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가축재해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축산농가의 보험료 26억 원을 지방비 예산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가축재해보험은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돼 추진되며 농가에서는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우선 지원받고 지방비 30%를 추가로 지원받아 20%로 경감된 자부담으로 보험에 가입, 가축재해보험의 혜택을 받는다.보험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물(가축을 수용하는 건물 및 가축사육과 관련된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22-03-0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