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찰 ‘강제징용 재판거래 의혹’ 외교부 압수수색 검찰 ‘강제징용 재판거래 의혹’ 외교부 압수수색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2일 양승태 사법부가 일제 강제동원·위안부 피해자들의 소송을 놓고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외교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내 국제법규과 사무실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강제동원·위안부 피해자들이 낸 소송과 법관 해외공관 파견 관련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대법원이 법관 해외공관 파견을 늘리기 위해 이들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에 부정적인 정부의 눈치를 살펴 소송의 결론을 5년째 미뤄왔다고 의심하고 있다.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8-02 14:35 진주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계획수립 용역 시행 경남 진주시 2030 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용역이 내년 6월께 완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은 이미 수립된 2016 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재정비 시기가 도래됨과 동시에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봉·이현 등 노후건축물 재건축 등 원도심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범위는 진주시 구 시가지 구역(15㎢)이며, 기본계획의 재검토 및 변경 수립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광역적 개발을 위한 기본방향 등 도시정비의 기본지 피플 | 진주/ 박종봉기자 | 2018-08-02 08:40 기업 체감경기 수준이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아 기업 체감경기 수준이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고 낙폭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제일 컸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8년 7월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를 보면 전체 산업 업황 BSI는 75로 한 달 전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다. 100 미만이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곳보다 많다는 뜻이다. BSI는 지난 4월 79에서 5월 81로 올랐다가 6월 80으로 떨어진 뒤 2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7월 BSI 수준 자체는 지난해 2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8-01 14:39 투자 활성화 대책마련 시급하다 6월 산업생산이 석 달 만에 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설비투자 감소세는 2000년 이후 가장 길게 이어졌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3월 0.9% 감소에서 4월(1.4%), 5월(0.2%)엔 증가했다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에서 증가했으나 제조업과 광업이 줄어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3월 -2.1% 이후 가장 저조했다.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전자부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 화학제품 등이 줄어 전 사설 | . | 2018-08-01 14:12 2분기 경제성장률 0.7%…투자 모두 뒷걸음질 2분기 경제성장률 0.7%…투자 모두 뒷걸음질 올해 2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 0.7%로 떨어졌다. 민간소비가 0%대 초반 '찔끔' 성장했고 투자는 모두 뒷걸음질 쳤다. 그간 성장세를 맨 앞에서 이끌던 수출도 주춤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을 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98조335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0.7% 늘었다. 이는 금융시장 전망치(0.7∼0.8%)와 유사한 수준이다. 분기 성장률은 작년 4분기 -0.2%를 기록한 이후 올해 1분기 1.0%로 확대했다가 다시 쪼그라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9%다. 상반기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7-26 09:10 대전고용노동청, 산재사망사고 예방 특결대책 실시 대전고용노동청은 관내 사업장에서 올해 상반기 총 24명이 사망해 전년동기 대비 산재사망자수가 118% 증가, 오는 24부터 10월 31일까지 사망사고 예방 100일 대책을 시행한다. 현 정부가 2022년까지 산재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기를 핵심 정책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도, 관내에서 오히려 산재사망사고가 대폭 증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마련된 것이다. 상반기에 발생한 대전청 관할 사업장의 산재사망사고를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건설업 54%, 제조업 38%, 기타 8%의 순서이며, 유형별로는 건설업은 추락 54%, 제조업은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7-24 16:54 청년취업 ‘블루오션’… 인테리어 도배 배우세요 (영등포구) 최근 도시재생, 재건축 사업으로 건축‧건설업 분야가 활기를 띠면서 도배·장판 기술자에 대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100일간 ‘청년이 하는 스마트한 인테리어 도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에게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젊은 감각을 지닌 건축기능인을 양성하고 청년 취업난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교육은 지난 4월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건축학교(문래동 트리플렉스 B110호)’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 5일간 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7-24 10:08 청주역사박물관 개관식 하고 문 못 열어 청주역사박물관 개관식 하고 문 못 열어 구도심인 충북 청주시 중앙동의 상권 활성화와 문화 공간 마련을 위해 177억원을 들여 건립한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와 청주역사(驛舍)박물관이 개관식을 한 지 열흘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서 빗물이 새 보수공사가 필요한 데다가 맞닿아 있는 두 건물의 운영을 맡을 업체를 선정할 근거가 되는 관련 조례를 제때 개정을 못했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혈세가 들어간 공사가 부실 시공됐고, 개관을 위한 행정적인 준비도 엉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례를 손질하고 위탁 업체를 선정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면 청주시의 구상대로 사회일반 | 청주/양철기기자 | 2018-07-24 09:19 이은권 의원, “너무 앞서가는 정부, 남북경협 추진 좀 더 냉정해야” 이은권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주요 현안보고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건설 정책과 경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대상으로 “SOC예산 축소에 따른 공사물량 부족과 공공 공사비 부족으로 인한 적자공사 등으로 경영여건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정부의 수수방관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말한 건설강국 도약은 어디에도 없고 현실과 거꾸로 가고 있다”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지난해 5월 기준에 “건설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은 16만 명에서 4천명에 그쳤고, 부동산업은 6만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7-23 16:54 제조업 재고율 외환위기 이후 ‘최고’ 제조업체가 만든 물건이 팔리지 않으며 제조업 재고율(재고/출하 비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재고율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제조업 생산 둔화로 번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한국은행, 통계청 등에 따르면 5월 제조업 재고율지수(2015년=100)는 108.7이다. 제조업 재고율은 월말 재고(생산분 중 팔리지 않고 남은 것)를 월중 출하(생산분 중 시장에 내다 판 것)로 나눈 값이다. 올해 들어 제조업 재고율지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조업 재고율지수는 지난 1월 110.0에서 2월 111.0으로 상승했 경제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7-23 09:53 농업인이 편해야 농촌이 건강해진다 농업인이 편해야 농촌이 건강해진다 우리나라 가족농업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농가는 104만2000가구, 농가 인구는 242만2000명이다. 우리나라 총 인구대비 농가비율은 5.3%다. 지난 2016년 통계와 비교했을 때 농업 포기와 전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농가는 2만6000가구(2.5%), 농업인구는 7만4000명(3.0%)이 줄었다. 우리나라의 ‘100 농가’ 유지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이유다. 특히,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고령화는 더욱 고질적인 문제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7-22 12:46 이광호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계획 미흡 질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7일 제 282회 임시회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중소기업 하청 또는 위탁에 대한 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 육성과 지도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약 35%가 대기업과 하청 관계를 맺고 있고, 이들 기업 매출의 80% 이상이 대기업에서 나온다고 주장 하면서 간접적 하청 관계까지 합하면 60% 넘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의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질의를 통해 “서울시 산하기관인 SH서 지방정치 | 홍상수기자 | 2018-07-19 10:07 G-하우징 리모델링 공사 완료 가구 방문 G-하우징 리모델링 공사 완료 가구 방문 경기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기형)는 최근 주거 취약 3개가구의 G-하우징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대상가구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3월 장애인 부부 1가구와 노인부부 2가구의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G-하우징 리모델링은 건설업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 와부읍에는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주), 금강건설등 3업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단열이 되지 않는 창문을 이중창으 경기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8-07-17 07:30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분야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필요 농업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이 0.9%로 전체 산업근로자(0.5%)보다 1.8배가 높아 작업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3일 열린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LO)에서 농업은 광산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농업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은 0.9%로 전체 산업근로자의 재해율(0.5%)보다 1.8배나 높아 불안전한 작업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이 필요하다. 농기원은 이날 신규 위원 2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8-07-15 15:53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계산시장 일대에서 풍수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한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청,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을 중점 홍보했다는 것. 기존에는 주택과 온실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에 대해서도 가입이 가능해졌으며, 소상공인은 광업과 제조업, 건설업과 운수업은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7-09 07:30 경북도, 현장 목소리 들으며 일자리 만든다 경북도는 최근 유관기관(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과 함께 도내 건설현장에서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한 현장실사와 토론회를 갖고 공사비 현실화가 시급한 상하수도 관로공사에서 개선방안을 찾아 계약원가심사에 반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산위기에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살리기 위하여 취약공종인 마을진입도로 및 안길 구간에 상하수도 관로매설시 지하매설물(통신, 우오수관, 상수도관) 등으로 작업효율이 현저하게 저하되고 설계가격 대비 시공가격이 2배정도 소요되어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부실시공과 안전사고의 종합 | 경북/ 대구/ 합천/ 신용대 | 2018-07-08 14:12 동남권 100대기업 매출 10년새 1.6배↑ 경남·부산·울산지역 100대 기업의 매출액이 10년 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매출액 상승을 주도했다. BNK금융경영연구소가 4일 발표한 ‘동남권 100대 기업 변화’라는 보고서를 보면 경남·부산·울산지역에 본사를 둔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지난 2006년 81조 원에서 지난해 132조 원으로 성장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이 같은 기간 3.5배, 건설업종이 3.1배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제조업종은 1.4배를 기록하며 100대 기업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업체 수를 보더라도 10년 전과 비교해 서비 경제일반 | 김현준기자 | 2018-07-04 15:38 용접공, 작업중 추락 뇌손상…“건설업체 2억 배상” 작업 중 2층 높이 건물에서 추락해 뇌 손상을 입은 60대 용접공이 건설업체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해 2억여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30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용접공 A(62)씨는 5년 전인 2013년 2월 15일 한 건설업체의 현장사무실을 신축하는 공사에 투입됐다.작업을 위한 임시 시설물인 1층 형틀 비계 위에 올라가 2층 바닥 구조물을 용접하는 일이었다.이 바닥공사는 A씨가 2층 바닥 아래에서 용접을 하면 2층에 있는 동료 작업자가 바닥에 합판을 까는 식으로 진행됐다. A씨는 작업 중 잠시 2층에 올라섰다가 다시 1층으로 내려 사회일반 | 연합뉴스/ 손현규기자 | 2018-07-01 15:46 양양군수 김진하 취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개인적으로 매우 어려운 선거였습니다. 큰 소용돌이 속에 빠진 것처럼 선거기간 내내 저도 이리저리 흔들렸습니다.하지만 그 격랑의 파고 속에서도 제가 놓지 않았던 것은 민선6기에 대한 자부심이었습니다. 저는 50여일의 선거기간 동안 오직 이 자부심의 밧줄만 부여잡고 버텨왔습니다. 그리고 이제와 느끼지만 그 줄을 부여잡고 어두운 혼탁함을 지나온 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우리 공직 지방정치 | . | 2018-07-01 14:49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속적 협력 '한마음'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승지)는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종합건설업체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CEO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하도급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원도급 시공사들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세워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문건설협회 시회 정하음 회장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분리·분할발주 활성화 및 주계약자공동도급 방식 적용 발주를 적극적으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6-25 07: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