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지은 주연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지, 그리고 직장인 ‘맛집 골목’으로 유명한 기찻길 옆 동네 한강로동 땡땡거리(백빈건널목)에 작지만 알찬 주민 체육시설이 새로 생겨났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6일 오전 6시부터 한강로 소규모체육센터(이촌로29길 20, 이하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24.48㎡ 규모로 지난 몇 년간 비어있던 옛 북한강치안센터(시 소유 건물)를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주민소통공간, 사무실, 여성·장애인화장실(1층), 체력단련장, 남성화장실(2층), 다목적실,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12-16 08:29