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포천 시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는데도 인접한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논란이다. 파주시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 총 13명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로 유럽 연수길에 올랐다. 연수를 떠난 의원은 이평자 의장, 박희준 부의장, 안명규, 김병수, 나성민, 윤응철, 박재진, 박찬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이다. 이근삼, 손배찬, 안소희, 손배옥, 손희정 의원은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동행하지 않
지방정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8-01-11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