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1t 화물차 바다로 추락…노부부 구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바다에 1t 화물차가... 무허가 양귀비 재배 7명 무더기 적발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이번 한 달 동안 허가 없이 양귀비를 재배한 7명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이중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최근 7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세종시 부강면의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04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A씨의 양귀비 밀경작은 농번기 농촌지역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하던 기동... 외국인 2명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인천 함박마을에서 일면식 없는 외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9일 오후 4시 43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외국인 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외국인 B 씨 등은 목 부위를 다... 기사 (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원미상 시신 발견…"부검 예정" 신원미상 시신 발견…"부검 예정" 인천 교동도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바닷가에 엎드린 채로 숨져 있던 A씨를 선착장으로 인양했다.A씨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으며 상·하의를 착용하고 있었다.해경은 A씨 시신이 바닷물에 휩쓸려 온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8-28 16:09 흉기로 옆 테이블 손님들 찌른 50대 흉기로 옆 테이블 손님들 찌른 50대 술에 취한 50대가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부려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2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등)로 50대 A씨가 체포됐다.옆 테이블 손님 B씨가 흉기에 가슴이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B씨와 합석한 남녀 등 3명도 어깨, 손목, 왼팔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었다.붙잡힌 A씨는 "(자신의)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사건·사고 | 경북/ 신용대기자 | 2023-08-28 16:09 포항 죽도시장 트럭 추락사고 원인 조사 포항 죽도시장 트럭 추락사고 원인 조사 지난 27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 타워형 주차건물 4층에서 트럭이 추락해 1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트럭 추락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과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트럭 운전자는 음주운전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급발진 등에 따른 비정상적 진행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경찰은 1t 전기트럭이 철제 난간 등을 뚫고 추락한 원인을 분석한 뒤 과실 정도에 따라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 사건·사고 | 포항/ 박희경기자 | 2023-08-28 16:08 뇌물요구 의혹 IPA 전 현직 임직원 수사 뇌물요구 의혹 IPA 전 현직 임직원 수사 인천항만공사(IPA) 전현직 임직원이 민간업체에 뇌물을 요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뇌물요구 등 혐의로 IPA 전 임원 A씨와 직원 B씨를 수사하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3월 인천 북항 배후부지의 체육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체에 금전 지급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최근 IPA에 요청해 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으며, 감사 부서 간부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A씨 등의 뇌물요구 의혹은 앞서 IPA 내부 특정감사에서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다만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8-27 15:08 항만 내 해삼·홍합 불법 채취한 40대 검거 항만 내 해삼·홍합 불법 채취한 40대 검거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항만시설에 무단으로 들어가 수산물을 포획·채취한 혐의(항만법 등 위반)로 40대 A씨를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지인의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해 포항신항 일대에서 해삼 약 15kg, 홍합 30마리, 소라 2마리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포항신항 1부두 쪽으로 보트가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수하고 나온 A씨를 검거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kr 사건·사고 | 포항/ 박희경기자 | 2023-08-27 15:07 송지호 해변서 파도에 휩쓸린 2명구조 송지호 해변서 파도에 휩쓸린 2명구조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고성군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파도에 밀려 표류된 30대 A씨와 B씨를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속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분쯤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거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해경은 해변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진 바다에서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A씨, B씨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강 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사건·사고 | 속초/ 윤택훈기자 | 2023-08-27 15:06 고양시 덕양구 차량 서비스센터 5층서 SUV 추락 고양시 덕양구 차량 서비스센터 5층서 SUV 추락 26일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차량 서비스센터 5층에서 SUV 차량이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당시 차량을 몬 서비스센터 직원 6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CCTV 확인 결과 사고 차량은 5층에서 세차를 마친 후 후진하다 갑자기 속도가 올라가며 가벽을 들이받아 뚫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imci@jeonmae.co.kr 사건·사고 | 고양/ 임청일기자 | 2023-08-26 16:14 분당 민박집서 4명 숨진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분당 민박집서 4명 숨진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민박집에서 30∼40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6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남성 4명이 방안에 죽어 있다"는 한 공유민박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다.숨진 이들은 전날 저녁부터 이 민박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 사건·사고 | 이일영기자 | 2023-08-26 14:24 부산서 3억8천여만 원 대 스미싱 피해···경찰, 수사 착수 부산서 3억8천여만 원 대 스미싱 피해···경찰, 수사 착수 부산에서 문자메시지 해킹으로 의심되는 사기(스미싱) 사건으로 3억8천만 원대 피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6일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께 A씨는 택배 수신 주소가 잘못돼 정정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고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눌렀다.이후 A씨의 휴대전화는 먹통이 됐고 8시간에 걸쳐 3억8300여만 원이 스마트뱅킹을 통해 빠져나갔다.A씨는 다음날인 25일 뒤늦게 은행 계좌에서 자신의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알고 부산 사상경찰서에 신고했다.A씨는 "은행 일회용 비밀번호(OTP)가 있어야 계좌이 사건·사고 | 부산/ 이채열기자 | 2023-08-26 13:04 전주 완산구 삼천변서 성폭행 시도한 40대 전주 완산구 삼천변서 성폭행 시도한 40대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하천변에서 산책 중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0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변에서 산책하던 여성을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강하게 저항해 현장을 빠져나온 피해자는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사건 발생 14시간 만인 23일 오후 2시께 A씨를 거주지에서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성폭행 의도가 없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당시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전국매일신문] 이현 사건·사고 | 이현정기자 | 2023-08-26 12:37 비닐하우스서 화재…80대 숨져 비닐하우스서 화재…80대 숨져 경기 이천시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80대가 숨졌다.24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5분께 이천시 마장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으나 내부에선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A씨가 잠들어 있는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사건·사고 | 이천/ 지원배기자 | 2023-08-24 16:22 지인 흉기로 찌르고 도주 50대 검거 지인 흉기로 찌르고 도주 50대 검거 충남 보령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살인미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56분께 충남 보령시 동대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B씨와 다투다 흉기로 B씨의 목과 허리 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범행 현장과 멀지 않은 동대동의 한 길거리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금전 문제로 평소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보령/ 이건영기자 | 2023-08-24 16:22 가위 들고 배회 60대 응급입원 조치 가위 들고 배회 60대 응급입원 조치 가위를 들고 아파트 복도를 배회하던 60대 여성이 응급입원 조처됐다.24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A씨가 가위를 들고 서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이 제지하려 하자 A씨는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발길질했으나 흉기를 휘두르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체포 당시 A씨는 "화장실에 벌레를 풀어놔 용변 보는 것을 방해한다"는 등 알 수 없는 말로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씨가 최근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사실을 파악, 정신 응급환자 공공 사건·사고 | 수원/ 박선식기자 | 2023-08-24 16:22 서해선 부천운동장역 부근 선로서 사망사고…열차 운행 차질 서해선 부천운동장역 부근 선로서 사망사고…열차 운행 차질 24일 오후 1시 27분께 경기 부천시 서해선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A씨가 달리던 열차에 부딪혔다.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열차가 선로 위에 긴급 정차하면서 소사역∼원종역 구간 상·하행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부천시도 재난문자를 통해 "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 구간에서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니 서해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알렸다.경찰은 사고 직후 열차에 있던 승객 100여 명을 내리게 한 뒤 30m가량 떨어진 부천종합운동장역 승강장으로 대피시켰다.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신 수습이 사건·사고 | 부천/ 오세광 기자 | 2023-08-24 15:07 "어린게 담뱃불을?"···흉기 들고 쫓아 "어린게 담뱃불을?"···흉기 들고 쫓아 자신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담뱃불을 빌리려 한 상대에게 흉기를 들고 쫓아간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께 평택시 지산동 노상에서 B씨(19)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노상에서 흡연하고 있던 A씨는 B씨가 다가와 "담뱃불을 빌려달라"고 말하자 "나보다 어린데 버릇이 없다. 죽여버리겠다"며 갑자기 인근에 있던 자신의 차량에서 흉기를 들고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유완수기자 youys@je 사건·사고 | 평택/ 유완수기자 | 2023-08-23 16:35 인천 16층 아파트서 불…5명 사상 인천 16층 아파트서 불…5명 사상 인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16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13층의 한 세대에서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인명피해가 집중됐다. 주민 A씨는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같은 집에 살던 여성 B씨도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남성 C씨는 의식 장애로 치료 중이다. 다른 세대 주민 2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주민 32명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8-23 16:30 속초 대포항서 50대 추정 숨진채 발견 속초 대포항서 50대 추정 숨진채 발견 강원 속초시 대포항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해경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쯤 속초시 대포항 인근에서 '사람이 물 속에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으나 숨졌다. 이 남성은 대포항 인근을 산책중이던 주민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younth@jeonmae.co.kr 사건·사고 | 속초/ 윤택훈기자 | 2023-08-23 16:30 속초해경,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 감겨 운항이 불가 어선구조 속초해경,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 감겨 운항이 불가 어선구조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7시 7분경 장사항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겨 운항이 불가한 어선 A호(5.7톤, 연안자망·승선원 3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이날 오전 5시 34분경 스크류에 줄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양경찰 구조대,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이동시켰다.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바다로 뛰어들어 수중에서 스크류에 감긴 줄을 제거했다.A호는 감긴 줄이 제거되자 자력으로 항해가 가능해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 하에 속초항으로 입항했다.[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 사건·사고 | 속초/ 윤택훈기자 | 2023-08-22 15:46 비즈니스석 짐칸서 금품 훔친 40대 비즈니스석 짐칸서 금품 훔친 40대 심야 시간대 항공기 승객들이 잠든 사이 짐칸에 있던 가방에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절도 혐의로 40대 외국인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싱가포르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3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승객들이 잠든 사이 좌석 위쪽 짐칸(오버헤드 빈)에 있던 가방들을 열어보며 이 같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환승 비행기를 이용할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8-22 15:33 말다툼 중 형 때려 숨지게 한 60대 동생 말다툼 중 형 때려 숨지게 한 60대 동생 말다툼 중 형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67)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께 김포시 통진읍 주택 앞마당에서 형 B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다음 날 오후 4시 18분께 "어제 형의 얼굴과 머리를 가격했는데 오늘 오후 4시께 사망했다"며 스스로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범죄를 의심한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그를 체포했다.[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 사건·사고 | 김포/ 방만수기자 | 2023-08-22 15: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