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또 항의성 민원에'...김포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최근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김포시 소속 공무원... 50차례 보복성 112 허위신고 한 40대 입건 음주 측정 거부로 입건된 40대 관광객이 50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를 일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40대 관광객 A씨를 입건해 25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전날 오전 5시부터 1시간 동안 "흉기로 손목을 그었다"는 등 50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80대 우회전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경기 시흥시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보행자를 덮쳐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다.25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께 시흥시 거모동의 한 교차로에서 이면도로로 우회전하던 50대 A씨의 1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덮쳤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 기사 (7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북 OCI 군산공장서 폐혼합유 누출…"진화중" 전북 OCI 군산공장서 폐혼합유 누출…"진화중" 9일 오전 8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이 섞인 폐혼합유가 누출됐다.소방 당국은 중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공장에서 노란빛 연기가 피어오르자, 주민들은 경찰과 소방 당국에 화학물질 누출 사실을 알렸다.군산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장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거나 주변 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중화제를 이용해 화학물질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며 "중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누출 규모와 경위 등을 파악할 계획"이 사건·사고 | 오강식기자 | 2023-09-09 12:13 화장품에 마약 숨겨 반입···승무원 구속 화장품에 마약 숨겨 반입···승무원 구속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마약을 화장품 용기에 담아 국내로 들여왔다가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총 3억 원 상당의 액상 대마를 화장품 통에 숨긴 채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외국 항공사 승무원인 이들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물건을 운반하는 대가로 1회당 10만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또 다른 승무원 1명도 마약을 운반한 정황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07 17:01 대포 유심 7600개 개통 일당 검거 대포 유심 7600개 개통 일당 검거 휴대전화 대리점으로 위장해 대포 유심 7600개를 개통하고 범죄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0대 B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 휴대전화 대리점으로 위장한 점포 9곳을 열고 대포 선불 유심 7천681개를 개통한 뒤 문자금융사기 조직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 일당은 유심 1개당 2만 원을 주기로 하고 총 2천32명의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07 17:00 中 보이스피싱조직 적발···16명 검거 中 보이스피싱조직 적발···16명 검거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중국 칭다오시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적발해 16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조직 소속 중국인 3명과 한국인 13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검사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피해자 68명에게서 모두 27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사건을 수사하다가 한국인 피의자 일부를 확인, 지난달 초 국내에 거주하는 3명(구속 2명)을 먼저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중국 공안에도 국제 공조를 요청해 지난달 24일 칭다오 사무실에서 P씨와 조직원 12명을 사건·사고 | 임형찬기자 | 2023-09-07 16:59 영광읍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화재…1개동 외벽 그으름 영광읍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화재…1개동 외벽 그으름 7일 낮 12시 3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났다.이 불로 아파트 1개 동 외벽 일부가 그을렸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17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hj_lee@jeonmae.co.kr 사건·사고 | 이현정기자 | 2023-09-07 13:33 내포신도시 곗돈 수십억 '먹튀' 의혹…피해자 30명 이상 내포신도시 곗돈 수십억 '먹튀' 의혹…피해자 30명 이상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수십억원 규모의 곗돈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계모임을 운영하던 계주가 계원들의 돈을 갖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이날 오전까지 5명의 피해자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해자 모임에서 확인된 피해 계원들만 30명이 넘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피해자들에 따르면 계주인 60대 여성 A씨는 내포에서 10년 넘게 계모임을 운영해왔다.A씨는 20%에 이르는 높은 이자를 준다고 약속하며 계원들을 모집했다.계원들은 A씨가 장기간 계모임을 운영해온 것을 신 사건·사고 | 홍성/ 최성교기자 | 2023-09-07 11:39 홍천서 다슬기 잡다 실종된 60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 홍천서 다슬기 잡다 실종된 60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 7일 오전 9시 10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반곡밤벌유원지 인근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1일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실종됐다.가족들은 A씨가 연락되지 않는 상태에서 귀가하지 않자 실종 신고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 끝에 실종 지점으로부터 100m 떨어진 상류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홍천/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사건·사고 | 홍천/ 오경민기자 | 2023-09-07 11:33 광명 기아차 공장서 40대 근로자 배터리 깔려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광명 기아차 공장서 40대 근로자 배터리 깔려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40대 팀장급 작업자가 신차 테스트 중 배터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6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 조립 교육센터에서 40대 후반 A씨가 약 500㎏ 무게의 전기차용 배터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신차 테스트를 마친 뒤 차량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차량 하부로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던 도중 배터리가 옆으로 밀려 넘어지면서 그 아래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 사건·사고 | 이현정기자 | 2023-09-06 16:25 폐수·연료 무단 배출 선박 무더기 적발 폐수·연료 무단 배출 선박 무더기 적발 전국 해상에서 폐수와 연료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선박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해양경찰청은 지난 7월 17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전국의 선박 517척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23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선과 예·부선 가운데 규모가 400t급 이상이거나 최대 승선 인원이 15명 이상인 선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점검 결과 해양환경관리법을 위반해 과태료 등이 부과된 사례는 82건(35.6%)이었으며 나머지 148건(64.3%)은 사안이 비교적 경미해 행정지도로 마무리됐다.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06 15:49 미신고 숙박업소 13곳 적발 미신고 숙박업소 13곳 적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단속한 결과, 미신고 숙박업소 총 13곳을 적발하고 대표자 11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적발된 숙박업소 13곳은 주로 오피스텔, 주택 등을 활용, 관할 구(군)청에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유숙박사이트 등록 등을 통해 불법으로 숙박 영업하다 적발됐다.특사경은 이번 특별단속에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자 11명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조사 후 관할 검찰청에 사건송치 예정이다.또 불법적인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 사건·사고 | 부산/ 이채열기자 | 2023-09-06 15:46 헬멧 없이 킥보드 탄 경찰관…음주운전도 헬멧 없이 킥보드 탄 경찰관…음주운전도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던 경찰관이 헬멧을 쓰지 않았다가 음주운전까지 함께 적발됐다.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A경사를 행정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김포시 사우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헬멧 없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초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에게 안전모 미착용으로 단속됐다가 음주운전도 추가로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사건·사고 | 김포/ 방만수기자 | 2023-09-06 15:43 양양지역 농협 조합장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양양지역 농협 조합장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강원 양양지역 농협 조합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속초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1시 48분께 양양군 물치항에서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낚시객 신고를 받고 출동, 숨진 A조합장을 발견해 인양했다.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숨진 조합장은 재선 양양군의원 등을 지냈고, 지난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는 3선에 당선됐다.[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사건·사고 | 양양/ 박명기기자 | 2023-09-06 14:10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화재... 30분 무정차 통과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화재... 30분 무정차 통과 5일 오후 2시48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 5호선 열차가 30여분간 무정차 통과했다.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목교역 지하 2층 환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 3층 승강장으로 연기가 유입됐다. 이에 공사는 오후 2시50분께부터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며 연기를 빼냈다.5호선 열차는 오후 3시21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불은 14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강장에 있던 승객 7명이 대피했다.공사와 소방당국은 변압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전 사건·사고 | 임형찬기자 | 2023-09-05 17:19 축협 전현직 조합장 2명 구속 기소 축협 전현직 조합장 2명 구속 기소 지난 3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전현직 축협 조합장들이 검찰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이진용 부장검사)는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지역 축협 조합장 A(59)씨와 전 조합장 B(68)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선거에는 최종 불출마했으나, 출마 예정자였던 조합원 C(67)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조합장 선거를 앞둔 올해 2∼3월 조합원 3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제공하고 2명에게 금품 제공 의사를 표시 사건·사고 | 이재후기자 | 2023-09-05 15:41 중국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검거 중국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검거 국내에서 돈을 가로채 중국으로 송금한 외국인 보이스피싱 인출책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고양경찰서는 사기 공범 혐의로 현금 인출책인 중국 국적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카드 수거와 환전 등을 하며 A씨를 도운 20대 아이티 난민과 중국인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7월 검사를 사칭하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법에 속은 사회초년생 2명으로부터 현금 1억23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인출책 A씨가 현금 인출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 CCTV를 면밀히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사건·사고 | 고양/ 임청일기자 | 2023-09-05 15:39 양꼬치 식당 여주인 살해 40대 중국인 양꼬치 식당 여주인 살해 40대 중국인 경기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중국 국적 A씨가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오후 5시께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 주방에서 일하고 있던 40대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직후 식당 여주인은 남편에 의해 발견 응급 조치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6시께 사망했다.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CCTV 영상 등을 통해 사건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50분께 A씨를 긴급체포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B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사건·사고 | 시흥/ 정길용기자 | 2023-09-05 15:38 제주 한 고교서 수업 중 성희롱 발언한 교사 수사 착수 제주 한 고교서 수업 중 성희롱 발언한 교사 수사 착수 제주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역 모 고등학교 교사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과 4월 수업 시간에 여러 차례 성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학생들에게 "성관계는 좋은 것이다. 많이 해봐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희롱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교육청은 A씨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성고충심의위원회 의결 사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3-09-05 11:24 흉기 들고 행패 60대, 테이저건 체포 흉기 들고 행패 60대, 테이저건 체포 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에서 A(65)씨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A씨가 자해를 시도함에 따라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한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협박 또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사건·사고 | 천안/ 신동국기자 | 2023-09-04 15:54 경찰이 내려준 주취자, 버스에 깔려 사망 경찰이 내려준 주취자, 버스에 깔려 사망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았던 20대 주취자가 도로에 누워있다가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유족이 반발하고 있다.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시 59분 오산시 원동 한 음식점 주인으로부터 "손님이 술에 많이 취해 집에 가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관 2명이 출동했을 당시 20대 A씨가 홀로 음식점 안에서 술에 취한 채 잠들어 있었다.이후 경찰이 A씨를 순찰차에 태운 후 여러 차례 거주지 주소를 물었으나, 그는 거듭 "오산역 근처에 살고 있으니 오산역에 내려주면 알아서 귀가하겠다"는 취지로 대답한 것으 사건·사고 | 오산/ 김영수기자 | 2023-09-04 15:52 청도터널 대형트럭 추돌…11명 중경상 청도터널 대형트럭 추돌…11명 중경상 경북 청도군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대형 트럭 추돌 사고로 운전기사 1명의 다리가 골절되는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4일 경북경찰청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께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청도2터널에서 11t 대형 탑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트럭을 추돌했다.사고로 탑차 운전기사 A씨가 골절과 흉통으로 계명대동산병원에 이송됐다.화물트럭 운전기사 B씨는 사고 이후 졸음쉼터까지 트럭을 끌고 나온 뒤 흉통을 호소해 대구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다.2차 사고는 없었으나 두 차량에 불이 붙으 사건·사고 | 청도/ 변경호기자 | 2023-09-04 15: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