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2호 청소년 문화의 집을 천왕동에 짓는다. 천왕동 14번지 일대 1,000㎡ 부지에 조성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2,0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북카페, 시청각실, 어학실이 2층에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3층에는 실습실, 동아리실과 4층에는 다목적강당, 체육실, 음악연습실, 목공예실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해 시비 14억7200만원을 확보했고, 올해 안으로 국비 16억3000만원도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4-1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