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권력 위협하는 주취소란, 최대 피해자는 국민 누구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당연한 권리이나, 술에 취해 각 지구대에 찾아와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거나 바닥에 침을 뱉고 출입문을 발로 차는 행위 등은 민주주의 권리를 벗어난 행동이다. 이는 국가의 공권력을 경시하는 행위이며, 공권력이 떨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부메랑처럼 돌아간다. 그동안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가 만연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사회가 음주에 너무 관대하다는 것이다. 술에 만취되어 노상에서 잠을 자는 것은 부지기수이며 술값 시비, 음주난동, 택시기사와 요금 시비로 결 기고 | 김홍춘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 경사 | 2016-05-11 14:03 부처님 오신 날 완벽한 자위방범으로 범죄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하자 며칠 있으면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게 된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면 사찰이나 암자는 손님들의 방문이 많아지며 혼잡한 틈을 이용하여 소매치기, 절도, 폭력, 방화사건 등의 범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수년전에도 초파일 행사를 맞이하여 인파가 몰리는 틈을 타서 절도범들이 불전함의 시줏돈을 몰래 빼내서 훔쳐가거나 불공을 드리고 있던 신자의 손가방을 몰래 절취하여 가는 일이 종종 있었으며, 신자를 가장하여 사찰에 들어가 방화를 한 사례도 있었다.경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하여 주민들이 평온하고 의미 기고 | 오종칠 강원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위 | 2016-05-11 14:02 [세상읽기 32] 어버이를 욕되게 하는 자 누구인가 [세상읽기 32] 어버이를 욕되게 하는 자 누구인가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경제권력이 정치권력과 야합을 통해 자신들의 부를 확대하고 기득권을 확대하려 했다면 “우리는 천민이다”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다.- 지난 주 어린이 날에서부터 어버이 날까지 이어진 4일 간의 황금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전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뉴스가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렸다.북한의 조선노동당 7차 대회와 대부도 토막 살인사건,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정운호 법조게이트 등은 속보에 속보를 거듭하며 속속들이 보도되고 있으나 한 가지 사건만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렸다. 다름아닌 어버이연합 사건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5-11 14:02 '가정의 달' 되새기며 가정의 달 5월은 가족들 간의 모처럼 만의 나들이는 물론, 주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이 참 많다. 올 해는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 동안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지는 물론, 대형 음식점들이 나들이객과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이 크게 붐볐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하고 많은 달 중 왜 하필 5월에 온갖 기념일이 이렇게 뭉쳐있을까?’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을게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명목으로, 이처럼 각종 기념일을 위해 가족들만의 나들이 등 돈 쓸 곳이 어느 달보다 많아지기 때문이다 칼럼 | 최승필 화성오산담당 부국장 | 2016-05-10 16:18 스마트폰 중독 저연령화 심각하다 청소년 100명 중 14명가량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에 중독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100명 중 4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에 빠져 있는 상태였고, 2명가량은 중독의 정도가 심각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만1561개교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중1·고1) 145만6753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시행한 결과 13.6%에 해당하는 19만8642명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모두 빠진 청소년은 5만4986명으로, 전체의 3.8 사설 | . | 2016-05-10 13:59 김영란 법 시행 취지 잘 살려야 앞으로는 공무원, 국회의원, 언론인, 사립학교 교원 등이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또 선물 금액은 5만원 이내로, 경조사비 상한액은 10만원 이내로 제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권익위가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안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3월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년2개월만이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사설 | . | 2016-05-10 13:58 봄철 차량털이 표적이 안되는 3가지 습관 봄철 차량털이 발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차량털이 범행은 주로 심야시간대 잠금장치를 하지 않는 차량이 범행표적이 되는데, 요즘 차량들은 잠금장치와 함께 사이드미러가 접어지게 되어 있어 사이드미러가 접어지지 않는 차량들은 범행표적이 될 수 밖에 없다. 범행연령도 나이어린 10대 청소년들의 경우가 9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그래서인지 112신고 출동을 나가보면 조금만 주의를 했으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때가 많다.특히, 심야시간의 경우 진한 썬팅을 한 차량에 들어가 문을 닫고 내부를 뒤지기 때문에 밖에서는 확인하기 매우 어 기고 | 김도균 전남 목포경찰서 삼학파출소 | 2016-05-10 13:57 행락철 버스 대열운행 그만해야 겨울이 가고 만연한 봄,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각종 산악회등 모임 야유회, 수학여행, 단체여행으로 행락철 대형버스를 이용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다.그러나 이와 함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하는 시기이며, 특히나 고속도로상에서 많은 인원을 태우고 여러대 줄지어 운행하게 되는 이른바 대형버스의 대열운행으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제일 앞 버스가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 길을 안내하며 후행버스들이 따라가는데 무리한 일정 시간에 맞추려다 보니 대열을 유지한 채 운행하면서 뒤 따르던 버스차량 기고 | 최종구 강원 정선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 2016-05-10 13:57 北, 근본적 정책 전환만이 살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우리 당의 새로운 (핵-경제) 병진로선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최고 리익으로부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 로선"이라면서 핵보유국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6∼7일 이틀에 걸쳐 열린 노동당 7차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결산)보고에서 "조선로동당은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따라 경제건설과 핵 무력건설을 병진시킬 데 대한 전략적 로선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노동신문이 8일 사설 | . | 2016-05-09 13:53 피해자 입장에서 대책세워야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마친 뒤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 청문회에서 진상 규명이 불충분할 경우 국회 국정조사를 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윤성규 환경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이 밝혔다. 청문회 개최를 검찰 수사 이후 검토키로 한데 대해 권 의원은 "수사받는 사건 관계인이 국회 사설 | . | 2016-05-09 13:52 나일롱환자’이제 큰코 다친다! 교통사고를 비롯해 비교적 가벼운 사고임에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입원이 길수록 환자의 경우 합의금과 수입 손실분까지 더하여 통원치료보다 많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병원은 입원비 등의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보험사기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적발금액도 2015년 60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추정하는 연간 보험사기 규모는 4조 7000억원에 달하고 이로 인해 국민이 추가로 부담하는 보험료가 가구당 20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직접적인 피해자가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일반 사기에 비해 기고 | 이성호 강원 화천경찰서 하남파출소 경사 | 2016-05-09 13:51 봄철의 주취자와전쟁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일선 지구대 경찰관의 마음에는 아직 봄이 찾아오지 않은듯하다.그 이유는 바로 주취자와의 전쟁 때문이다. 바비문의 작은영웅들이라는 노래 중 ‘주취자들이 힘들게 하지는 않나요 괜히 욕하고 때리면서 말이죠.’라는 가사가 있다. 이처럼 계속되는 주취자와의 실랑이로 인해 지친 경찰관들의 마음에 봄의 생기는 찾아볼 수 없다.지난 2013년 5월 22일 경범죄처벌법에 ‘관공서주취소란’ 항목이 신설됐다. 관공서주취소란이란 형법상 공무집행방해죄의 구성요건에 이르지 않는 위력 수준의 행위로 술에 취한 채로 관 기고 | 김상현 강원 영월경찰서 경무과 계장 | 2016-05-09 13:51 “5월만이라도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가정의 달 5월은 수수꽃다리 향기가 진동하고 장미의 아름다운 이 넘쳐나듯 꽃들의 풍성함이 많은 계절이며 또한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부부의 날 등 기념일과 행사들로 이루어져 있어 서로를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게 하는 의미 있는 달이다.하지만 우리의 생활은 급속한 산업화와 이기주의 때문인지 어느 시점부터인가 가족의 대화가 단절되고 끈끈한 유대도 사라져 가고 있으며, 부모에 대한 존경심도 예전 같지만은 못하다.가정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결혼으로 하나가 되어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고. 그 아이에게 기고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 2016-05-09 13:50 자연재난 과연 우리는 안전한가 인류는 땅이라는 소중한 토대 위에서 영위하고 발전 하여 오늘날의 문명사회를 이루게 되었다.소중한 토대가 되는 이 땅이 인간에게 때로는 엄청난 재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지진이라는 자연현 상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최근 일본구마모토 지진만 보아도 인명피해가 18일 현재 사망자 총 44명과 부상자 1055명으로 집계되고 김기석 강진소방서장 있다. 부상자 1055명 중에는 204명의 중상환자가 있어 앞으로 일본 구마모토 지진 사망자가 증가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그럼 과연 우리나라는 지진해일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기고 | 김기석 전남 강진소방서장 | 2016-05-09 13:50 매춘학자들에게 분노한다 대학 등에서 교수들이 돈을 받고 주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 보고서가 각종 사건이 터 질 때마다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옥시레킷벤키저로부터 돈을 받고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혐의로 서울대 조모 교수가 최근 검찰에 의해 구속됐다.기업이나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유착해 종종 비양심적 연구를 일삼는 일부 대학 교수들에 대한 질타의 여론이 고조되면서 이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돈에 매수돼 학자적 양심을 판 이들을 '매춘학자'로 비판하면서 강력히 처벌해 사회적 병폐를 도려내야 한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5-09 13:49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마련 시급 전국의 주택 평균 전셋값이 사상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평균 2억32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발표된 이래 최초로 2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초 전셋값이 예년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별로 소폭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1년 6월 1억2975만원이던 전국 주택의 평균 전셋값은 매월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10개월 만에 54.4% 상승했다. 아파트의 전셋값이 2억273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이 1억5193만원, 연립주택이 1억1563만원으로 전 유형의 사설 | . | 2016-05-08 10:49 교수의 뼈를 깎는 자성이 필요하다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측에서 금품을 받고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혐의를 받는 서울대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수뢰 후 부정처사 및 증거위조, 사기 혐의로 서울대 조모(57) 교수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교수는 옥시 측에서 금품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와 폐손상 간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등 사측 입장에 부합하는 연구보고서를 써준 혐의를 받았다.옥시 측과 공모해 흡입독성 실험 데이터를 임의로 가공하는 등 증거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니 사설 | . | 2016-05-08 10:49 가정폭력 없는 가정의 달을 바라며 가정의 달인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행복을 느낄수 있는 기념일이 많이 있다. 대다수의 많은 가정들은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만, 하지만 행복한 가정이 있는 반면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정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가정폭력이란 가정구성원(부모, 배우자, 친족 등) 사이에서 폭력이란 수단을 가지고 상대방을 억압하고 통제해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오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가정폭력은 사적인 공간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은폐되기 쉽고 한번으로 절대 그치지 않고 반복될 확률이 높습니다.최근 3 기고 | 남기홍 강원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경감 | 2016-05-08 10:48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 술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신고는 대부분 주취소란에 관련된 신고입니다. 하루 평균 112 신고처리 건수 중 관공서 주취소란 등 주취소란에 관한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술값시비. 택시요금 시비. 주취폭력, 주취로 인한 가정폭력 등 술에 관한 신고가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이는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높아 사람들끼리 서로 접하거나 부딪히는 횟수가 많고, 인맥을 유지하는데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마땅히 스트레스를 풀 거리가 부족하고, 술 잘 먹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란 기고 | 최하늘 경기 남양주경찰서 화도지구대 경장 | 2016-05-08 10:48 봄날 외출시 도난예방 이렇게 함이 필요 합니다 화창한 봄날씨를 맞아 결혼식.나들이.영농준비 등으로 가족,주민의 잦은 외출이 늘어나면서 빈집도난이 우려되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순찰중 농가방문시 밭정리 등을 위해 집을 비워 빈집상태를 많이 볼수 있으며, 결혼식 등 대소행사시 마을전체가 빈집으로 있음을 종종 발견하고 대문시정 등을 확인해보면 그냥 열릴때가있어 잠가주는 경우가 많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듯이 내집과 이웃에 물건을 훔쳐갈까라는 생각으로 평소 문단속을 안하여 불행을 입는다는 뜻을 알고있으나 예방요령을 잘모르는것이 사실이다.여기에 몇까지 예방요령을 기고 | 김재철 강원 정선경찰서 신동파출소 경위 | 2016-05-08 10: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714724734744754764774784794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