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성군"문열고 냉방기 가동 영업 이젠 안돼" 강원 고성군이 문 열고 냉방기 가동 영업 등 에너지 낭비 건물 특별단속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록적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되자 안정적 예비전력 확보를 위해 경제진흥과 에너지담당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 냉방기를 틀어놓은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 영업활동을 하는 점포, 상가, 매장 등으로 5개 읍·면 중신가 현장방문을 통해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문인 경우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전원을 차단하는 행위, 수동 문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6-08-19 08:36 술자리 '동석'만 했는데…3년간 경찰관 13명 징계 음주운전 한 경찰관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징계를 당한 경찰관이 3년사이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 6월까지 음주운전 경찰관과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13명이었다.이들은 감독자로서 음주 회식자리에 동석했거나 만취한 동료를 내버려두고 혼자 귀가했다는 등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됐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높아진 올해 들어서는 5명이 이같은 이유로 징계 처분을 받았다.계급별로는 초급 간부인 경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8-01 13:19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인간이 이 땅위에 존재한 후부터 우리 주변에는 항상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이 존재한다. 특히 현대와 같은 복잡다난한 사회에서는 시간단위가 아닌 분단위까지 사건사고의 연속이다.최근들어서는 인간수명이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노화된 신체에서 나타나는 뇌졸중 등과 함께 심장마비가 증가하고 있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장마비는 누구에게나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심장과 폐가 정지하고 나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실시되면 생존 확률이 높다. 그렇지만 4~5분이 경과되면 혈액순환이 안돼 뇌에 손상이 오게 되고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뇌 기고 | 김수용 경남 산청군 안전건설과 | 2016-08-01 10:41 “참지 못해 난폭운전에 보복운전 이젠 안돼!”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가 끊이지 않자 올해 초 부터 사법당국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해 처벌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운전자들의 잘못된 습관을 쉽게 고쳐지지 않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운전자 10명 중 4명이 도로에서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복, 난폭운전에 의한 각종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기준에 대해 알아본다.★난폭운전은“신호 및 지 기고 | 이선경 경기북부청 양주경찰서 교통조사계 | 2016-07-31 11:06 "年 520회…패무탓 범행 주장 납득 안돼" 남의 집 택배를 훔쳐 팔아 생활비를 조달한 명문대 대학원 출신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창경 판사는 상습절도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34)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간 서울 강남과 송파, 성남시 등의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를 돌며 5400만원 상당의 택배 물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씨는 훔친 물건 중 음식은 자신이 먹어 치우고 돈이 될 만한 것들은 인터넷 중고 매매 사이트에서 처분해 1500만원 상당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이렇게 생긴 돈으로 오토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8 17:38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2천만 수도권시민 건강 위협"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에너지정책으로 연이어 석탄화력발전소가 지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를 저지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제종길 안산시장이 광화문광장에서 농성 중인 김홍장 당진시장을 찾으면서 이 자리에 같이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타지자체장들과 공감대를 형성, 주도적으로 협의체 발족에 앞장서고 있다. 제종길 시장은 이와 관련 “당진시와 안산시는 직선거리로 40여km밖에 안돼 석탄화력발전으로 인한 초미세먼지에 노출될 수 있는 개연성이 크고 이는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2000만 명 시민의 건 서울 | 안산/ 허채성기자 | 2016-07-28 07:56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섭취 안돼요" 경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훈)가 장마가 끝난 후 고온이 지속되자 천마산, 축령산 등 남양주시 주요 명산에 야생 독버섯들이 많이 발생해 식용여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 및 섭취 금지를 당부했다. 5000여종의 야생하는 버섯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며, 독버섯과 식용여부를 알 수 없는 버섯이 70%를 차지한다. 최근 10년간(2006~2015) 야생 독버섯으로 213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5명이 사망했다. 특히 최근 들어 야생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농림·수산 | | 2016-07-28 07:53 보령해경 "안전저해 수상레저활동 안돼요"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을 저해하는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내달 15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내달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수상레저 활동객의 안전한 해양활동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승선정원 초과 원거리 수상레저 미신고, 무면허조종, 음주운항, 무보험·무등록 레저기구 운항, 무등록 운항 등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집중단속하고 무리한 단속은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07-25 07:30 與 TK 의원들 '대통령 vs 지역' 딜레마 빠졌다 새누리당 TK(대구·경북) 의원들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경북 성주 배치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정권의 핵심 지지 세력이어야 할 주류 TK 인사들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님비(NIMBY·지역이기주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는 형국이다. 특히 친박 핵심인 최경환 조원진 의원과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정종섭 의원,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의 곽상도 의원 등 이른바 ‘진박(진짜 친박)’ 논란을 일으켰던 인사들까지 합세, 정부의 결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 지원책을 달라는 내용의 성명을 낸 것을 놓고 뒷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5 07:36 송파구, 15일 '다문화 가족들의 유쾌한 수다' 개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5일 오전 10시30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마천2동)에서 다문화이주여성 30명과 함께 다문화 정책 간담회 ‘다수다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이주여성들이 생각하는 다문화 정책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건의사항,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진행된 ‘다문화가족 사이버정책토론’에서 제안돼 추진됐다. 간담회는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중국전통춤 공연팀 ‘자스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 자조모임’ 리더교육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7-14 08:29 특사 대상 법의 형평성 훼손하면 안돼 박근혜 대통령이 건의한 광복절 특별 사면을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정부도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부도 관련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사면권행사를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법무부는 사면법 제10조 2항에 따라 장관이 대통령에게 특사를 상신하기 전에 사면심사외 심사를 거친다. 법무부에 설치된 사면심사위원회는 법무부 소속 사설 | . | 2016-07-12 10:54 “사드 배치 안돼” 후보지 반발 격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경북 칠곡에서 정부 발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반대 집회가 열린 데 이어 다른 지역도 연이어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사드배치를 둘러싼 반대 시위가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칠곡 각계가 구성한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10일 칠곡 곳곳에서 군민 서명운동을 벌였다.대책위는 1주일 안으로 군민 13만명 가운데 학생 등을 제외한 5만명의 서명을 받아 군민의 반대 여론을 청와대·국회·국방부에 전할 방침이다.앞서 대책위는 9일 칠곡 종합 | 전국종합/ 이신우기자 | 2016-07-10 16:53 "성남마을버스 로비의혹수사,정치적 악용 안돼" 최근 경기수원지검이 마을버스 로비의혹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성남시는 성명서를 통해 “근거 없는 의혹제기나, 사실왜곡으로 정치적 음해나 공세가 있어선 안 된다”고 6일 밝혔다. 수원지검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성남시 승마연습장 허가로비 의혹수사에 이어 지난달 13일 성남시 대중교통과를 압수수색하면서 마을버스 로비의혹 수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5일 전 비서실 직원이 금품로비혐의로 체포됐다. 성남시는 이에 성명서를 내고 해당직원이 이미 민선 6기 출범전인 2014년 2월 해임됐으며 이번 사안도 개인적 채권채무관계로 파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6-07-07 07:16 공무원의 일탈, 개인일로 치부해선 안돼 미래창조과학부가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잇따르며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미래부는 최양희 장관이 산하기관 단체장들에게 '갑질' 대신 협업을 강조하는 친필서한을 보낸데 이어 전직원 청렴서약을 받고, 과장급 워크숍까지 개최하며 기강 다잡기에 적지 않은 공을 들이고 있지만 별 효력이 없는 듯한 모습이다. 관계 기관들에 따르면 미래부는 지난달 한 사무관이 프랑스 출장 중 산하기관 직원에게 아들 숙제를 시킨 사실이 적발된데 이어 간부가 성매매 혐의로 수사를 받고 감사원 징계 요청을 받은 직원이 민간근무 휴직제를 통해 편법으로 징계를 회피하고 있다 사설 | . | 2016-07-06 11:11 상임위동 '與小野大'...쟁점법안 '기싸움'예고 여소야대 구도가 상임위원회 진용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각종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기싸움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16일 현재 야당 단독으로 법안 처리가 가능하게 된 상임위는 운영위와 산업자원통상위, 환경노동위 등 모두 3곳이다. 위원 정수가 28명인 운영위에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 11명, 국민의당 4명, 비교섭단체 2명이 배치됐다. 더민주·국민의당과 야당 성향인 비교섭단체 의원을 합하면 모두 17명으로, 전체의 5분의 3(16.8명)을 넘어 국회선진화법(현행 국회법)상 여야 합의 없이 야당의 단독법안 처리가 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17 06:46 “제2 남양주 사고 안돼” 경기도, 시설안전 포럼 경기도가 남앙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사고와 같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연다. 경기도는 17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및 방안'을 주제로 '굿모닝 경기도로 시설안전 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에는 건설 안전분야 전문가와 도내 31개 시·군 담당자, 시공사와 감리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김상구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토목전문위원의 '건설현장 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체계 및 사례', 이명구 을지대학교 보건산업안전학과 교수의 '건설공사 사고 유 종합 | 박선식기자 | 2016-06-16 17:44 국민의당, 청년벤처 잇단 고사로 '고육지책'으로 김수민 막판선택 국민의당의 4·13 총선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서 ‘청년 창업 벤처혁명’ 몫의 비례대표 유력 후보군에 김수민(30) 의원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후보군들의 고사로 인해 고육지책으로 김 의원이 선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천 마감에 쫓긴 가운데 안철수 천정배 상임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당의 브랜드 홍보 작업에 참여한 기업 대표로 눈여겨봐뒀던 김 의원을 포함한 몇 명의 후보를 놓고 막판 저울질하다가 김 의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들과 비례추천의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당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던 김영환 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13 23:25 '도로의 흉기' 불법 HID 전조등 단 운전자 90명 무더기 입건 서울 서부경찰서는 불법 고광도전조등(HID)을 장착하고 운행한 운전자 이모 씨(28) 등 90명이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HID는 일반 전조등보다 빛이 28배나 강하다. 일반 전조등을 마주보고서 시력이 돌아올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2.6초인데 비해 HID를 마주보면 4.25초나 걸려 잘못 장착하면 '도로의 흉기'가 될 수 있다.이 때문에 HID는 자동광축조절장치(ALD)와 함께 차량에 장착하도록 돼있다. ALD는 차량이 흔들리더라도 전조등이 위를 향하지 않고 정해진 각도로 땅만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13 16:35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노인 폭행 30대女 "째려보는 것 같아서 그랬다" 기분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노인을 폭행, 물의를 일으키고도 묵비권을 행사해온 30대 여성이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9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된 김모 씨(30·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그간 묵비권을 행사해오던 김씨는 검찰 송치 직전에야 "모든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윤모 씨(70)의 뺨을 때리고 하이힐로 걷어차는 등 전치 4주의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또 폭행을 말리던 시민 4명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6-09 17:31 "지방자치 죽이는 지방재정 개편 중단하라" 경기도내 지방교부세 불교부단체인 성남·수원·고양·용인·화성·과천 등 6개 시의회의장단은 2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근간 및 독립성을 흔들고 있는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을 규탄하고,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은 “정부는 최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방식과 법인지방소득세 제도개편(안)을 발표했다”면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성남을 포함한 6개 기초지자체 희생을 담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의 철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6개 시의회의장단은 “정부의 이번 지방재 지방정치 | 김순남기자 | 2016-06-03 08: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