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정현, 광주.전남 보선 출마설 '솔솔'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행보에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 곡성 출신으로 순천 주암중학교와 광주 살레시오고를 졸업한 이 전 수석이 지난 13일 발표된 7개 부처 개각 명단에서 빠지며 이번 재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정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 전 수석이 재보궐선거에 나설 경우 총선출마 경험이 있는 광주(광산을)나 고향(곡성)이 포함된 전남 순천·곡성 선거구 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는 이용섭 전 의원이 이번 정치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6-15 10:01 문경시장 선거 '과열.흑색선전' 혼탁 양상 6^4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자 5명이 출전한 경북 문경시장 선거전이 현직과 전직의 과열 양상을 보이며 흑색선전 혼탁 양상을 빚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사전투표에 문경시는 전체 선거인 총 6만 3448명 가운데 총 1만 589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전투표율은 최종 24.91% 로 전국 평균 투표율 10.49% 대비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선거 열기는 더욱 거세어 졌다. 이에 자극을 받은 각 후보들의 각 진영에서 이에 대응하는 전략이 판이하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고윤환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을 활용 유세 정치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4-06-02 08:54 검찰, 선사 모임서 뇌물수수 해경 특공대장 구속영장 선주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선박 부실 안전점검을 눈감아 준 해경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특히 검찰이 해운비리 수사에 착수한 이래 해경 간부의 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지난 18일 뇌물수수,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동해해경청 특공대장 장모(57)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여객선 부실 안전점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장 경정의 혐의를 포착, 지난 16일 동해청에서 체포해 인천으로 압송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경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5-20 07:32 野 '대통령 사과' 비판... 정권책임론 본격 제기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청와대의 대응 문제를 도마 위에 올리며 정권 책임론을 본격적으로 쟁점화하고 나섰다. 정쟁으로 비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여공세를 자제하던 지도부마저 전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비판을 가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전날 박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국민께 위로가 되기를 바랐지만 대통령의 사과는 국민과 유가족에 분노를 더하고 말았다”며 “‘나도 죄인’이라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면 작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30 06:52 제주 VTS 압수수색 ... 업무 태만 조사 검경 합동수사본부 칼끝이 해양경찰로 향하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압수수색하고 '업무 태만'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사본부는 26일 진도VTS에 이어 제주VTS에 수사관을 보내 세월호 침몰 당시 교신 내역, 항적, CCTV 녹화 내용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사본부는 세월호가 복원력을 상실하고 조류를 따라 떠밀려가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지만 관제센터에서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고 당시 근무자들의 업무 태만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8 08:02 "화물적재 늘리려 평형수 줄인듯" 청해진해운이 화물운임수입을 늘리려 과적을 일삼고 그 반대로 연료를 아끼기 위해 평형수를 충분히 채우지 않아 급선회때 균형을 잃고 침몰한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이번 침몰 사고는 저비용항공사의 등장 등으로 여객선 이용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선사가 운임이 상대적으로 높은 화물 부문에서 최대한 매출을 올리려고 화물을 많이 싣는 반면 연료를 아끼고 빠른 속도를 내려고 평형수를 적게 싣는 관행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월호는 선실을 증축하는 개조로 무게중심이 높아진데다 화물은 많이 싣고 평형수를 충분히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3 06:47 진도 관제센터, 위험 모니터링 全無 … '관찰' 규정 어겼다 진도 해상교통관제(VTS)센터가 규정을 어기고 세월호의 이상징후를 전혀 모니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의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주로 항해하던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48분37초 갑자기 서남쪽으로 100도 이상 급선회했다. 그러다 8시52분13초에 다시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느리게 지그재그로 움직였다. 하지만 해경이 20일 공개한 진도연안 VTS센터 교신기록에는 관제센터가 오전 9시5분까지만 해도 세월호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다른 선박과 일상적인 교신을 한 것으로 나온다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2 07:07 영덕군수 출마자 정책토론회 열린다 새누리당 경북 영덕군수 예비후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21일 오후 5시에 영덕군민회관에서 이희진, 김성락, 조두원, 장성욱 예비후보 네 명의 후보자들을 초청해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주)경북매일신문사, 현대HCN경북방송, (사)한국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영덕군연합회,(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회영덕군연합회, 4-H영덕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포항공대 서의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각종매체 여론조사 결과 상위그룹에 포함된 후보를 초청해 열리며 6^4지방선 정치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 2014-04-21 08:01 "작지만 도움되길" 실종자 가족에 외부지원 잇따라 실종자 가족 임시 집결지 진도 실내체육관에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119 재난구조단은 실종자 가족들이 팽목항 등 다른 현장으로 흩어진 가족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36대의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를 설치했다. 혹시 모를 정전 등에 대비, 100㎾ 임시 발전차량 1대를 동원하고 비상 전등도 설치했다. 곧 500㎾ 짜리 발전차량 2대도 동원하기로 했다. KT의 경우 이날 오전 5시께 자사가 구비한 맥북과 아이폰을 각각 체육관과 팽목항에 비치해 두 곳에 떨어진 실종자 가족들이 실시간 화면으로 연락을 취할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18 06:40 與 경기도지사 경선 TV토론회 후 '원샷투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경선은 TV토론회에 이은 ‘원샷 투표’로 25일 결정된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이규선 간사는 14일 “남경필 정병국 의원으로 도지사 후보가 압축되면서 합동연설회 대신 TV토론회를 한 뒤 시^군^구별 선거인단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TV토론회로 선회한 것은 합동토론회 개최 시 당원 동원, 행사비용(약 2억 5000원 추산) 부담 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남경필 정병국 두 후보가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토론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려면 TV토론 종합 | 종합 | 2014-04-15 12:10 독투-北 무인기 사태, 조용하고 꾸준한 안보의식 필요한 때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北 무인비행장치가 나타났다는 오인신고가 들어와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지난달 말부터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연이어 발견되며,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北 무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군에서 포상금 제도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무인기 로또’라는 표현까지 난무하며, 강원도에서도 북 무인기와 관련된 오인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동호회의 R/C 모형비행기를 오인 신고한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비행체 목격 없이 단순히 비행기 같은 굉음 소리를 들었다 기고 | 강원 원주경찰서 보안과장 경정 남기영 | 2014-04-15 02:23 與, 기초연금.아동복지 등 '민생 드라이브' 본격화 새누리당은 12일 국가안보와 민생을 두 축으로 당면한 현안 해결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유지키로 입장을 선회함에 따라 야당이 의도했던 ‘신뢰 대 거짓’이라는 6·4지방선거 구도는 일단 희석됐다고 판단하고 정국의 중심축을 '안보와 민생'으로 이동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대야 공세는 이어졌으나 수위는 다소 낮아졌다. 당 지도부도 대변인을 비롯한 당직자들에게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한 대야 공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용수기자 | 2014-04-14 07:09 새정치연합, 지방선거 프레임 고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을 번복한 뒤 6^4 지방선거를 어떤 구도로 치러야 할지 고심에 빠졌다. 당초 새정치연합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지난 대선 때 여야 대선 후보의 공통 공약이었다는 점에서 이를 먼저 거둬들인 여권을 몰아세우며 ‘거짓말 정치 대 약속정치’의 극명한 프레임으로 선거를 치를 계획이었다. 그 저변에는 새누리당의 정치를 ‘구태’로 몰아붙이는 대신, 새정치연합의 정치를 ‘새정치’로 부각해 박근혜정부를 견제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이 기초공천을 하는 쪽으로 당론을 전격 번복하면서 이 같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4 07:06 與 "또 철수 … 호랑이굴서 잡혀 먹혀" 安 맹폭 6·4지방선거에 앞서 상향공천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존 당론을 접고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자 “그간의 국민혼란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적반하장격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안철수 공동대표가 계속 ‘말바꾸기’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안철수 때리기’에 집중했다. “또 철수했다”, “이제 그만 (컴퓨터가) 다운될 시간이다”, “여의도에서 철수하지 않을지 우려된다”는 등의 원색적 비난 표현도 등장했다. ‘새누리=공천vs새정치연합=무공천’ 시의 역풍을 경계했던 새누리당으로서는 그 부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심인성·김연정기자 | 2014-04-11 06:54 새정치연합 "회군아닌 진군" "공천제폐지는 패배" 세대결 6^4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당론의 찬반을 묻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실시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9일 무공천 유지를 바라는 현 지도부와 공천 선회를 기대하는 세력간 기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이들은 투표와 여론조사의 결과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공개발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여론전에 나섰다. 우선 ‘무공천’을 고리로 야권통합 및 새정치연합 창당을 주도한 지도부는 공천폐지가 지난 대선 공약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한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0 06:29 당내 공천여론 비등 … 불협화음 정리 '궁여지책' 새누리당의 기초선거 상향식 공천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8일 기초선거 무공천 주장에서 한발짝 물러나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로 공천 여부를 다시 묻기로 했다. 기초공천을 둘러싸고 간단없이 이어지고 있는 당내 불협화음을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6^4 지방선거 승리를 준비하겠다는 절박한 심경에서 나온 처방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정치연합 탄생의 탯줄격인 무공천 입장에 ‘대못’을 박았던 지금까지의 입장에서 외견상 ‘후퇴’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특히 정치인 안철수 입장으로 좁혀보면 정계입문 후 고비마다 기왕의 결정에서 급선회하거나 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09 06:46 순창군, 건강장수식품 산업화 본격 나서 순창군이 블루베리, 삼채 등을 이용하여 개발한 건강장수식품의 산업화를 위해 본격적인 기술이전에 나섰다. 순창군은 지난 2일 클린순창 농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장수식품 기술이전 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설명회는 생활개선회와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 체험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제품 제조방법 및 기술이전에 대한 설명과, 농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장수식품 개발제품 6종을 전시하고 품평회도 열었다. 6종의 제품은 순창 대표작물인 블루베리, 삼채 등을 활용한 블루베리 쿠키,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꾸지뽕소스, 삼채전병, 삼 호남 | 순창/오강식기자 | 2014-04-03 04:49 경기도, 복지사각 위기가정 1만5530가구 발굴해 적극 지원 경기도가 도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한 달 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특별조사를 실시해 총 1만5530가구를 발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개월에 걸쳐 발굴한 8409가구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발굴로, 신청 위주였던 복지정책에서 '찾아내 도와주는' 적극적 복지정책으로 선회한 성과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지난 달 초 복지정책의 유연화, 제보 봉사자의 조직화, 제보자 인센티브 부여, 기동순회 상시 발굴 전담팀 운영 등을 골자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 4대 전략'을 선포하면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02 09:28 [축제] 形形色色 300만송이 '튤립 대향연'으로 초대합니다 [전국은 지금 - 축제]신안튤립축제전남 신안군은 신안튤립공원을 새롭게 단장,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10만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와 모래 그리고 300만송이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의 백사장 대광해변과 튤립공원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아이리스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20 페스티벌 | 권상용기자 | 2014-04-02 07:02 野 전남지사 경선 구도 '원위치' 한동안 6^4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를 검토해온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야권의 전남지사 경선 구도가 ‘박지원 변수’ 이전으로 원위치됐다. 야권의 전남지사 경선에서 최대 변수로 떠올랐던 박 의원은 11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선거에 나가지 않고 중앙정치를 계속 하기로 결심했다”며 애초 도지사 출마 가능 입장에서 불출마로 선회했다. 이에 따라 전남지사 경선은 민주당 이낙연^주승용^김영록 의원, 새정치연합 이석형 전 전남 함평군수 등 4명이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출마예정자들의 행보와 지지 정치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3-12 07: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