 양평군이 주민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에 자치법규 규제심사를 비롯한 대한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지도에 대한 검토 등으로 법령 상 근거가 없거나 상위법령을 위반한 자치법규 규제를 발굴해 총 17건을 내달 8일에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례로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개선(기존 농작물 이외에 임산물·수산물·가축까지도 가능토록 개선) ▲수도공사의 원인자 부담금 납부기한 30일로 피플 |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 2016-06-28 07:31 [독자투고] 로드킬 예방, 생명보호와 사랑의 실천 며칠전 시내 도로를 순찰하다가 로드킬로 인해 수달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로드킬은 고라니, 너구리 등 동물들이 도로에 나왔다가 차량에 치여 죽는 것을 말하는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인 수달이 시내 도로상에서 로드킬을 당한 채 발견되어 너무나 안타깝다. 이러한 로드킬 사고로 많은 동물들이 피해를 입으며, 야생동물을 피하거나 충격한 운전자도 무리한 급제동이나 핸들조작 등으로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로드킬은 무분별한 도로건설과 운전자의 안전의식 부족 및 야생동물의 이동통제 부실 등으로 발생하는데, 야생동물이 도로에 진입하여 탈출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16-06-27 14:51 평창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강원도 평창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예산 391백만원을 들여 277개소 농가에 태양광 전기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보상예산 사업에 53백만원, 상설기동구제단 26명 운영에 70백만원 등 총 사업비 514백만원을 투입하여 농작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상설 기동구제단 활동으로 5월말 현재 고라니 390마리, 멧돼지 17마리를 포획하는 등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강원 | 평창/ 장대흥기자 | 2016-06-19 15:40 연성찬 경상대교수, 환경보전 공로 대통령 표창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연성찬 교수는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연성찬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수달의 행동ㆍ생태 연구를 위한 원격전파발신장치(bio-telemetry) 이식수술을 성공해 야생동물의 행동ㆍ생태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환경부가 수행하는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하여 멸종위기종복원에도 기여했다. 연성찬 교수는 이같은 결과를 학술 발표를 통해 다른 연구자들이 활용하게 함으로써 환경 생태연구와 관련한 신기 피플 | 진주/ 박종봉 | 2016-06-15 16:03 성남소방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구조 경기도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수정구 태평동 주택가도로에서 천연기념물인 15cm크기의 황조롱이 새끼를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성남소방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15분쯤 “주택가도로에 새끼 새가 있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성남소방 119구조대원들이 긴급출동해 황조롱이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인계했다.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 제 323호로 지정된 황새목 매과에 속한 텃새로 몸길이는 30~33cm정도다우리나라 산지에서 번식한 무리가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와 흔히 눈에 띄고 있으나 여름에는 평지에서 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임 피플 | 김순남기자 | 2016-06-08 15:57 도로 위의 무법자 야생동물 주의 강원도 도로는 산길이 많다. 지방도는 물론이고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의 대부분도 산에 인접해 있고, 굽은 도로로 형성됐다. 이러한 도로에 산짐승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울타리 등 시설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모든 도로에 그런 시설을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그러다 보니 산짐승이 도로에 들어와 걸어 다니거나 갑자기 진입해 횡단하다 달리는 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하고 차량 운전자는 이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핸들 급 조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큰 교통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또한 이미 사고로 도로에 방치된 동물의 사체는, 이를 미리 기고 | 신반석 강원 삼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 2016-06-01 13:27 경북 영천시, 모내기철 맞아 묘실패 농가에 예비묘 공급 경북 영천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예비묘를 모 키우기 실패농가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1일부터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예비묘는 산간지의 멧돼지 피해농가와 고온으로 인한 육묘를 실폐한 농가로 삼광벼와 운광벼 2종을 35일간 육묘한 우량묘로 11일 까지 3천상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물이 부족하여 못자리를 설치하지 못한 괴연지 인근농가도 포함해 추진키로 했다. 시는 물이 부족해서 못자리를 설치하지 못한 농가와, 국가보훈농가, 멧돼지피해농가 등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못자리 농림·수산 | 영천/ 임승태기자 | 2016-05-31 15:39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유해 야생동물 출현시 신속한 출동 및 포획·퇴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야생 생물 관리협회 울진지회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지역내 발생하는 유해 야생 동물의 구제 및 퇴치 활동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포획대상 지역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울진군 전역이며 야생 동물 보호구역, 생태경관 보호지역, 문화재 보호구역, 군사 보호구역,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 및 민가, 축사, 도로변 등은 제외 농림·수산 | 울진/ 장성중기자 | 2016-05-12 07:17 삼척시, 201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삼척시는 유해야생동물 출현시 신속한 출동 및 포획·퇴치 등 신속대응체계 구축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 취득 후 5년이 경과한 관내 거주 수렵인 중 30여명을 선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관내 발생하는 유해야생동물의 구제 및 퇴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구제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찰서에 영치되어 있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소유 총기를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영치해제 후 지구대 강원 | 삼척/ 김흥식기자 | 2016-05-10 15:17 소 결핵병 근절 대책 추진 세종특별자치시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윤창희)가 소 결핵병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가축위생연구소는 근절대책 일환으로 ▲모든 젖소의 연 1회 정기검사 ▲한우 모니터링 검사 확대 ▲기존 결핵병 발생농가 및 주변농가 검사 강화 ▲농장 간 거래되는 한·육우 사전검사 및 검사증명서 발급 ▲ 소 결핵병 예방 교육·홍보 등을 통하여 청정화 지역을 만들 예정이다. 소 결핵병을 예방하려면 농가에서 가축 밀집사육을 피하고 야생동물이 접근할 수 없도록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 농림·수산 | 세종/ 유양준기자 | 2016-05-03 07:27 청주시, 야생동물 피해 보상금 지원 충북 청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과 농작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청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인명피해 보상은 사망시 최고 1000만 원, 상해시 500만 원, 농작물 피해 보상은 작물별 단위면적당 소득액과 피해면적을 산정해 최대 500만 원까지 피해를 보상한다.야생동물로 인명이나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시민은 5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인명피해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농작물 피해는 농경지 관할 읍․ 대전・충청 | 청주/ 양철기기자 | 2016-05-01 15:40 사람이 만들어 낸 동물들의 천적 ‘로드킬’ 캄캄한 밤에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데 갑자기 무언가 도로로 뛰어든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최근 날씨가 풀리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하면서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서서히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도시와 도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이러한 개발로 동물은 서식지를 잃고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사람이 사는 곳이나 도로까지 나오게 되었다.특히 밤에 활동하는 야생 동물은 환한 불빛을 내며 빠르게 달려오는 자동차를 피하기 힘들다. 어두운 밤에 맞게 발달된 눈에 갑자기 밝은 자동차의 불빛이 들어오면 순간적 기고 | 박근수 강원 인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 2016-04-26 11:07 멸종위기 2급 '삵' 불법포획 혐의자 입건 강원 화천경찰서는(서장 손호중) 20일 일부 야생동물이 시중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노려 동물이 이동하는 경로에 포획장비를 설치, 멸종위기 동물 2급인 ‘삵’을 포획한 혐의(사진)로 피의자 A씨와 B씨를 입건하여 수사 중이다. 피의자 A씨와 B씨는 지난 1980년경부터 약 40년간 강원도 일대 야산에서 약초를 채취해 판매해온 자들로 평소 강원도 산간 일대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점을 이용, 지난 해 10월6일 강원 화천군 풍산리에 위치한 수리봉에서 미리 준비한 올무 및 창애 등을 야생동물 통행 길목에 설치해 멸종위기동물 2급인 사회일반 | 화천/ 오경민기자 | 2016-04-21 07:56 추풍령 생태축·백두대간 혈맥 복원 경북도는 한반도 생태축 추풍령에 야생동물 이동장벽 제거 및 백두대간의 단절된 혈맥(穴脈)을 복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총 2년간 210억원을 들여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한반도 핵심 생태축 연결·복원 추진계획 및 백두대간 생태 복원 프로젝트(광복70년 기념사업)에 따른 것으로 기존 경부선으로 훼손 된 한반도 생태축을 연결, 일제 강점기에 무분별하게 단절됐던 추풍령의 생태계를 다시 살리는데 의의가 있고 무엇보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운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반도 생태축(추풍령) 복원사업은 오는 9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6-04-17 16:15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봄철 예방접종 실시 경남 하동군이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개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대대적인 봄철 예방접종에 나섰다. 하동군은 모기나 야생동물 접촉 등에 의한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내달 말까지 48일간 소와 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공수의사 6명이 2∼3개 읍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소와 개를 사육하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소 1만 5777마리·개 1010마리이며, 소의 경우 탄저·기종저, 유행열, 아까바네, 설사병 등 4종의 질병에 대해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6-04-15 07: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