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탄핵 후 정국수습 정치권 어깨 무겁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및 무소속 의원 171명이 공동 발의해 전날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안은 이날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지난 2004년 3월 12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2번째다. 또 대한민국 68년 헌정사에서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거나 유고 상황이 발생한 것은 4·19 혁명, 5·16 군사쿠데타, 12·12 사설 | . | 2016-12-11 10:30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제도, 알고 계신가요? 경찰법 제 3조 제 1항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를 경찰의 임무로 규정하고 있다. 범죄 발생 이전에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범죄 발생 사후에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무엇보다 경찰법 제 3조 제 1항의 내용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경찰은 범죄 발생 직후에 피해자가 가장 먼저 직면하는 기관이므로 피해자 보호에 대한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그럼 경찰이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한 제도는 어떤 것이 있을까?일단 첫 번째로 경찰은 피해자전담경찰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 기고 | 박선아 강원 고성경찰서 간성파출소 순경 | 2016-12-11 10:30 경량칸막이 제대로 활용하기 어디에서 사느냐가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자 걱정거리고 요즘엔 평당 수천만 원하는 집들이 즐비하다. 집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 중 하나이지만 우리 국민의 주거 형태에서 아파트는 전체 주택 대비 63%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이처럼 아파트에 열광하는 것은 아파트를 유효한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기 때문일 것이다.아파트 화재로 대피 시에는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여야 하며 전기 공급이 차단될 수 있으므로 승강기는 절대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파트는 지난 1992년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고층건물 화재 시에는 각 세대 내에 베란다(발 기고 | 정대동 강원 정선소방서 소방행정담당 | 2016-12-11 10:29 성숙한 시민의식이 진정한 폴리스라인이다 최근 현 시국과 관련하여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평화적·비폭력적으로 진행되면서 변화된 집회, 시위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이에 우리 경찰도 평화로운 집회.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안전하게 집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대한민국은 헌법 제21조에 모든 국민의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인정하며 또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이하 집시법)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한다. 민주국가에서 집회시위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정치적 수단이다. 이러한 의사표현의 수단인 집회시위는 정해진 기고 | 송인호 강원 춘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 2016-12-11 10:28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한 혼전 필수 접종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여기저기 신경 써야 할 곳이 많아 바쁘겠지만, 그래도 꼭 빼먹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혼전 예비접종’이다. 특히 추운 계절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독감 예방접종을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건강한 성인이라도 한 번 걸리면 며칠은 자리보전을 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 이 때문에 예비 신혼부부에게 독감 예방접종은 필수라고 할 수 있고, 항체 형성에 약 2~4주 가량 걸리기 때문에 미리 맞아두어야 한다. 이밖에 예비부부의 경우, 독감 예방접 기고 | 최은영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내과전문 | 2016-12-11 10:28 내년 누리과정예산 아직 미흡하다 우리나라 내년예산은 사상최대규모인 400조원대의 협상이 2일 여야와 정부 간에 극적으로 타결됐다.‘최순실 게이트’로 나라가 어수선한 와중에 예산안이 시한 안에 처리될지 걱정이 많았지만 의외로 여야는 별 충돌 없이 합의점을 도출해 무척 다행스럽다.하지만 올해도 국회 예산안심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졸속·부실심사 지적이 일었지만, 내년 말 대선을 앞두고 선심성·정치성 예산이 걸러졌다는 얘기는 들려오지 않았다.국회는 정부 예산안에서 2조2800억을 깎고, 1조2000억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예산'이 삭감돼 헛돈이 나갈 위험은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12-11 10:27 전경련의 새로운모습 기대 삼성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의 공개 탈퇴 선언으로 존폐 기로에 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7일 소속 회원사들의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삼성·SK·LG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줄줄이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히고 다른 기업들의 추가 탈퇴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서둘러 논의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향후 전경련이 어떤 쇄신안을 내놓는지에 따라 조직의 존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전경련 관계자는 "청문회에서 나온 총수들의 발언은 전경련의 단순 해체보다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해야 사설 | . | 2016-12-08 14:17 국정 정상화 시급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2016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성장률을 2.6%로, 내년 성장률을 2.4%로 제시했다. 지난 5월 전망치와 견주면 올해는 그대로지만 내년 성장률은 2.7%에서 0.3%포인트 내린 것이다. 전망대로라면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더욱 어렵다는 뜻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9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보다 0.1%포인트 낮은 2.2%로 잡아놨다. LG경제연구원 역시 10월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내다보며 올해(2.5%)보다 더 낮을 것이라고 봤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9월 사설 | . | 2016-12-08 14:15 출근길 숙취운전 조심해야 연말이 되면서 각종 모임이나 단체 회식이 많이 있을 것이다. 보통 술을 마신 뒤 잠을 잤으니 술이 깬 것처럼 느껴져 괜찮다는 생각으로 차를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숙취상태는 음주상태보다 위험정도를 가볍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진다.체내에서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숙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술을 마신 후 바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해 음주 운전에 해당한다.이런 점을 착안하여 경찰청에서는 매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정하여 강력하게 음주운전을 일제히 단속하고 있는데 특히 오전 출근시간 숙취운전 기고 | 김병관 전남 강진경찰서 순경 | 2016-12-08 14:14 역사의 정당한 평가와 호국영웅 얼마전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6·25전쟁 당시 남하하는 북한의 자주포를 향해 수류탄과 화염병을 들고 육탄 돌격을 감행, 이중 3대를 격파하는 전과를 올려 6·25전쟁의 전설로 기억되는 심일 소령의 무용담이 조작된 것이라는 보도였다. 이를 두고 기사를 낸 신문과 국방부간의 진실게임이 이어지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 보도가 당시 심일 소령을 지척에서 보아온 고위 군 관계자의 증언에 기반고 있어 충격이 적지 않다. 전쟁에서 군의 사기를 위해, 또는 자국의 여론을 위해 사실이 왜곡 되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2차 대전 당시 독일 기고 | 이강준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 2016-12-08 14:14 여주소방서, 숙박시설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은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씨가 지속되어 화재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이다. 숙박업소 역시 겨울이 되면 객실 내 별도의 난방기구 설치와 각종 이벤트, 파티에 쓰이는 촛불 등으로 인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최근에는 무인텔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주차장에서 곧바로 객실로 이어지는 구조 특성상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바로 객실까지 연소 확대될 수 있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숙박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숙박 기고 | 서정용 대한숙박업중앙회 여주시지부 지부장 | 2016-12-08 14:12 평화로운 “집회, 시위” 선진문화 정착을 기대한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집회에 촛불이 등장하고 평화적인 행진과 행사가 보장되는 등 변화된 집회, 시위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우리 경찰은 평화로운 집회,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안전하게 집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대한민국은 헌법 제21조에 모든 국민의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인정하며 또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이하 집시법)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한다. 21세기 민주국가에서 집회시위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정치적 수단이다. 이러한 의사표현의 수단인 집회시위는 정해진 법령에 맞춰 공공의 기고 | 김래인 강원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 2016-12-08 14:11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겸손(謙遜): 남을 높이고 제몸을 낮춤(modesty). 겸허(謙虛): 허심하게 자기를 낮춤(modesty). 국어사전에서 풀이하고 있으며, modesty:겸손·조심성·겸양·수줍음이라고 영한사전에서 풀이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커다란 특이점을 하나 발견 할 수 있다. 영한사전에서는 겸손과 겸허의 구별이 없을 뿐만 아니라 겸허라는 말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겸손의 풀이에는 가식적인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겸허의 풀이에는 마음을 비운다는 허심(虛心)을 전제로 하고 있다. 또 한 번 우리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세상을 살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12-08 14:10 軍 사이버 방어전선 구축 시급하다 창군이래 군 내부 전용 사이버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세력에 뚫리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태는 한 부대의 서버에 내·외부망이 동시 접속돼 있었지만, 최대 2년간 이를 누구도 몰랐다는 부주의와 개인 컴퓨터에는 어떤 비밀문서도 남겨둬선 안 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아 빚어진 참사로 밝혀졌다. 군은 지금까지 해킹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내부망은 인터넷망과 분리돼 있어 안전하다'는 설명을 반복했지만, 이번 사태로 군 내부망도 결코 해킹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나 보안대책을 완전히 새로 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군 당국에 사설 | . | 2016-12-07 11:16 국정공백 최소화 위한 지혜 모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사흘 앞두고 '탄핵이 가결되면 끝까지 법적 절차를 밟아 가겠다'는 마지막 각오를 내비쳤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고, 중간에 하야하는 방식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이에 따라 국회가 오는 9일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할 경우 헌재 심판이 이뤄질 때까지, 길게는 향후 6개월 동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국정 혼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탄핵표결 전에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진솔하게 사설 | . | 2016-12-07 11:15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겨울철 소방 119의 약속 겨울철을 재촉하는 비가 몆 차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여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 중이다. 겨울철 화재 저감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소방종합안전대책은 시작되었고, 일선 소방관서는 대책 추진에 분주하다.금년도 경우 예방 및 대비, 대응복구분야로 과제별 중점 추진 사항을 설정하고 119안전문화 운동과 대형 화재 줄이기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즉각적 대응태세 확립과 체계적인 재난 복구 및 구호대책 전개와 기관 별 특수시책을 추진된다.지난 11월에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30일까지 기고 | 김정함 경기 평택소방서장 | 2016-12-07 11:14 욕심을 버리라 명(命) 한다 노자 도덕경 44장에 ‘지족(知足)이면 불욕(不辱)이요. 지지(知止)면 불태(不殆)라. 가이장구(可以長久)니라’라는 말이 나온다. ‘스스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스스로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오래 갈 수 있다’는 뜻이다.지금 갖고 있는 것으로 만족(滿足)할 줄 알고, 더 이상 큰 욕심(慾心)을 채우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남으로부터 원망(怨望)이나 욕먹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 스스로 지나침을 감지하고, 멈출 줄 알면 떠나야 할 때를 알고 미련을 버리니 위태로운 일은 당하지 않는다는 중국 고대의 사상가이자 도가(道家)의 칼럼 | 최승필 지방부 부국장 | 2016-12-07 11:13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역사의 정당한 평가와 호국영웅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역사의 정당한 평가와 호국영웅 얼마전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6.25전쟁 당시 남하하는 북한의 자주포를 향해 수류탄과 화염병을 들고 육탄 돌격을 감행, 이중 3대를 격파하는 전과를 올려 6.25전쟁의 전설로 기억되는 심일 소령의 무용담이 조작된 것이라는 보도였다. 이를 두고 기사를 낸 신문과 국방부간의 진실게임이 이어지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 보도가 당시 심일 소령을 지척에서 보아온 고위 군 관계자의 증언에 기반고 있어 충격이 적지 않다. 전쟁에서 군의 사기를 위해, 또는 자국의 여론을 위해 사실이 왜곡 되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2차 대전 당시 독 기고 | 보훈과 이강준 | 2016-12-07 10:45 특검에 거는 기대 지난 2013년 국정감사 당시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과 윤석열 검사간의 공방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을 만큼 유명하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윤 검사가 국정원 사건 수사에 매진하자, 결국 그는 그로 인해 수사팀에서 배제됐고, 한직으로 좌천된다. 그는 정권의 표적이 되어 온 터였다.그리고 2013년 10월 21일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정의원은 국정원 사건 당시 수사 외압이 있었음을 폭로한 윤검사에게 이런 대한민국 검찰 조직을 믿고 국민이 안심하고 사는지 걱정된다. 하다못해 세간에 조폭보다 못한 조직으로, 이것이 무슨 꼴이냐. 증인은 조직을 사 칼럼 | 박희경 지방부 국장 포항담당 | 2016-12-06 15:28 마음만 무거웠던 무역의 날 제53회 무역의날 기념식이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정부와 기업·유관 기관장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760명(무역협회장상 80명 포함)의 무역진흥 유공자가 산업훈장·포장·표창을 받았고 1209개 기업은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 선박용부품 업체인 삼강엠앤티의 송무석 회장, 자동차부품 업체인 디와이오토의 이귀영 대표, 의약품 업체 에스티팜의 임근조 대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하성용 대표 등 5명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로벌 경기 부진 등의 사설 | . | 2016-12-06 14: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214224234244254264274284294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