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김영란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정치인들이여.공직자들의 부정청탁과 솜방망이처벌을 막아 보자는 ‘부정청탁금지법’을 제정하는데 이리도 힘이 드는가.공직자가 1백만 원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대가성 여부에 관계없이 형사처벌하자는 ‘김영란법’이 갈수록 뒤틀리고 있다. 이러다간 쭉정만 남는 속빈 청탁금지법이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노무현정부와 이명박정부를 거치면서 다듬고 다듬어서 3년 전 입법예고된 이 법은 국무총리와 장관들의 오랜 숙의를 거쳐 작년 8월 국회에 제출되었고, 세월호 사태가 터진 이후 관피아 척결을 주창한 박근혜대통령이 수차례 조기입법을 촉구했는데도 불구하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14-12-03 01:31 무역규모 1조달러 조기 돌파 올 들어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그래픽)했다. 지난달에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어서 역대 최단기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 7분에 수출 5202억 달러, 수입 4798억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연간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1조 달러 선을 넘어섰다. 특히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 시점은 2011년이 12월 5일, 2012년 12월 10일, 지난해 12월 6 경제일반 | 경제 | 2014-12-02 12:32 인천항만公 운영본부장 공모 '역대 최고' 인천항만공사 신임 운영본부장 공모에 17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공사 운영본부장 후보자의 지원서를 받은 결과 해운항만업계 7명, 공사 직원 4명, 교수 3명, 정당인 3명 등 총 17명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2011년 운영본부장 공모 당시 5명이 신청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에는 경쟁률이 3배 넘게 뛰었다. 이는 인천항만공사 설립 이후 진행된 임원 공모 가운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인천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조만간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12-01 12:20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 6년 만에 증가세 최근 수년 간 계속된 어황 부진으로 서해 대표 산지의 지위가 위태로웠던 인천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6년 만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봄 어기(4~6월)와 가을 어기(9~11월)를 합친 연평도 꽃게 총 어획량은 130만 3000kg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해 97만 2000kg보다 35%가량 증가했다는 것. 올해 총 어획고도 116억 6000만 원을 기록, 지난해 65억 3000만 원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봄 어기 어획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12-01 11:12 경상대 항노화 산업,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 김재경 국회의원은 최근 “경상대 항노화 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제6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장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히 경남도와 경상대도 65억 원의 대응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사업선정으로 항노화 기술 개발 및 산업화에 향후 5년간 최대 165억 원이 투입 전망이다. 항노화 사업이란 노화를 질병으로 보고 치료하는 의학 산업분야로 세계적으로 매년 10% 이상의 시장성장률을 보이는 전형적인 미래먹거리 산업이다. 경남도와 경상대는 지난해에 항노화 산업을 미래 전략산 정치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12-01 08:40 10월 경상수지 90억弗 흑자... 32개월째 '고공행진' 경상수지 흑자가 32개월(2년8개월)째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90억 1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흑자를 낸 지난해 동월(111억 1000만 달러)보다는 작지만 전월의 74억 1000만 달러보다는 16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10월과 5월(98억 9000만 달러), 지난 5월(90억 8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4번째 규모다. 이에 따라 지난 1∼10월 누적 흑자는 706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3억 4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4-11-28 08:39 與 '소걸음' 연금개혁에 여론전 채찍들기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 추진이 어려움에 봉착하자 대국민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여당은 연내 개혁안 통과에 올인하다시피했으나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정면 충돌로 연말 정국이 냉각됨에 따라 연내 법안처리가 물건너 갈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이미 새정치연합에서는 사회적 합의를 요구하며 전당대회(2월) 이후인 내년 4월에나 처리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여야의 ‘연금 시계’는 따로 돌고 있다. 심지어 여당 일각에서도 충분한 여론 수렴을 거친 후 내년 초 처리하자는 주장이 확대되고 있어 내부 균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용수기자 | 2014-11-28 08:29 [기획특집] "해양관광육성 등 창조도시 포항건설 4대 프로젝트 최우선" 경북 포항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조 3096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조 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7억 원(2.63%)이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296억 원으로 8억 원(1.35%)이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 269억 원(2.1%)이 늘어난 규모다. 내년 총예산(안) 1조 3096억 원은 지방세입 소폭증가 및 복지비 확대 등 국비보조금 증가에 따라 규모가 늘어났으며 재정건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했다. 민선6기의 시정철학을 담은 첫 예산인 내년 예산은 창조도시 포항건설 4대 프로젝트 즉, 강소기업육성, 물 기획특집 | 포항/ 박희경기자 | 2014-11-28 08:28 목포항 10월 물동량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세' 전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달 기준 목포항의 물동량이 181만 23000t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경기 회복으로 철재가 전년대비 48.7% 증가(313만 7000t→3519000t)해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수출차량은 30만 8000대(307만 5000t→351만 9000t)를 선적해 14.6% 늘었다. 수출차량의 경우 기아차 광주공장의 부분파업이 있었음에도 해외 수출시장 호조로 수출물량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서남해를 찾는 관광객의 급감 경제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4-11-27 09:29 소비심리, 세월호 참사 직후보다 더 악화 정부의 경기 부양책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소비심리 추락을 막지 못했다. 소비자들의 심리 상태가 세월호 사고 직후 수준보다 더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1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으로 10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9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저치다. 세월호 참사 여파가 반영된 지난 5월 지수는 105였다. 정부가 발표한 확장적 재정정책과 기준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8∼9월 107로 올라섰던 이 지수는 10월(105)부터 두 달 연속 하락세다. 10월에는 기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11-27 09:26 인사 ◆국민안전처◇소방감▲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강태석▲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정문호◆금융위원회◇과장급 전보▲자본시장조사단장 김 건◆법무부◇고위공무원 전보▲대검찰청 사무국장 심 순◆미래창조과학부◇실장급 임용▲국립중앙과학관장 김주한◇국장급 전보▲통신정책국장 조규조▲전파정책국장 전성배◆행정자치부◇과장급 전보▲법무담당관 장금용▲창조정부기획과장 이필영◆새만금개발청◇과장급 전보▲대변인 김완국▲투자전략국 계획총괄과장 한정희◆경기 포천시▲총무국 민원토지과장 이우철▲〃 자치행정과 고명희▲신북면장 변긍수◆대한제당◇대한제당(주)▲전무 김근회▲상무 정영무 조 인사 | 인사 | 2014-11-27 05:16 서울 동작구, 인정 살아있는 동네 성대골 행복한 변화 서정익 기자 = 성대골 지명은 복숭아꽃과 관련 있다. 조선시대 신 씨 성을 가진 부자가 죽자 묘자리를 구해 땅을 파헤쳤는데, 그 자리에서 복숭아꽃이 나왔다고 한다. 그때부터 성도화리(成桃花里)로 불리다가 성도아리, 성도리, 성대리를 거쳐 성대굴, 성대골로 자리잡게 됐다.1980년대 본격적인 강남개발과 함께 상도동 일대는 소외되기 시작했다. 특히 성대골로 불리는 상도4동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사업체도 최근 5년간 줄어들고 있다(증감률 -0.35%). 게다가 전체 건축물의 65.87%가 20년 이상된 건축 서울 | . | 2014-11-26 10:09 평창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돌입 강원도 평창군이 올해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을 대비 구제역^AI 발생 위험시기에 맞춰 방역상황실 설치 ‘특별방역대책’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 7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가축위생시험소 축협 등과 함께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방역 기간 중 구제역은 예방접종 100% 추진을 위해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가실명제 운영을 강화 공무원 1인당 10농가 이내로 전담하여 농가별 백신공급 및 접종여부, 농가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병 사회일반 | 평창/ 장대흥기자 | 2014-11-25 08:07 상위권 이과생들 '셈법' 복잡해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 대해 복수정답을 인정하기로 함에 따라 상위권 이과생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24일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복수정답 처리로 생명과학Ⅱ 수험생들의 성적이 기존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으로 채점했을 때와 비교해 변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복수정답이 인정된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성적은 오르고,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이나 오답을 고른 수험생들의 성적은 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④번을 맞춘 학생보다 ②번을 고른 수험 종합 | 김윤미기자 | 2014-11-25 06:45 공직 채용 종합정보 '2014 공직박람회' 열린다 공직자가 되는 길을 종합·체계적으로 알려주는 '2014 공직박람회'가 오는 2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41개 중앙행정기관, 21개 지자체(17개 시·도 자치단체 및 4개 시·도교육청), 입법기관(국회사무처) 및 공기업(KOTRA, KOICA)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정보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금까지는 공채중심의 홍보 및 정보제공에 집중했으나, 올핸 공직 채용정보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경력채용 준비생과 소수직렬 공채 준비생 등을 위해 다양한 직렬의 부처별 경력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 2014-11-25 06:41 독투-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사회복무요원 지난 6월 강원도 고성 전방부대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일어나 아까운 젊은이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제대를 앞둔 관심사병 임병장의 이야기다. 지금도 재판중인 ‘윤일병 사망사건’ 역시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요즘 군부대 내 가혹행위와 집단폭행, 성희롱 등 크고 작은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대마다 관심사병 관리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관심사병들의 사고를 접할때 마다 내 마음도 조마조마하다. 우리구 내에도 140여명이라는 사회복무요원이 일반행정지원, 사회복지지원, 환 기고 | 김경수 경기 안양시 만안구청 민방위팀장 | 2014-11-24 01:30 데스크칼럼-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현법재판소가 지난 10월 30일 현행 국회의원선거구 인구 편차에 대한 현법불합치 결정으로 국회의원의 선거구 획정은 물론 지방의원수에 대한 획정과도 맞 물리면서 정치권이 요동쳤다.현행 249곳의 선거구 중 37곳은 인구 상한 초과이며 25곳은 하한 미달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총 62곳의 조정이 불가피 한 실정이다.여야 정치권은 일단 현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는 하지만 이해득실에 분주한 모습이다.주변 선거구 통합과 분구 등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해진 지역구 의원들과 지방의원들은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다.현재 결정의 판단 칼럼 | 윤택훈/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4-11-24 01:30 지역발전^주민복지증진 기여 성과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 경점순(사진) 행정문화위원장이 최근 관악구청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지방의원 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794명 광역의원 및 2898명 기초의원들의 선거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을 통해 지방의원의 역할과 권한 범위에 따라 공약의 선택과 집중, 지방 의원으로서 지역대표성, 예산 및 행정 감시 견제 역할 등에 입각해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평가, 3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점순 위원장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정치일반 | 임형찬기자 | 2014-11-23 09:54 국민안전처 출범에 기대.우려 교차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에서 신설된 국민안전처가 19일 공식 출범했지만 여야 정치권에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엇갈려 나왔다. 새누리당은 ‘안전한 나라, 안전한 미래’를 강조하면서 국민안전처의 역할에 기대를 표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연이틀 인선과 조직 비대화를 비판하며 정부에 견제구를 날렸다. 새누리당은 국민안전처 출범에 대해 “세월호 이전과 이후를 달리할 수 있는 기본 틀이 갖춰졌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국민안전처가 안전 컨트롤타워로서 제대로 역할 해 줄 것을 기대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국민안전처는 육상과 해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병수·송진원기자 | 2014-11-20 08:06 인사 ◆특허청◇부이사관 전보▲특허심사3국 응용소재심사과장 손용욱▲특허심판원 심판관 권오희◇과장급 전보▲정보고객지원국 정보고객정책과장 현성훈◆한국남동발전◇1직급(을)▲안전품질실장 유종주▲삼천포화력본부 녹색자원실장윤중환▲영흥화력본부 제1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김경호▲신영흥화력건설본부 E&C센터장 양홍득▲KMC(코셉머티리얼) 법인장 임진규◇인사 이동◇본사 처(실)장▲감사실장 김철규▲기획처장 이용재▲관리처장 손광식▲조달협력실장 배재성◇본사 팀장▲기획처 홍보윤리팀장 이영재▲관리처 인재경영팀장 안동희▲건설처 건설총괄팀장 권혁준◇사업소장▲영흥화력본부장 인사 | 인사 | 2014-11-18 05: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5145245345445545645745845946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